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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뉴욕타임즈 인터뷰

..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20-02-11 11:53:27
이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기생충을 18번이나 봤다"고 밝혔다. 이어 "기생충을 처음 봤을 때는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에 기생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두 번째로 봤을 땐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서로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서로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어떻게 서로를 존중하면서 선을 넘지 않고 존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11113026656
IP : 110.70.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1 11:56 AM (108.41.xxx.160)

    저도 미국에서 태어난 딸과 영화보고 나서 기생은 부자도 가난한 사람에게 하는 거고 가난한 사람도 부자에게 하는 거다
    그런 이야기 했어요.

  • 2. ..
    '20.2.11 12:04 PM (219.255.xxx.153)

    미국에서 불체자를 모두 추방하면 나라 망한대요. 도시가 움직이지 않는다네요.

  • 3. 선을넘다
    '20.2.11 12:14 PM (175.223.xxx.82)

    가 그런 뜻은 아닌걸로.
    이미경 부회장은 멋지지만.

  • 4. 리메이크
    '20.2.11 12:16 PM (221.144.xxx.221)

    "두 번째로 봤을 땐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서로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경씨가 이 깨달음을 영화산업에서 실현해 주시길^^

  • 5. 선이라..
    '20.2.11 2:22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제작자이면서 18번이나 보았다는데도
    영화에서 등장하는 선이라는 단어의 해석이
    고소득과 저소득의 선을 넘지 않는 존중이라 느꼈다면....
    ...................
    분명 준비도 한 멘트일텐데 해석이 저렇게 밖에 안되나 보네요
    확실히 재벌 마인드는 다르네요.
    그 선은 부자에게 적용되는 것인가 봅니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하겠구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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