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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하원도우미 육아도우미 구하시는 분들

초코봉다리 조회수 : 3,883
작성일 : 2020-02-14 10:51:18
여기에는 시간당 15천원에
육아도우미에 무슨 가사일을 바라냐
한시간에 반찬 두개를 어찌 만드냐 난리던데
여기에 물어보지말고
사이트나 카페어서 구하세요.
시간당 만원~12000원에 등하원도우미에 간단가사일 도와주시는분 많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연락와요.

애들 도우미하며 폰만 바라보고있나봐요.
조카 어릴때 다른건 다필요없고 애만 보라고 도우미 고용했더니
애랑 같은방에 애 따로 놀고, 도우미는 폰만 보고 있더라니...

절대 여기말 믿지마시고
다른곳에서 구하세요.
네이버에 도우미만쳐도 사이트나와요.

댓글안볼껍니다.
그러시지 마세요!!!!
상전구하는것도 아니고.
IP : 223.39.xxx.2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을
    '20.2.14 11:0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그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조건이 부담스러우면 빨리 관두더라고요.
    저도 그 일을 하지 않지만 사용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가사도우미 청소, 설거지, 빨래, 다림질 이거 하는데 5시간 걸리고
    반찬은 애가 없어서 일이 적거나 자주 와서 일거리 적은 집이나 해주시더라고요. 육아 도우미도 반찬하고 뒷처리 안 되어 있음 그렇고 그렇게 설거지 하다 보면 다 하게 되는 거죠.
    좋은 사람 만나시면 돈을 더 주더라고 일 시키고 싶으실 거예요. 싼 값에 일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 좀 드물더라고요.

  • 2. 일을
    '20.2.14 11:0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그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조건이 부담스러우면 빨리 관두더라고요.
    저도 그 일을 하지 않지만 사용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가사도우미 청소, 설거지, 빨래, 다림질 이거 하는데 5시간 걸리고
    반찬은 애가 없어서 일이 적거나 자주 와서 일거리 적은 집이나 해주시더라고요. 육아 도우미도 반찬하고 뒷처리 안 되어 있음 그렇고 그렇게 설거지 하다 보면 다 하게 되는 거죠.
    좋은 사람 만나시면 돈을 더 주더라고 일 시키고 싶으실 거예요. 싼 값에 일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 좀 드물더라고요. 당장 출근해야 하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못 가요...하면 곤란하죠.

  • 3. 일을
    '20.2.14 11:0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그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조건이 부담스러우면 빨리 관두더라고요.
    저도 그 일을 하지 않지만 사용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가사도우미 청소, 설거지, 빨래, 다림질 이거 하는데 5시간 걸리고
    반찬은 애가 없어서 일이 적거나 자주 와서 일거리 적은 집이나 해주시더라고요.
    육아 도우미도 반찬하고 뒷처리 안 되어 있음 그렇고 그렇게 설거지 하다 보면 다 하게 되는 거죠.
    좋은 사람 만나시면 돈을 더 주더라고 일 시키고 싶으실 거예요. 싼 값에 일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 좀 드물더라고요. 당장 출근해야 하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못 가요...하면 곤란하죠.
    시간 지나보세요. 괜찮은 도우미 잡으려면 최저로 못 주는 거 알게 될 거예요.

  • 4. 세상을
    '20.2.14 11:0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그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조건이 부담스러우면 빨리 관두더라고요.
    저도 그 일을 하지 않지만 사용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가사도우미 청소, 설거지, 빨래, 다림질 이거 하는데 5시간 걸리고
    반찬은 애가 없어서 일이 적거나 자주 와서 일거리 적은 집이나 해주시더라고요. 
    육아 도우미도 반찬하고 뒷처리 안 되어 있음 그렇고 그렇게 설거지 하다 보면 다 하게 되는 거죠.
    좋은 사람 만나시면 돈을 더 주더라고 일 시키고 싶으실 거예요. 싼 값에 일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 좀 드물더라고요. 당장 출근해야 하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못 가요...하면 곤란하죠. 사람 바뀌는 거 아이한테 부담줄까봐 딜하게 돼요. 연락왔다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에요.
    시간 지나보세요. 괜찮은 도우미 잡으려면 최저로 못 주는 거 알게 될 거예요.

