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흉 5시간동안 본 지인
7살어렸고 예쁘고 쾌활해서 예뻐했습니다
좋게 지내야지했고 저는 좀 약지못한편이라 똑부러지는
동생이 참 예쁘고 좋아했습니다
어느순간 일하면서 사이가 소원해졌고
저도 거리감두고 말도 안하고 지냈는데
평소 제가알던 지인한테 밤10시50분부터 5시간동안 제흉을
봤답니다
제지인흉본거 제가 말한거 하나에서 수천수만가지 다 이야기하면서
저랑 싸우라고 했답니다
ㅠㅠ
밤11시다되서 담달5시간동안
그이야기듣고 멍해젔습니다
나이만먹고 사람볼줄몰라 잠시나마 잘지냈던 저의 어리석음에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관계가 끝나면 안보면되지
앙심품고 제가흉본지인 오래되서 생각도 안나는 이야기를 5
시간동안 했다니 앞으로 말조심하고 살아야겠어요
아무나 맘열지말고 조심조심 살아야겠어요
잘지내고 있던 지인도 그여자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네요
너무 속상하네요
1. ..
'20.2.8 9:03 AM (112.170.xxx.23)말을 함부로 하는 편이신가요
2. 인생
'20.2.8 9:07 AM (223.38.xxx.248)그런건 아니예요
ㅠ3. 속상할것도없네요
'20.2.8 9:08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흉본여자나 그소리를 5시간동안 들었다는여자나
다 똑같죠
그걸또 본인한테 일러바치고...
이제라도 저런여자들과 멀어졌으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4. ....
'20.2.8 9:08 AM (221.157.xxx.127)그얘기를 다섯시간이나 호응을했나보네요 너 무슨얘길 그렇게 하냐고했어봐요 그렇게나 할수도 없었을텐데 그걸 들어주고 전한사람도 똑같다고봅니다
5. ..
'20.2.8 9:0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둘이 5시간이나 험담했다니 ...
그 걸 또 말하는 지인이나...
그냥 인생 경험 했다 생각하세요.6. ....
'20.2.8 9:12 AM (182.209.xxx.180)5시간동안 왜 들었대요?
7. ...
'20.2.8 9:15 AM (117.111.xxx.124) - 삭제된댓글제지인흉본거 제가 말한거 하나에서 수천수만가지 다 이야기하면서 저랑 싸우라고 했답니다
................
원글님도 지인 뒷담화하셨네요.
지인이 5시간 얘기하면서 저 내용 흘린 건
오히려 원글님 먹인 거 같은데요8. ...
'20.2.8 9:16 AM (125.186.xxx.159)5시간동안 떠들었다는 말인가요?
대단...9. ..........
'20.2.8 9:18 AM (180.71.xxx.169)그러니까 그 5시간을 흉보는 걸 듣고 알려준 지인도 님한테 빡쳐있었겠네요.
님한테 고자질 했다기보다는 걔가 그러던데 너가 내 흉을 그렇게 많이 봤다며 하며 따진 상황인가요?10. 헐
'20.2.8 9:18 AM (175.123.xxx.2)5시간동안이나 흉을,볼수는 있나요.잠도 안자고..
이상한 싸이코들이네요.ㅋ11. 셋 다
'20.2.8 9:19 AM (121.133.xxx.137)어쨌거나 원글도 다섯시간이나
풀어놓을 빌미를 그간
그 어린 여자한테 했단거고
그 둘도 똑같아서
서로 북치고 장구치고 다섯시간읏ㅋㅋㅋㅋ
열정들 대단하네요
뭐하는 여자들인데 밤을 새워
남 얘길 한대요 ㅉㅉ
결국 다 깨졌으니 됐네요 뭐12. ...
'20.2.8 9:24 AM (218.156.xxx.164)그러니까 님이 7살이나 어린 애한테 님 지인 흉을 봤네요.
13. ....
