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졸업식에 비누꽃은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20-02-05 13:44:03
초등 졸업식인데요
비누꽃다발 사보신분 어떠셨어요?
사진만보면 진짜 꽃다발 같아요.가겨도 저렴하고
저희도 교실도 못들어가고 운동장서 사진만 찍고 가라고 해서요
생화는 아깝기도 하고 고터에 사러나가기도 찜찜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248.xxx.2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5 1:46 PM (49.170.xxx.24)

    별로예요. 생화가 아까운 분이시라면 현금으로 선물주세요.

  • 2. .........
    '20.2.5 1:47 PM (211.250.xxx.45)

    뭐든 어때요

    3년전에 아들 졸업식에 제가 생화준비하고 딸아이는 동생준다고 비누장미다발 준비했어요
    어제 안살까하다 사서 아침에 줬는데 그냥 동네 괜찮은 꽃집가서 후리지아랑 안개한다발샀어요
    적게하니 2만원 달라고하네요

  • 3.
    '20.2.5 1:49 PM (223.62.xxx.78)

    진짜 궁금한게요.. 그 2,3만원 아껴서 어디다 써요?

    그런거 줘도 싫은 거 사서 재활용하고 집에 오래두고 먼지쌓이게 두는 집..

    이쁜 싱싱한 생화사서 기쁘게 사진찍고 집에도 꽂아두고
    즐기는 집..

    참 같은 인생인데 2,3만원으로 삶의 질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른데..
    동네에 꽃집하나 없을까.. 구질구질하게 사는 건 절대로 돈이 없어서가 아님..

  • 4. ...
    '20.2.5 1:50 PM (218.39.xxx.219)

    비누꽃이 더 비싸지않나요? 같은 부피감으로 꽃다발 만든다고 봣을때요.
    그냥 잠깐 드는거고 항상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한일있을때만인데,
    생화로 꽃다발 사세요.
    꽃병에 꽂아놔도 한참 가잖아요

  • 5. ..
    '20.2.5 1:50 PM (211.36.xxx.240)

    뭐든 어때요2222 괜찮아요

  • 6. ...
    '20.2.5 1:51 PM (218.39.xxx.219)

    비누꽃.. 오래간다고 이쁘다고 비누꽃화분 샀었는데..
    아... 먼지만 탱탱 앉고..ㅠ
    오래되서 먼지 앉으면 때가 껴서 잘 안닦여 그것도 처음보단 안이뻐져요...

  • 7. ...
    '20.2.5 1:52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꽃값 아끼려는 대용품 그 이상으로는 안보여요.
    예쁘지도 않고. ..ㅠ
    꽃 사서 이쁘게 들리시지.

  • 8. pp
    '20.2.5 1:53 PM (125.178.xxx.106)

    개취이긴 한데 비누꽃 저는 너무 촌스러워 보여요

  • 9. ....
    '20.2.5 1:53 PM (14.33.xxx.219)

    이뻐요
    저희 아들 졸업식에 가져갔는데 사진도 이쁘게 나옴
    추천....

  • 10.
    '20.2.5 1:56 PM (211.248.xxx.251)

    82 댓글 무섭네요
    그돈 아껴 어디다 쓰냐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지..

  • 11.
    '20.2.5 1:57 PM (211.248.xxx.251)

    답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12. 동글이
    '20.2.5 2:00 PM (117.111.xxx.127)

    저는 비누 꽃다발 좋은데 화장실에 놓고 쓰면 향도 좋고 어디 외출할째도 한송이 들고 다니는데 생화는 나중에 버리는게 일이라 저깉은 사람도 있어요 여기가 연령대가 높으니 생각이 많이 네가티브 하더라구요 걸러 들으세요

  • 13. 초등이면
    '20.2.5 2:00 PM (203.128.xxx.52)

    비누꽃 괜찮아요
    색이 진하고 예뻐서 사진은 잘나오죠
    초딩이상은 솔까 볼품없긴 해요

  • 14. ㅇㅇㅇ
    '20.2.5 2:0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선물받은적있는데
    솔직히 싸보여요
    받아도 이게 뭔가싶더라고요
    꽃은 한송이도고급져보이는데
    비누향도 오지고

  • 15. 네네
    '20.2.5 2:07 PM (211.248.xxx.251)

    저도 꽃다발4-5만원씩 주고 사진찍고나서 땡
    버리는게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혹시 주문했다가 볼품없고 촌스러워
    생화 또 사게될 불상사가 생길까봐 여쭤봤어요 ㅎㅎ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16. 천비화
    '20.2.5 2:11 PM (175.197.xxx.157)

    저는 제 딸 졸업식에 비누꽃 샀었어요. 지금도 그 꽃은 아이 방에 놓여있고요.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시고 주문하세요.

  • 17. 그냥
    '20.2.5 2:11 PM (211.177.xxx.144)

    그냥 사진만 찍을꺼면 비누꽃 괜찮아요 ~ 뭐어때요
    여기 댓글 신경쓰지마세요 ^^
    지인중에 자산 50억넘는 부자언니도 비누꽃으로 애들 온갖 입학식 시상식 졸업식 다 돌려씁니다.

