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생충 - 대학생 아들과 함께 봐도 될까요?

영화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20-02-15 07:59:43

남편과 아들, 셋이 봐도 될까요.

야한 장면이 잠깐 있다던데 어느 정도 수위인지요?


IP : 14.52.xxx.2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5 8:03 AM (223.62.xxx.65)

    아니 아니되오 아들은 친구들이랑 보라하세요

  • 2. 그냥
    '20.2.15 8:04 AM (121.133.xxx.137)

    홀랑벗고 베드신이면 차라리
    같이 볼 수도 있는데
    이건 그런 야함이 아니고
    좀 민망한 야함이라 굳이 아이와
    같이 볼 필요? 음슴ㅋ

  • 3. ..
    '20.2.15 8:05 AM (211.55.xxx.212)

    됩니다.
    저는 딸과 봤어요
    약해요.

  • 4.
    '20.2.15 8:10 AM (115.140.xxx.66)

    그냥 잠깐 조용히 넘어가면 됩니다.

  • 5. 그것은
    '20.2.15 8:10 AM (172.58.xxx.218)

    나체가 나오지는 않지만
    손으로 ㅂㅈ애무하고 바지속에 손 넣어 ㅈㅈ만지고
    이 정도에요

  • 6.
    '20.2.15 8:10 AM (174.194.xxx.173)

    안돼요. 절대 안돼요.

  • 7. ㅇㅇ
    '20.2.15 8:17 AM (110.12.xxx.167)

    딸이랑 봐도 괜찮아요

  • 8. 우린
    '20.2.15 8:22 AM (111.171.xxx.202)

    딸둘이랑 봤어요
    첨에 개봉당시 sns에서 부모랑 보면 안된다는둥 했었거든요
    대딩딸하는말이 영화도 안봐본 사람이녜요
    극장가서 보고 이번에 상받고나서 집에서 또 가족끼리 모두모여 봣어요
    살짝 민망하지만 뭐 그러느니 하면서 봤어요
    잠깐 그장면 딱 한번뿐이예요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9.
    '20.2.15 8:27 AM (1.248.xxx.163)

    고딩아들이랑 남편이랑 봤어요.
    그런징면 나올줄 모르고@@
    그냥 무심하게 넘어갔는데...

  • 10. 00
    '20.2.15 8:28 AM (218.232.xxx.253)

    저도 직장다니는 딸이랑 둘이 봤어요
    민망한 장면 잠깐 나오지만 그러려니 봤습니다

  • 11. 설마
    '20.2.15 8:39 AM (210.178.xxx.44)

    그 장면의 의도가... 자식과 함께 그곳에 숨어 있어야 하는 기택과 관객들이 모두 민망해서 빨리 이 순간이 지나가라...하는 생각을 하라는 거였다더군요.

  • 12. 아들과
    '20.2.15 8:41 AM (218.101.xxx.31)

    평소 어떤 사이냐에 따라 다르죠.
    그런 것도 영화적 장치로 보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사이인지 성 얘기만 나오면 서로 눈치보는 어색함이 오가는 사이인지..
    참고로 그 장면은 기생충에서 꼭 필요한 장면이예요.
    송강호네 가족과 백사장의 가족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계기가 되거든요.
    대학생 정도되면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데 오히려 부모님들이 더 어색해하기는 해요

  • 13. 정답
    '20.2.15 8:45 AM (125.177.xxx.83)

    야한장면 수위가 높은게 아니고요
    노출 하나도 없고요
    중요한건
    평소 아들과 정치적인 토론 많이 하시는 사이세요?
    그럼 꼭 같이 보세요.
    아니시라면, 그냥 아들은 친구랑 보라 하세요

  • 14. 괜찮아요
    '20.2.15 9:17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가족들이랑 봤어요.

  • 15. ..
    '20.2.15 9:25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노출씬 하나도 없구요.
    어차피 가족들이랑 손잡고 영화보는것도 아니고
    서로 쳐다보면서 영화보는것도 아니고
    각자 영화에 푹 빠져보느라고 암시랑토 안해요.

  • 16. ...
    '20.2.15 9:26 AM (59.6.xxx.30)

    봐도 전혀 상관 없는데요
    대학생 아들이 부모랑 같이 보재요? 설마요
    요새는 초등 고학년도 부모랑 같이 안다니는데

  • 17. oo
    '20.2.15 9:28 AM (59.12.xxx.48)

    완전 베드신보다 더 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장면 촬영할때 다른배우들이 숨어 지켜보는가운데 촬영했을텐데 배우분들 정말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함께 둘더라구요.

  • 18. ...
    '20.2.15 9:37 AM (58.148.xxx.122)

    대학생 아들이 부모 말고는 같이 볼 사람이 없나요?

  • 19. 설마
    '20.2.15 9:39 AM (210.178.xxx.44)

    봉감독 인터뷰 봤는데, 배우들이 이 장면에 더 열의를 다했다고... 의미가 있으니까요.

  • 20. ?
    '20.2.15 9:4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봐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아들도 다 알텐데요 뭐.