  • 5. ..
    '20.2.14 11:13 AM (1.233.xxx.70)

    아이맡기는 일인데 조금 더 싸게...이런 마음 전혀 아니죠
    비싸도 좋은 분이면 기꺼이 드립니다~
    그런분 만나는게 제일 어려워요

  • 6. 세상을
    '20.2.14 11:20 AM (124.5.xxx.148)

    생각보다 그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조건이 부담스러우면 빨리 관두더라고요.
    저도 그 일을 하지 않지만 사용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가사도우미 청소, 설거지, 빨래, 다림질 이거 하는데 5시간 걸리고
    반찬은 애가 없어서 일이 적거나 자주 와서 일거리 적은 집이나 해주시더라고요. 
    육아 도우미도 반찬하고 뒷처리 안 되어 있음 그렇고 그렇게 설거지 하다 보면 다 하게 되는 거죠. 
    좋은 사람 만나시면 돈을 더 주더라고 일 시키고 싶으실 거예요. 싼 값에 일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 좀 드물더라고요. 당장 출근해야 하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못 가요...하면 곤란하죠. 사람 바뀌는 거 아이한테 부담줄까봐 딜하게 돼요. 처음에 가성비 잡으려고 그저 그런 사람 싸게 썼다가 그저 그런 사람 비싸게 쓰게 될 수 있어요. 애초에 조건이 괜찮으면 괜찮은 사람 비싸게 쓰는 거고요. 연락왔다고 다 해결되는 것도 아니에요. 건강진단 서류 떼오라고 하고 일 시켜보심 알 거예요.
    시간 지나보세요. 괜찮은 도우미 잡으려면 최저로 못 주는 거 알게 될 거예요. 근데 괜찮은 도우미는 보통 소개로 많이 만나죠.

  • 7. 일잘하시고
    '20.2.14 11:21 AM (112.151.xxx.122)

    일 잘하셔서 내맘에 드는 분들은
    돈적게 일많이 절대 오래 같이 못합니다
    좋은자리 나오면 온갖 핑계로 그만두겠다하죠
    딱 그돈만 주고 정거장도 괜찮다 싶으면
    그렇게 하셔도 돼요

    오래 잘 돌봐줄분 구하면
    남들보다 좀 더 주고 일하기 편하게 해줘야 해요
    저 제일이 바빠서
    집안일은 남의 손으로 사는 사람인데요
    이걸 처음 사람쓰기 시작하고 1년이 넘어서야 깨달았어요

  • 8. dd
    '20.2.14 11:25 AM (112.170.xxx.67)

    뭐 당연히 여기말고 플랫폼 많죠, 시세같은건 조금만 검색해도 바로 알수 있어요.
    그리고 경력이나 자격증에 따라 시급도 달라지구요.
    그런데 제가 시터, 가사도우미 이모님에게 5년이상 도움받고 있는데요. 서로 안맞으면 금방금방 이모님 나가고 사람다시구하는거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해본 사람들은 다알죠
    좋은 사람 구하는거 힘들구요.

    그리고 시급 15000은 오버긴한데 ..업무범위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합의한다음 계약하는것이 좋아요.
    보통 하원도우미들은 가사일꺼려해요. 조건이 붙을수록 당연히 시급 늘어나구요.

  • 9. 세상을
    '20.2.14 11:2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근데 남의 집서 일하는 사람을 맘에 든다고 시급 더 주고 사람 빼가면 진짜 짜증나긴 하더라고요.
    저흰 사촌이 왔다가 우리 아줌마 일하는 거 보고 뺏아갔어요. 얘네가 부부 의사고 바쁘니까 언니인 제가 이해했지만요.

  • 10. ?
    '20.2.14 11:29 AM (211.207.xxx.12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여기서 도우미 구하는 사람은 없죠.

  • 11. 세상을
    '20.2.14 11:3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근데 남의 집서 일하는 사람을 맘에 든다고 시급 더 주고 사람 빼가면 진짜 짜증나긴 하더라고요.
    저흰 사촌이 왔다가 우리 아줌마 일하는 거 보고 뺏아갔어요. 얘네가 부부 의사고 바쁘니까 언니인 제가 이해했지만요. 가만히 보고 있으면 도우미들끼리 놀이터에서 정보교환도 많이 하고...음...

