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식이 몸이 좋아요
왜 그걸 그렇게 못하는지 모르겠어요6
1. 습관을
'20.2.10 12:07 PM (117.111.xxx.63)바꾸는 일이라서요 ㅎㅎㅎ
2. ㅠㅠ
'20.2.10 12:08 PM (75.157.xxx.114)전 오히려 몸이 약해서 이틀만 소식해도 감기 기운이 생기더라고요 ㅠㅠ
3. ..
'20.2.10 12:1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위가 약해서 많이 억으면 위가 아파요.
남들은 말라서 적게 일부러 먹는다고 생각 해요.
억울
잘 먹는 분들 부러워요.4. 00
'20.2.10 12:14 PM (182.215.xxx.73)바쁠수록 소식을 못하는것 같아요
언제 식사시간이 될지 모르게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이 소식을 포기하게 하네요
좀전에 남은 오곡밥 먹는데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서도
점심저녁 포기해야해서 스스로 정신승리하며 먹어버렸네요5. 많이 못먹는걸
'20.2.10 12:29 PM (112.167.xxx.92)이해했어요 최근 내 위가 아프고 보니
내가 전에 댓글에 천연소화제 먹으면서 먹으라고 했거든요 소화제고 뭐고 소화제로 해소될 위가 아니에요
그런 위라서 먹는게 부담스럽네요 강제 소식하게 된 상황
그래도 전에 먹던 가닥이 있어 욕심껏 먹고있는 날 발견하곤 합니다만 소식이 시급함을 통감해요
특히나 저녁에 소식하는게 가장 낫더라구요 문제는 저녁을 잘먹는 버릇이 있어놔서ㅠㅠ6. ...
'20.2.10 12:33 PM (121.88.xxx.166)바쁘고 스트레스 만땅이면 소식 못해요
7. ㅇㅇ
'20.2.10 12:34 PM (211.36.xxx.119)소화가 몸을 가장 힘들게 하는일이라고 하긴하더라구요.
적게먹어야 소화에 힘 덜쓰고 면역력강화에 쓸 에너지 남는데요.8. 주니
'20.2.10 12:44 PM (59.24.xxx.156)소식이 정말 어렵기는 해요
저 밥순이였거든요 식탐도 많았고
그런데 7년째 같이 살고있는 남편이 소식을 하는데 어느날 밥그릇을 보니
남편밥그릇은 동동주잔정도 식당밥1/2공기가 적정향이라더라구요
제 밥그릇은 코렐 불룩하게 한공기 (예전 사이즈)
제가 너무 돼지같이 느껴지더니 ..... 어느순간 서서히 소식하고 있더라구요
끼니사이에 아주 소량의 간식을 먹기도 하구요
그 결과 지금 갱년기를 지나고 있는 50대 중반인데 고등학교때부터 쭉 유지해온 체중에서
4키로나 빠져서 몸이 참 가볍네요
실천이 힘들어서 그렇지 소식이 좋기는 좋아요9. 소식매니아
'20.2.10 1:15 PM (211.36.xxx.116)위가안좋아 저절로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