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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방 잘 치우나요?

...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0-02-14 12:21:10
빨래 안 갖다놓으면 안 빨아주는데 며칠치 양말이고 겉옷이고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급기야 제가 집에 없을때 남편이 애 교복치마를 자르는 사태가 생겼어요 살짝이라 티는 거의 안나고 오늘 졸업식이라 더이상 필요없기도 했지만
아빠땜에 울어서 휴지 쓴것도 휴지통에 다 안들어가서 바닥에 널부러져 있고
안 치워도 너어무 안치워요
큰 애는 그래도 어질렀다가 한꺼번에 싹 치우기라도 하는데 작은 애는 말안하면 평생 방 저꼴로 하고 살거예요
IP : 118.35.xxx.1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ㅠㅠ
    '20.2.14 12:27 PM (221.165.xxx.201)

    저희집도 그래요. 애들 쓰는 욕실 수건도 말안하면 몇개씩 쌓여 있어요. 그것도 수건 걸이에. 애들 아빠가 제발 수건 좀 쓰고나면 수건통에 넣으라고 그것도 못 던지냐고 한소리 하는데 소용이 없어요. 저는 방은 진즉에 포기했고 퇴근하면 애들쓰는 욕실 들러서 수건부터 수거하는게 일이에요. ㅠㅠ 나중에 지들 살림 살게 되면 나아질려나요. 요즘은 우리애들 그때즈음에 나는 어땠었나하고 돌아보게 되네요.

  • 2.
    '20.2.14 12:29 PM (121.148.xxx.177)

    우리집도 애둘다 안치우고 난장판이에요 치워줘도 이틀을 못가고 또다시 난장판

  • 3. ㅁㅇㅇ
    '20.2.14 12:30 PM (221.142.xxx.180)

    중2여자아이
    일주일에 세번 선생님이 오시니까 그래도 좀 치우긴 치워요
    선생님한테는 잘 보이고 싶은지 치우는데 근데 옷장이며 서랍이며 열어 보믄
    그냥 둘둘말아서 뭉쳐놓고 난리..;
    잔소리 해도 안되네요

  • 4. 안치워요
    '20.2.14 12:32 PM (116.125.xxx.199)

    그냥 제가 치워요
    그것 때문에 싸우기 싫고
    싸워봤자
    내만 힘들고
    대신 샤워하고 머리카락은 정리하라고
    했어요
    그건 합니다

  • 5. ^^
    '20.2.14 12:42 PM (1.177.xxx.11)

    안치워요님 말씀처럼 잔소리하고 싸우면서 서로 상처 주지 말고 그냥 엄마가 하세요.
    나중에 커서 독립해서 나가면 집에서 엄마가 하던거 그대로 본받아 잘 합디다.
    안보는거 같아도 엄마가 깔끔 떨며 청소하는 모습 다 보고 배우더라구요.

  • 6. ........
    '20.2.14 12:49 PM (211.250.xxx.45)

    빨래는 기본적으로 빨래통에는 넣어놓는데요

    언제 이사가냐고 물었어요 ㅠㅠ
    책쌓여있고
    머리카락하며 ㅠㅠ

    과외샘오시면 치운다고요??????
    침대롤 모은뒤 이불로 덮어놓네요 ㅠㅠ

  • 7. ㅇㅇㅇㅇ
    '20.2.14 1:07 PM (211.196.xxx.207)

    혼자 살 때야 당여히 해야 하는 거고
    나랑 같이 살 때 제 방 청소는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엄마랑 싸울 일인가요,
    밥, 빨래 하라는 것도 아니고
    시키는 게 아니라, 제 몫을 하라는 건데요.
    아이에게 방 치우라는 게 노동 축에나 드는 건가요.

  • 8.
    '20.2.14 2:03 PM (210.99.xxx.244)

    벌레나올꺼같아요 말해도 안들어 아예 그방은 열어보지도않아오

  • 9.
    '20.2.14 2:51 PM (182.216.xxx.244)

    왜요? 정리정돈은 유아때부터 시키는거예요
    배변훈련 시키듯이요
    적어도 작은 패널티는 줘야하고 밀당하듯이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게 습관이 되면 몸에 베어서 큰소리 칠 일이 많이 줄어요
    전 아이에게 화도 내보고 부탁하듯이 말하기도 했어요
    이 집안의 일을 엄마 혼자서 다 못한다
    엄마 사랑하잖아 엄마 도와줄 수 있지? 하면서 ..정리하면 칭찬 백만배 리액션 듬뿍해주면 신나서 했어요
    6살 아들도 지가 먹은 그릇 식탁위에 딱 올려놔요
    저 결벽증 아니고 집안도 전체적으로는 어수선하지만
    빨래감이 나뒹기진 않아요 한군데에 모이게 해놨어요
    신랑도 결혼 전 습관이 안좋아서 10년 넘어도 아직 양말을 아무곳에 둘 때가 잦아요. 어릴 때 안 고치면 정말 힘들어요
    딸은 시댁에서 흉보고 아들은 며느리가 흉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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