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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내일 아침 눈뜨면 짜파게티 두개 먹습니다

ㅇㅇ 조회수 : 6,820
작성일 : 2020-02-04 22:29:43
저녁안먹기 중인데

아까부터 짜파게티 냄새가 남..

대체 이시간에 어느 집구석이냐

나는 내일 아침에 냄새로 복수해주갔어 ㅠ
IP : 39.7.xxx.22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2.4 10:31 PM (210.100.xxx.58)

    김치도 꼭 같이 드세요
    맛나겠네요

  • 2. ㅇㅇ
    '20.2.4 10:31 PM (180.231.xxx.233)

    달걀후라이도 얹어주세요

  • 3. 오메
    '20.2.4 10:31 PM (118.139.xxx.63)

    글만 봐도 냄새가 나네요..
    이래서 아는 냄새, 음식이 무섭습니다요....

  • 4. ㅎㅎㅎ
    '20.2.4 10:31 PM (14.45.xxx.72)

    저는 식탁위에 크로아상 두개 잘 모셔놨어요. 낼 눈뜨자마자 먹을거에요

  • 5. ㅋㅋㅋ
    '20.2.4 10:32 PM (118.139.xxx.63)

    우리집에 파김치 있는디요~~~~

  • 6. ㅡㅡ
    '20.2.4 10:3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불닭볶음면 하나
    짜파게티 하나 섞어서 불파게티
    쨍하니 또 땡기는맛

  • 7. 1일1식人
    '20.2.4 10:35 PM (175.208.xxx.15)

    그만들 합시다..................................위액이 솟구치려 하잖아요.

  • 8. ..
    '20.2.4 10:35 PM (58.230.xxx.18)

    진짜 짜파게티와 파김치의 조합이란 ㅋㅋ
    12월에 짜파게티에 꽂혀서 일부러 파김치 담궜어요ㅡ
    파김치 담아서 이틀에 한번은 짜파게티 먹었네요.ㅋㅋ

  • 9. ..
    '20.2.4 10:36 PM (49.169.xxx.133)

    파김치 담가야겠네요. 근데 요즘 파가 나와요?

  • 10. 미대언니
    '20.2.4 10:40 PM (121.141.xxx.138)

    아놔..
    이시간에 짜파게티 끓이는 집이나 (글로만 봐도 냄새가.. ㅠㅠ)
    내일 끓이겠다고 다짐하는 원글이나.. (위액 솟구치는중)
    클났어요.. 먹고싶오요 .. ㅠㅠ

  • 11. 안니
    '20.2.4 10:45 PM (223.62.xxx.161)

    앗 나도 그래야지

  • 12. ..
    '20.2.4 10:49 PM (175.223.xxx.177)

    기캅시다
    겨란 후라이도 얹어서

  • 13. 미대언니
    '20.2.4 10:49 PM (121.141.xxx.138)

    아놔 이분덜 진짜...
    집에 짜파게티 없단말이에오!!
    (새벽배송..?????)

  • 14. 저도
    '20.2.4 10:50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맘껏 섭취하는 아침이 제일 행복.
    누룽지 보들거리게 만들어 시원한 김치랑 냠..
    그리고 라떼 마시면
    아~~ 여기가 천국

  • 15. 그집에미나이는
    '20.2.4 10:58 PM (1.237.xxx.156)

    지금 짜파게티를 먹었기 때문에 내일 아침에 두개짜리 냄새를 맡아도 그닥 괴롭지 않습니다.
    고저 그 에미나이의 위액을 솟구치게 하기 위해서는 손바닥만한 한우 채끝살을 달달 볶아 하루 두번씩 고기 먹는 부르조아의 부내를 활활 피어올린 다음에 짜파게티를 들들 비비시라요.

  • 16. ...
    '20.2.4 10:59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식탁위에 마카오에서 사온것 같은 정말 맛있는 에그타르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낼 아침에 눈뜨자마자 먹을 예정

  • 17. ...
    '20.2.4 10:59 PM (1.245.xxx.91)

    아, 내일 파김치 담가야 되겠구나야~

  • 18. ㅁㅁㅁㅁ
    '20.2.4 11:00 PM (119.70.xxx.213)

    저탄하는 사람앞에서 왜들 이러세요 ㅜㅜ

  • 19. 아이참
    '20.2.4 11:05 PM (121.129.xxx.84)

    저 갑자기 짜파게티 엄청 먹고 시퍼요 ㅠㅠ 지금은 밤11시인데~~ 설겆이랑 개수구까지 다 닦았는데 ㅜㅜ 냄비에 물 얹으러 가야겠어요~~ 울집 냉장고에 잘익은 파김치랑 갓김치가 있거든요 어헝~~ ㅠㅠ

  • 20. ㅇㅇ
    '20.2.4 11:07 P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면발무엇?
    김지석이 광고하는 짜장면 먹고 싶던데..
    광고도 웃기구요

  • 21. ㅇㅇ
    '20.2.4 11:07 PM (175.114.xxx.96)

    어느 도덕없는 에미나이가 그런 만행을 ㅋㅋ

  • 22. ㅋㅋ
    '20.2.4 11:08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그집 에미나이는님...어쩜 글을 이리 맛깔스럽게 쓰시나요? 글이 아주 찰집니다 ㅎㅎ

  • 23. ..
    '20.2.4 11:12 PM (116.39.xxx.162)

    오이도 채썰어 올리세요.ㅋ

    저는 전원일기 보는데
    막걸리 먹는 장면에 후다닥
    나가서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사 와서 먹고
    있습니다.
    알밤 막걸리인데...그냥 막걸리 살 걸 후회하면서 마시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살 때 먹던
    서울 막걸리가 그립네요.

