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고교 전과목 1등급 나왔다면
등수는 어떻게 되는거지요? 공동 1등인가요?
아님 그 안에서 세부적 총점을 따지는지....
두 사람이 고교 전과목 1등급 나왔다면
등수는 어떻게 되는거지요? 공동 1등인가요?
아님 그 안에서 세부적 총점을 따지는지....
같은 1등급이어도 그 안에서 점수차이가 좀 나지 않나요?
당연한 걸....
석차는 백분위 표점으로 정해지죠
등급은 같은 1.0 이라도
원점수까지 같진 않을테고, 선택과목도 다를테니까요
1등급도 1.0에서 1.9까지
내신 성적이야 원점수에 따라 달라지겠죠
전과목 1등급이라면 평균 1.0말하시는거죠?
같은 고교 둘다 1.0이라면 대입에선 차이 없어요
보통은 점수에 단위수곱해 더한 총점순입니다
학교 규정이 세세하게 다 있습니다
ㅇㅇ님 1.0이라 대학에선 차이가 없더라도 고등내에서 지균결정이나 장학금 지급을 해야하니 등수를 내더라구요
네 고교등수엔 당연히 차이가 있죠
점수를 더 주는 항목이 있어요.
예를 들어 영어가 98.9로 같은 점수여도 더 쉬운 걸 틀린 아이가 2등이 되더군요.
그렇게 따지면 총 내신 1.0 이여도 등수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지균을 결정해야 하니까요.
영어는 우리 아이 경험담이고 지균은 제 생각입니다.
현직 고등쌤 계시면 알려주심 좋겠네요.
그 고교 등수를 대학이 아는지요?
딩연히 알죠
생기부가 넘어가니까요
근데 고교 내 석차는 큰 의미 없어요. 어느 고등학교 전교1등을 뽑자는건 아니거든요
윗분 잘못 알고계시네요 석차는 생기부에 없습니다 원점수 표준편차 등급만 있어요 그걸로 표준점수는 산출할 수 있겠죠...그리고 전과목 내신1등급이면 둘다 좋은겁니다 누가 손해보는거 없어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다수 몰려있는 고등학교는 표준편차가 더 불리할 수 있는거지요?
몇몇 대학이 표준편차를 많이 반영하더라구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많고 학생수가 많은 학교에서 독보적으로 잘하는 학군 안 좋은 곳이 표준편차는 더 유리한건지요
표준편차를 본다면 잘 하는 애들이 많은 학교인지를 보는건데 학군 안 좋은 곳이 유리할 리가 있나요?
표준점수는 평균이 높을 수록 불리하고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높아져요...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학교가 그렇죠...그래도 평균의 영향을 많이받죠...하지만 대학 나름의 보정방식이 있을거 같아요
물론 표준편차가 작은 학교가 좋은학교이고 높은학교가 불리하긴 하지만 표본집단이 또 어떠냐에 따라 사실 다를수 있죠.
표준편차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요.
그리고 같이 높은 등수로 1등급이면 그 차이를 지균을 줘야 되서 학교도 등수를 당연히 매기지만 대학을 갈때 그 미묘한 차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저라면 그 등수에 신경쓰기 보다 그아이와 나의 생기부를 비교하는게 차라리 더 합격이 갈릴거라고 봐요.
저희애가 서울대를 붙었는데 전1은 한적이 없거든요.
오히려 전1은 서울대를 떨어졌죠.
그아이와 차이는 생기부의 차이이지 내신은 그아이가 훨씬 높았어요.
대학측에서 적어도 그 미묘한 등급으로 판단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