  • 12. 세상을
    '20.2.14 11:32 AM (124.5.xxx.148)

    근데 남의 집서 일하는 사람을 맘에 든다고 시급 더 주고 사람 빼가면 진짜 짜증나긴 하더라고요.
    저흰 사촌이 왔다가 우리 아줌마 일하는 거 보고 뺏아갔어요. 얘네가 부부 의사고 바쁘니까 언니인 제가 이해했지만요. 얘가 계약서에 아줌마 퇴직금 조항까지 넣는데 할말 없었고 아줌마도 갈 수 밖에 없고...가만히 보고 있으면 도우미들끼리 놀이터에서 정보교환도 많이 하고...음...

  • 13. 돈 적게 받고
    '20.2.14 11:33 AM (58.237.xxx.103)

    일 많이 할 등신이 있나요? 본인들이 낸 광고.. 본인이라면 할 건지 생각 좀 ㅎ

  • 14. 0000
    '20.2.14 11:57 AM (116.33.xxx.68)

    제발 돈적게주고 사람부리지마세요

  • 15. yy
    '20.2.14 12:00 PM (69.94.xxx.144)

    신혼때부터 오랫동안 다양한 도우미 많이 써본 사람으로서 팁 드리자면 저 위에분 말씀 그대로에요.

    일 잘하셔서 내맘에 드는 분들은 돈적게 일많이 절대 오래 못붙잡아요. 그분들도 다 비교하고 조건 더 좋은집에 가고싶어하거든요. (일을 잘하는 분이면 오라는데가 많아서 더하죠)

    그래서 처음부터 좀 비싸더라도 검증되거나 급이 좀 되는분으로 쓰고, 내맘에 들면 자주자주 팁이나 식사비도 따로 챙겨드리고 선물도 챙겨드리고 해야 오래 계세요. 무슨 상전 모시냐 하겠지만, 내가 아쉬우니 어쩔수 없죠 일 잘하는 사람 만나기 정말 어렵거든요. 대신 그렇게 오래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정말 너무 편해져요 예를들면 저는 여행 다녀올때 나오기 바빠 돼지굴(?) 처럼 해놓고 이모님께 문자로 부탁드리면 시간되실때 가서 싹 말끔히 치워놓으세요 그럼 여행 마치고 깨끗한 집으로 도착해서 이모님이 해놓으신 밥과 반찬으로 집밥 먹으며 편히 쉴수있죠. 여름이면 집에서 콩국수 먹다 저 생각났다며 콩국 가져다주시고... (음 갑자기 그 이모님 보고싶네요;) 그리고 작은아이 봐주시던 시터이모님은 우리 이사한후 정리안되던 방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다 들어내 정리하고 수시로 본인집에서 반찬이며 새접시까지(무려 한국도자기;;) 다 챙겨다 주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도 나중엔 진심으로 감사한 맘이 들어서 돈 더 드리고 잘해드리고 싶은 맘이 절로 생기구요.. 이모님도 비슷한 맘이셨겠죠.

    중언부언 했는데, 핵심은 고용주와 고용인이지만 무조건 시간당 금액으로만 따지기보단 일 잘하는 좋은 사람을 고용해 좋은 대우 해주고 좋은관계 맺어 다른집 가고싶은 맘 안들게 우리집에 정 붙이고 최선 다하게 만드는게 더 중요한 팁이라는 얘기입니다. 아이 시터를 구할땐 더더욱요.

  • 16. 저도
    '20.2.14 1:27 PM (223.38.xxx.54)

    다른건 아껴도 내 대신 도움 받는건 안아껴요
    지금 과하게 드리는거 알고있지만
    제가 돈이 많아서도 아니고
    인격적으로 대우해드리고 싶어서 더 드려요
    제 친구 도우미 소개했더니
    매일 골프 치고 외제차 타면서도 비싸다고 투덜투덜
    고작 한달에 몇만원인데 저라면 골프 한번 덜치겠어요
    조금 후하게 살아도 괜찮습니다
    아끼는건 물자에서 아끼는게 맘 편합니다
    그래서인지 십수년을 변함없이 잘해주세요

  • 17. dㅇ
    '20.2.14 2:38 PM (58.234.xxx.21)

    윗님들 댓글이 다 맞아요.
    싸게 사람은 구할수 있지만 절대 오래있지않아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놀이터에서 서로 얼마받는지 이야기하구요.
    좋은 분 구하고 싶으면 그만큼 대우해주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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