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잠수 탔던 남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힘드네요. 애가라고 답답하고 내 속은 숯덩이가 되어 갔는데
태연하게 “공부는 잘 되가?” 하고 문자가 왔어요...
먼저 절 찼고, 먼저 연락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다가
아예 연락하지말라고 하다가
제가 연락 안하니, 다른사람이름으로 연락 해 왔던 사람인데...
그냥 지쳐요.
저도 잊으러고 하면 이렇게 연락해오고
제가 마음을 열고 잘해보려고 하고 잠수타거나...
그사람이 싫어하면 좋을텐데 싫어지지가 않고
전에는 그사람도 날 사랑한다고 확신이 되어 잊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다시 사귀고 싶을정도로
평생 같이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인 드네요
그냥 없으면 허전하니까 자꾸 연락하나봐요
지난번엔 너무 상처받았는데..: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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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잠수 탔던 남자한테 연락
cometrue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20-02-06 12:37:15
IP : 107.77.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데리고
'20.2.6 12: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놀다가 차 버리세요
2. 네
'20.2.6 12:38 PM (119.198.xxx.59)심심풀이 땅콩인가 보네요.
계속
이용당해주시든가요
한가하신가보죠??
여러번 글 쓰시네요
텀을 두고3. 음
'20.2.6 12:42 PM (220.88.xxx.202)ㄱㅅㄲ야 꺼져..
하고 욕 날려주세요.
사람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
그런놈은 아무 도움 안되니
갖다 버리세요~4. 승동님
'20.2.6 12:46 PM (119.149.xxx.208)찾아간다 애지간히 해라 또라이
5. ㅡㅡ
'20.2.6 12:49 PM (116.37.xxx.94)미쳤냐.보내고 차단
6. 저도
'20.2.6 12:51 PM (1.230.xxx.106)여름휴가때 부모님 집에 인사가자고 했더니 남자가 바로 잠수 타대요
몇달 있다가 이메일로 잘지내냐고 연락이 와서 읽고 답장 안했더니
왜 읽고도 답장 안하냐고 하길래
그 다음부턴 읽지도 않았네요 ㅋㅋ7. 0O
'20.2.6 12:5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미친넘인거죠
8. 버리세요
'20.2.6 12:58 PM (223.38.xxx.12)결혼한다해도 지 맘에 안들면 입다물고 잠수타고 속 끓일인간입니다
9. 며칠
'20.2.6 1:28 PM (106.102.xxx.160)잠잠하더니,또 시작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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