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받으면 꼭 갚어야 마음이 편해져요.
작성일 : 2020-02-07 17:03:48
2936110
누가 밥을 사면 저는 커피라도 사야.. 아는 언니가 물건을 물려주면 밥이라도 사야 마음이 편해집니다.
1을 받으면 꼭 그걸 갚아야 하는 성격이에요. 빚지는 거 같아 싫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자꾸 제가 해 주는 걸 당연히 생각하고 자기는 갚지 않으면 끊어버리는 성격이에요.
이런 성격 별로인가요?
IP : 223.38.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0.2.7 5:07 PM
(106.102.xxx.186)
저도 그래요.
하나받으면 하나반의반을 줘야 편해요..
이것도 병인가봐요.
좋은거 주고 쓰레기 받은적도 많아요.
좋은거 나눠야된다고 배웠는데
지 필요없는거 나눈다고 배운여자랑 얽혀서 맘 많이 상했었네요.
2. 정상입니다
'20.2.7 5:09 PM
(175.209.xxx.73)
선의에 대한 고마움이 왜 문제가 되나요?
전 오히려 여러번 밥을 얻어먹어도
저 사람이 자기와 친하게 지내려고 밥 산다는 제 지인을 보니 헐!!!했어요
다른 진상은 돈자랑하려고 밥 샀다고 헐!!!
그 뒤로 밥 사기 싫어졌어요
3. 전
'20.2.7 5:13 PM
(211.248.xxx.251)
그래서 전 별 이유없이 뭘 받는게 부담스럽고 안달가와요.
저도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요.
내가 필요없는거 필요한사람 물어보고
나눠주면 뭐 안받아도 안서운하고
밥은 더치페이가 제일 좋아요
4. 외사촌
'20.2.7 5:38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하나를 주면 하나반을 줘야 편하다는 글에 쓰러집니다@@
5. 외사촌
'20.2.7 5:40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하나를 주면 하나반의반을 줘야 편해요.@@ 쓰러집니다
6. 윗님
'20.2.7 5:42 PM
(175.209.xxx.73)
소심한 사람은 그래요
저도 작은 것이라도 받으면
뭐라도 더 얹어서 보답합니다
그렇다고 받은 것을 폄하하지는 않습니다
감사의 보답이 다른 걸 뭐라고 하지마세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자기한테 필요없는 물건을 선물이랍시고 주는 인간부류가 있더라구요
저는 선물은 가장 귀한 것을 주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그런 사람들은 선물은 필요없는 것을 돌리는 것이라고 배웠나봅니다.
결혼해서 시가에서 명절 선물 받은 것을 돌리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어요
저희 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행동이라...ㅎㅎ
하지만 적어도 선물을 안주면 말지 필요없는 것을 주는 것 아닌 것 같습니다.
7. 외사촌
'20.2.7 5:43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하나를 받으면 하나반의반을 줘야 편해요..@@.글에 쓰러집니다
8. 호이
'20.2.7 6:00 PM
(222.232.xxx.194)
자존감이 낮다고 그러대요 ㅠㅠ 이제 받고 입싹닫고 그래야겠어요
9. ...
'20.2.7 6:24 PM
(58.141.xxx.124)
입 싹 닦는 것보다 천만배 나아요
10. 저두요...
'20.2.7 6:28 PM
(110.10.xxx.74)
뒤가 자꾸 어색해서 그냥 주고(혹은 더주고)말라야 속편해요..
앙? 자존감낮아서 그런가요?ㅠㅠ
11. 여기도
'20.2.7 9:32 PM
(175.199.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꼭 갚아야하는 성격이라
이제 받는게 부담스러워요
빚으로 느껴져서 ㅠ
인간관계도 이젠 귀찮고 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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