  • 18. Inss
    '20.2.5 2:24 PM (1.237.xxx.233)

    그러게요 저위에 댓글 무섭네요
    무슨 꽃하나에 삶의 질을 운운한담 오지랍은... 내 스타일대로 사는거지
    저는 개인적으로 꽃은 선물이건 뭐건 세상 젤 돈아깝고 쓸데없단 생각이라 비누꽃 재활용해요
    큰 비닐 덮어씌워서 벽장 젤 위에 놔두면 먼지 없이 괜찮고든요

  • 19. ..
    '20.2.5 2:28 PM (49.170.xxx.24)

    아이 기분도 생각하셔야죠. 주인공인 아이 생각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 20. 실제로보면
    '20.2.5 2:3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인조미 완전 심하던데요?

  • 21.
    '20.2.5 2:34 PM (122.42.xxx.24)

    늘 이맘때면 조화냐,생화냐~~~비누꽃이냐 생화냐....글 많아요.ㅎㅎ
    그냥 학교앞에서 생화 사주세요.학교앞은 많이 안비싸잖아요!
    비누꽃 너무 촌스러워요...생화들고있는 친구 옆에 사진이라도 찍어봄 알거예요.
    괜히 비누꽃했구나...

  • 22. ㅡㅡ
    '20.2.5 2:40 PM (218.209.xxx.206) - 삭제된댓글

    비누꽃을 비닐 덮어서 벽장에 세워둔대.. 휴 ㅜㅜ

  • 23. ㅎㅎ
    '20.2.5 2:53 PM (112.165.xxx.120)

    저는 받는 입장에서 생화가 좋던데 ㅎㅎㅎ
    비누꽃도 향기 좋아서 괜찮던데요~
    애들 특별히 꽃에 관심없으면 비누꽃이든 뭐든 어차피 사진 한장 남기는게 끝인데 ㅎㅎㅎ
    아님 요즘 인형이나 초콜렛 넣어서 많이 만들던데 그런건 어떠세요? ㅎ

  • 24. ...
    '20.2.5 6:23 PM (114.200.xxx.117)

    ㅋㅋㅋㅋㅋㅋㅋㅋ
    답정녀시구나 ... 뭘 물어요
    첨부터 그냥 비누꽃 사고 들고 가면 되죠.
    엄청 촌스럽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980 식탐 식욕 그리고 폐경 4 식욕 2020/02/05 3,885
1031979 중학생 애들 가방 어떤 브랜드 사나요? 14 예비중맘 2020/02/05 2,566
1031978 사업 성공 비결이 7 ㅇㅇ 2020/02/05 3,153
1031977 명품주얼리 카피는 왜 별루일까요? 10 질문 2020/02/05 10,622
1031976 수건) 집에서 편하게 보통 주로 쓰는 게 몇그램 짜리 인가요? 4 수건 2020/02/05 1,371
1031975 네이버 아이디 사고팔고 4 어쩐지 2020/02/05 1,093
1031974 개인사업 시작 최신 회계장부?? 2 회계 세무 2020/02/05 705
1031973 봉어묵 많이 먹을수 있는 방법 11 2020/02/05 1,849
1031972 저축보험 추가납입하는게 좋을까요? 3 궁금이 2020/02/05 1,281
1031971 졸업식때 꽃시장에서 이쁜걸로 몇단 사다가 제가 포장해서 가져가는.. 7 Y 2020/02/05 2,516
1031970 중국입국금지가 조심스러운 이유 7 ..... 2020/02/05 2,561
1031969 살면서 정부혜택도 받아보고 1 ㄴㄴ 2020/02/05 1,413
1031968 옆의 이가 벌어졌는데 3 2020/02/05 1,264
1031967 소꼬리 핏물 어느정도빼나요? 5 모모 2020/02/05 1,117
1031966 44344가 춘교 8 햐.... 2020/02/05 2,320
1031965 맛없는 된장 뭐하면 좋을까요? 10 맛없으 2020/02/05 2,086
1031964 ............ 4 궁금 2020/02/05 1,139
1031963 답례품으로 뭐가 좋을까요? 22 답례품 2020/02/05 2,607
1031962 강용석디스패치보고 사람이 무서워지네요.. 22 바보 2020/02/05 7,859
1031961 네이버뉴스캡처가 증거자료라고? 26 팩트체크 2020/02/05 1,289
1031960 중국전용 입국장' 첫날에만 9천명 한국행..송환자 0명 3 이거 2020/02/05 1,531
1031959 지금 매불쇼에 주진우 기자님 나오심!! 6 어여 2020/02/05 996
1031958 이낙연 전 총리의 품격.JPG 26 역시 2020/02/05 4,533
1031957 이를 닦는데 시려요 ㅠㅠ 13 ㅇㅇ 2020/02/05 2,537
1031956 원혜영, 채동욱 등판설에 '모실 수 있으면 참 좋지 않을까' 18 정신줄챙기자.. 2020/02/05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