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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 만한 영화가 줄줄 쏟아져 나오는데..ㅠㅠ

zzz 조회수 : 6,585
작성일 : 2020-02-11 22:57:00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였던 영화들이 줄줄줄 상영관에 걸렸네요.

그런데..ㅠ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ㅜㅜ

내일, 작은아씨들 보려고 예매했네요..^^;;


조조래빗부터 1917, 문신을 한 신부님까지 정말.....다 보고싶은데..

마스크 잘하고 보면 뭐 괜찮겠죠..^^


IP : 119.70.xxx.17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20.2.11 10:57 PM (116.125.xxx.199)

    우리애들 영화보고 오고
    남편 운동갔다왔어요

  • 2. ..
    '20.2.11 10:59 PM (220.118.xxx.5)

    저도 내일 작은아씨들 보러가요. 1917은 19일 개봉이던데요.
    조조래빗 재밌나요?
    페인 앤 글로리도 궁금해요.

  • 3. zzz
    '20.2.11 10:59 PM (119.70.xxx.175)

    116.125 / 네네..저도 마스크 잘하고 잘보고 오겠습니다..^^

  • 4. ㅁㅁㅁ
    '20.2.11 11:00 PM (221.142.xxx.180)

    저도 딸래미랑 목욜날 작은아씨들 보러 갈려구요 조조로
    마스크 끼고^^;;

  • 5. zzz
    '20.2.11 11:01 PM (119.70.xxx.175)

    220.118 / 네..19일부터이고 예매창에 제목이 떠있어요..ㅋ
    조조래빗..잘 봤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6. ...
    '20.2.11 11:02 PM (203.142.xxx.31)

    저도 요즘 극장가고 싶은데 망설여지네요
    극장에 사람이 없어서 전세내고 보는 수준이라는데 진짜일까요?
    그렇다면 오히려 안전한거 아닐지 ㅎㅎ
    요즘 생기는 CGV는 자기 좌석 아니면 의자가 안 열리잖아요
    그런 극장 아니면 다들 멀리 떨어져서 보면 안전할 것 같아요

  • 7. zzz
    '20.2.11 11:04 PM (119.70.xxx.175)

    203.142 / 내일, CGV에서 오전 10시 조조로 작은아씨들 보려고 예매했는데요
    가운데 좌석은 F열부터 뒤까지 거의 다 찼어요.
    저는 가장자리 젤 뒤로 예매..^^;

  • 8. 저는
    '20.2.11 11:05 PM (39.125.xxx.230)

    남산의 부장들 보러가려고요~

  • 9. 마른여자
    '20.2.11 11:10 PM (124.5.xxx.18)

    어제 송파씨지브이서
    클로젯보고왔는데
    사람들이없고 썰렁하더라구요

  • 10. 그냥
    '20.2.11 11:15 PM (218.51.xxx.239)

    작년 수상작 그린북도 좋더군요`

  • 11. 저는
    '20.2.11 11:18 PM (180.67.xxx.24)

    그냥 다녀왔어요,
    마스크안끼고.
    손도 잘 안씻어요,

    대신
    각종 비타민 챙겨먹고 다녀요.ㅡ면역력.

  • 12. ㅡㅡ
    '20.2.11 11:19 PM (125.176.xxx.131)

    눈도 조심하세요.
    눈도 점막이라~~!!

  • 13.
    '20.2.11 11:23 PM (223.62.xxx.135)

    페인앤 글로리 강추요~^^

  • 14. 여긴지방
    '20.2.11 11:23 PM (121.182.xxx.73)

    저도 낼 조조.
    작은아씨들가요.

  • 15. 저도동참
    '20.2.11 11:35 PM (180.228.xxx.213)

    댓글들보고 저도 낼 작은아씨들 예매했어요
    기대되요 ㅎ

  • 16. 작은아씨들
    '20.2.11 11:36 PM (222.110.xxx.248)

    봤어요.
    추천해요.
    이런 류 영화 잘 안보는 남편도 끌려가서 보고는
    다고 했어요.

  • 17. mrspencil
    '20.2.11 11:50 PM (211.211.xxx.27)

    저도 낼 딸래미랑 작은아씨들 예매했어요~
    토르 라그라로크 만든 타아카 와이티티 조조래빗도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시도
    꼭 보려구요^^
    얼머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봤는데, 아마도 올해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섬세한 감정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면 좋으실 듯^^

  • 18. 갑니다~
    '20.2.12 12:09 AM (39.118.xxx.193)

    저번주에 조조 래빗, 페인 앤 글로리 보고 왔어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사마에게도 봤구요.
    사람들이 다들 마스크 끼고 보시더라구요. 저도 그랬구요. 음료수 먹을때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살짝 내려서 마시고 얼른 마스크 올리고요.
    서로들 조심하는 것 같아서 그냥 영화 보러 갑니다. 근데 가끔 기침이나 재치기 소리나면 깜짝 놀랍니다. 갈때 자차이용하고 오자마자 샤워합니다.
    이번주에 작은 아씨들이랑 문신을 한 신부님 예매했어요~
    2-3월은 진짜 봐야할 영화가 많은데 조심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꼭 보고 싶은 영화 있으몀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저는 최근 본 영화중에는 조조 래빗이 가장 취향에 맞는 영화였어요~

  • 19. whwh
    '20.2.12 12:33 AM (222.110.xxx.248)

    위에 조조래빗 보신 분 이거 어떤 영화인지 얘기 좀 해주세요.

  • 20. 갑니다~
    '20.2.12 1:01 AM (39.118.xxx.193)

    whwh님~
    영화관에서 상영중인 영화라 이야기를 하긴 그렇구요. 리뷰 찾아보면 많이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취향이라고 한 건 제가 웨스 앤더슨 감독을 좋아하는데 초반에는 와 느낌이 비슷한데할 정도의 느낌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영화가 전반적으로 밝은 기조를 유지합니다. 배경들도 밝고 따듯한 느낌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을 시대적 공간적 배경으로 하는 거 맞아할 정도로요. 중간 중간 가슴이 쿵 내려 앉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히틀러역이자 감독님 진짜 김원효씨인줄 ㅋㅋ 히틀러의 말속에 전쟁에 대한 풍자도 들어 있구요. 시간되시면 한번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 21. 팝콘
    '20.2.12 3:23 AM (211.178.xxx.139)

    문신을 한 신부님이 폴란드 영화라고 하는데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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