'20.2.8 9:24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그 사람들 한테는 그러고 사는게 일상이에요. 오늘은 얘랑 욕하고 내일은 쟤랑 욕하고 ..욕하다보면 신이나서 미혼을 이혼으로 별별 추문을 다 만들어 내더라구요. 둘이서 어지간히 맘이 잘맞았나 보네요. 싸우라고 부추기는거 보니까 이미 판깔아 놓을 준비는 끝났나 봅니다. 절대로 판에 걸어들어가지 말고.. 음해당한거 오너 한테 밝히고 퇴사하세요. 나사몇개빠진인간들은 피해가야죠.
14. 나무안녕
'20.2.8 9:27 AM (211.243.xxx.214)셋다 똑같이 상종못할 사람들
친했던 사람을 그 지인에게 일러바치고 5시간동안 흉본 여자
그걸듣고 전달한 여자
애초에 남 흉보고 다닌 원글이
셋다 이상함15. ㅁㅁㅁㅁ
'20.2.8 9:27 AM (119.70.xxx.213)원글님이 지인의 흉을 그 사람한테 봤네요...
16. 남의 흉을
'20.2.8 9:28 AM (115.140.xxx.66)5시간이나 본 그여자가 이상한 사람이죠
그건 누구라도 다 알아요
신빙성이 없다는 것도
기분나쁠 일이 아니예요. 바보같이 휘둘리고 그래요17. 조심조심
'20.2.8 9:28 AM (1.237.xxx.156)살기로 한 결심 꼭 지키세요.
18. ..
'20.2.8 9:2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즉 지인도 다음 날 열받아 싸움걸어와서 5시간 동안 흉 본거 등등 걔한테 들었다 쏟아 부은거네요.
19. ....
'20.2.8 9:32 AM (223.62.xxx.120)토닥토닥...따로 전화하셔서 지인에게 사과는 하시되 이간질한 사람이 과장하고 부풀린건 바로 잡으세요. 지인도 상처많이 받았을거에요. 아무리 친해도 비밀은 안지켜 지더라구요. 비밀은 커녕 객관적으로만 전달해도 양반이에요. 사람들이 다 그러니까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20. 와
'20.2.8 9:40 AM (14.47.xxx.130) - 삭제된댓글적어놓기라도 했나봐요?
기억하는것도 신기할 정도네요21. 인생
'20.2.8 9:43 AM (223.62.xxx.220)제지인한테 사과했구요
제지인도 화가나지만 잘지내자했어요22. .....
'20.2.8 9:47 AM (1.125.xxx.26) - 삭제된댓글잘 지내지 마시고 그 두 사람 정리하는쪽으로 하세요.
23. 뭐
'20.2.8 9:54 AM (111.118.xxx.150)셋다 이상한 여자들일세
24. 진짜
'20.2.8 9:54 AM (14.47.xxx.130) - 삭제된댓글진짜 궁금한게 흉본 내요이 5시간 짜리가 되는 내용들이에요?
25. ...
'20.2.8 9:54 AM (116.127.xxx.74)5시간 그걸 듣고 또 원글님께 말을 옮긴 그 지인이 더 나빠보여요.
26. 진짜
'20.2.8 9:55 AM (14.47.xxx.130)진짜 지인을 흉본게 5시간 분량이 되요?
27. 남의
'20.2.8 9:57 AM (1.237.xxx.195)흉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맞장구를 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그것을 듣기만 한 것처럼 고자질하는 사람이 더 나빠요.28. 인생
'20.2.8 10:00 AM (223.33.xxx.83)폰으로 시간확인해주더라구요
29. 에이
'20.2.8 10:04 AM (14.47.xxx.130) - 삭제된댓글다 끊어버리세요
어차피 지인도 원글님이 흉보던 사람이라는 거잖아요
그 후배도 마찬가지고...
잘 지낼 필요도 없겠네요 뭘
둘도 똑같아 보이고요 그 지인이나 후배나....30. 음
'20.2.8 10:05 AM (59.10.xxx.135) - 삭제된댓글제일 어리석은 건 원글님이에요.
아니 7살이나 어린사람에게 누구 흉을 그렇게 봤어요?
왜?
한두 번 흉 볼 수는 있지만 이건 아니다 하고 그만두었어야지요.