  • 21. 가족
    '20.2.15 9:42 AM (221.149.xxx.183)

    부부와 대딩 아들 같이 봤어요~

  • 22. 한국 감독들
    '20.2.15 9:44 AM (179.61.xxx.4) - 삭제된댓글

    그런 장면 꼭 그런 식으로 넣어야 영화가 되는 줄 아는 듯 해서 정말 불편했어요.
    그게 갑자기 너무 민망해서 - 불쾌해서 - 저는 누가 숨어있고 이거는 다 잊어버렸어요.
    그런데, 그게 감독의 의도였다고요?
    그럼 성공한거네요. 적어도 빨리 그 장면이 지나기를 바란거는 맞았어요.
    덕분에 내용이 뭐였는지는 잠시 다 잊어버린.
    영화 끝나고도 제일 강하게 남는 장면이 저는 그거였어요.
    기생충 하면 그 장면이 먼저 떠오르는...
    그래서 이 영화 다시 볼거예요.
    칸느에서 상 받았다고 해서 본건데 그다지 감흥이라던가 이런거는 없었거든요.
    다시 보면서 천천히 음미해볼려고요.
    어떻게 잘 만든건지 다시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요.

  • 23. 아 참,
    '20.2.15 9:47 AM (179.61.xxx.4) - 삭제된댓글

    아들하고 같이 못 볼 정도 아니에요.
    설사, 나체가 나온다 해도 남편도 같이 있는데 불편할 건 없을건데요.
    워낙에 보수적이어서 절대로 아이들하고 그런 장면 안 보겠다 하면 모를까....

  • 24.
    '20.2.15 10:46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서로 다 아는 수위지만
    딸하고는 괜찮은 편인데
    아들하고는 민망할듯

  • 25. ㅎㅎ
    '20.2.15 11:07 AM (27.177.xxx.154) - 삭제된댓글

    이제 스무살된 아들
    극장에서 1번 봤어요
    집에서 다운받아서 저랑 같이 보다가
    잠깐 나가길래 화장실가나 했는데 웃긴게 그 아한장면 지나니까 오는거에요
    우리 아들 넘 귀엽지 않나요?
    속으로 혼자 웃었네요
    평소 이런얘기 저런얘기 많이 나누는 사이인데도
    같이 보기 민망했을거 같아요
    저두 혼자보면서 빨리 지나가기를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858 코로나19 검사비 400만원..미·일의 코로나19 대처 난맥상 3 ㅇㅇㅇ 2020/02/27 1,234
1041857 대구시장 "중 우한서 온 '연락두절 7명' 정확한 정.. 21 ,,,, 2020/02/27 3,613
1041856 정말 정부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18 궁금 2020/02/27 1,898
1041855 두피 가마부분이 푹 패였어요 1 바닐라 2020/02/27 1,118
1041854 감기 한 차례 겪고 지나간 사람의 경우요 2 .. 2020/02/27 1,147
1041853 홍준표는 왜?경남의료원을 없앤거에요 22 ... 2020/02/27 2,507
1041852 이번 주일 예배 강행하는 교회명단 우리가 공개합시다 21 널리 알려주.. 2020/02/27 2,117
1041851 요즘 청소도우미 과외선생님 집으로 부르시나요? 10 ... 2020/02/27 1,829
1041850 아이 영어공부방 선생님이 기독교신데 고민스러워요 13 ㅇㅇ 2020/02/27 1,884
1041849 신천지, '새하늘 새땅' 으로 법인 등록 확인돼 12 맹바기때네 2020/02/27 2,505
1041848 정말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는 대한민국 22 세계 최고 2020/02/27 3,124
1041847 윤석열 나타났어요! 26 dd 2020/02/27 5,367
1041846 칩거 신천지 교인 데려가 검사하니 확진..경찰 잠복 중 점등 14 ㅇㅇㅇ 2020/02/27 3,129
1041845 학원 휴원율이 30프로도 안된다네요 휴~~ 16 2020/02/27 2,878
1041844 리얼 코메디. 중국인들이 오히려 우리나라 안오게됐네요. 5 ㅎㅎ3333.. 2020/02/27 1,095
1041843 수학선생님 여쭤볼게 있어요. 2 ..... 2020/02/27 939
1041842 정부 요청에도.. 대형교회 66% 주일 예배 중단 안한다 ㅠㅠ 8 아이go 2020/02/27 1,130
1041841 확산을 막기 위한 좀 더 강력한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13 ... 2020/02/27 1,120
1041840 대형교회 66% "주일 예배 중단 안한다" 24 이뻐 2020/02/27 1,680
1041839 요즘같은때에 소개팅은 어떻게 하나요? 6 ........ 2020/02/27 2,621
1041838 계속 먹는 것만 찾아요... 13 스트레스야 2020/02/27 3,051
1041837 최근에 유럽 갔다오신 분 분위기 어떤가요? 35 .. 2020/02/27 4,131
1041836 영세임대인도 깎아주는데 국회의원 세비는 안깎아요? 3 동참해요 2020/02/27 572
1041835 좀 읽으세요 2 ㅠㅗ 2020/02/27 740
1041834 인구5100만이상. 생산가능마스크1200만..무조건 풀어도 1인.. 15 11 2020/02/27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