7살 어린사람과 원글님 친구가 다섯 시간이나
통화할 수 있었던 건 서로 쿵짹이 맞아서예요.
그래서 친구는 뭐라던가요?
싸웠어요?
친구한테는 사과하고 그 어린친구는
끝내세요31. 음
'20.2.8 10:08 AM (59.10.xxx.135)제일 어리석은 건 원글님이에요.
아니 7살이나 어린사람에게 누구 흉을 그렇게 봤어요?
왜?
한두 번 흉 볼 수는 있지만 이건 아니다 하고 그만두었어야지요.
7살 어린사람과 원글님 친구가 다섯 시간이나
통화할 수 있었던 건 서로 쿵짝이 맞아서예요.
그래서 친구는 뭐라던가요?
싸웠어요?
친구한테는 사과하고 그 어린친구는
끝내세요
전한 친구가 왜 나쁘죠?
저라도 확인은 해 볼 거같아요.
너 진짜 이랬었냐고요.
원글님이 제일 잘못32. ....
'20.2.8 10:13 AM (221.157.xxx.127)정리는 원글님이 당하신것 같네요 ㅜ
33. ...
'20.2.8 10:37 AM (175.223.xxx.143)7살 어린 굴러온 돌한테
내 흉을 그렇게나 봐? 진짜 역대급 ㅆㄹㄱ다!
라고 화가난건 그 지인일듯.
원글님은
친해지면, 다른 사람 흉을 보나요???
그게 친해지는거라면
원글님은 평생 차라리 친구없이 지내세요.
친구를 사귀어서 무엇을 나누고 함께해야 하는지
가치관부터 재정립하구요.34. 인생
'20.2.8 11:01 AM (223.33.xxx.173)예로 제지인이 제얼굴제외모 지적질한거 속상하다고 한거예요
사람마다 다 틀린건데 얼굴까맣다고 콜라겐80만원짜리 먹어라 뭐해라
3일내내 그런소리들어 속상하다한겁니다35. ,,,
'20.2.8 11:27 AM (112.157.xxx.244)셋다 이상하고 좀 점잖치 못하네요
36. 파랑
'20.2.8 11:27 AM (122.37.xxx.188)같이 맞장구 안치면 통화가 가능한가요5시간이
연인끼리도 그렇게 안하겠네
전 같이 통화하고 말전한 지인이 더무서움37. ...
'20.2.8 11:37 AM (210.97.xxx.179)저라면 그 지인도 안봐요.
5시간동안 그 얘길 들은 사람조 정상은 아니지요.38. ...
'20.2.8 12:35 PM (14.63.xxx.199)근데 원글님 억울하실게 있나요?
새로 아는 7살 어린 사람에게 지인 흉 보신건 사실이잖아요.
원글님은 콜라겐뒷담화 한것밖에라고 쓰셨지만
저 정도 통화 시간이면 그게 다가 아니니
지인분이 전화하신거겠죠.
기억도 안나는?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흉보신 원글님 입장에서인거고
원글님은 7살어린분께 뒷통수 맞은 기분이신건데
지인분은 원글님께, 7살 어린분께 두번 뒷통수맞은 격이고..
글쎄요. 사과하셨다하셨는데
자길 뒷담화한 사람과 관계가 되돌아갈까요?
지인분은 원글님께 경고한거같아요.
이미 소원해진 사람인걸 알거고,
계속 관계 이어갈거면 7살 어린사람 조심하라고 귀뜸정도로 끝낼것을
제 3자 뒷담화껀도 아니고
본인이 엮인 얘기를 저리 상세히 알려준거면.
두사람 다 조심하시고,
무엇보다 원글님 조심하세요.
약지 못해서로 이해될 상황이 아니예요.
7살연하분과 가까워지려고 속내 공유한게
누군가 뒷담화인거면 원글님은 약지못한게 아니라 성숙하지못한거예요39. 음
'20.2.8 7:12 PM (106.102.xxx.126)5시간 욕하며 싸우라고 할정도면 님한테 감정있는거거나
정치적으로 약았거나. 암튼 님이 걔한테 잘못한게 없다면
질 나쁜앤건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