  • 24. 걍 드셔요
    '20.2.4 11:15 PM (175.223.xxx.132)

    밤에 먹음 살찐대서 굶다가 아침까지 참고 기다리다 새벽 5시에 끓여먹고 졸려 다시 자니까
    말짱도루묵ㅠ

  • 25. 채금지세욧
    '20.2.4 11:15 PM (1.237.xxx.156)

    도루묵 먹고싶어지는 밤..ㅜㅜ

  • 26. ..
    '20.2.4 11:16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는 혁명적으로 아침부터 삼겹살 먹으려고 꺼내놓았디요 ㅎㅎ

  • 27. ㅇㅇ
    '20.2.4 11:18 PM (39.7.xxx.222)

    아닌밤에 대환장파티 ㅋㅋ 죄송해요 ㅋㅋ

  • 28. 공화국짱
    '20.2.4 11:21 PM (223.38.xxx.141)

    남조선 에미나이들은 자정이 되어가는 이시간까지 저녁끼니도 찾아먹지 못한 집이 태반이라 짜장라면 끓여먹는 냄새 글을 읽기만 해도 회가 동하고 위액이 솟구쳐 쌍갈래 눈물을 흘리는구나야

  • 29. ㅋㅋ
    '20.2.4 11:22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쌍갈래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챠 진짜 ㅋㅋㅋㅋ

  • 30. 후라이 까지말라
    '20.2.4 11:29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야! 야! 아!
    얼매나 먹을것이 귀하믄 그깟 라면도 못먹어서리
    낼 아침에 먹갔다 후라이까고 있네?

  • 31. 리정혁
    '20.2.4 11:36 PM (14.58.xxx.139) - 삭제된댓글

    뭔가 오해가 있나본데
    내가 일일일식 중이라
    그깟 짜빠게티 일없소

  • 32. ㅋㅋㅋㅋㅋ
    '20.2.4 11:36 PM (211.176.xxx.178)

    댓글이 넘 웃겨서 백만년만에 로그인 했어요 82님들 재치는 진짜 인정입니다~~!!공화국 짱님 후라이 까지말라님 넘 웃겨요오~~~

  • 33. 동무
    '20.2.4 11:39 PM (14.58.xxx.139)

    뭔가 오해가 있나본데
    내래 살까는 중이라
    그깟 짜빠게티 일없소

  • 34. ...????
    '20.2.4 11:46 PM (211.178.xxx.192)

    음???
    폰을 보고 있는데 폰에서 말소리가 들리네.....???
    내 귀가 어찌된 기가

  • 35. 귀때기동무
    '20.2.4 11:49 PM (223.38.xxx.238)

    속이 너무 허한거 아이가?
    물가에 가서 냉수 한바가지 들이키고 오라우!

  • 36.
    '20.2.4 11:51 PM (1.237.xxx.90)

    저녁에 밥 대신 진짜장 하나 끓여 고춧가루 솔솔 뿌리고 총각김치에 먹었는데, 다 먹고나니 화가 나더군요. 배가 반도 안차서요ㅜㅜ
    두개를 끓였어야 했는데!!!!!!
    현명하신 원글님은 꼭 두개 끓여 드세요.

  • 37. ㅇㅇ
    '20.2.5 12:23 AM (68.172.xxx.216)

    ㅋㅋㅋㅋㅋ

  • 38. 그게
    '20.2.5 1:00 AM (180.65.xxx.173)

    아침이 되면 밥맛떨어져서 암것도 먹기싫을걸요?
    그라믄 어제저녁에 안먹은 짜파게티가 대견하게 느껴지며 살이 대박빠졌을것같은 기분에 아침도 이참에 굶고싶어질듯

  • 39.
    '20.2.5 3:13 AM (180.70.xxx.254)

    고조 시끄럽던 애미나이들 다 자러 들어갔지비?

  • 40. 아니오.
    '20.2.5 3:36 AM (121.188.xxx.122)

    내는 내일 묵을 거 이 밤중에 다 묵고
    배가 불러서리 잠 못자고
    리정혁동지 복습하믄서 이카고 있시요.
    다른 애미나이들은 내일 짜파게띠를 묵는다.
    삼겹살을 묵는다.
    고케 후라이만 까드니
    스스로 살까기 중이라는 후라이까지 날리고 다 없어졌시요.

  • 41. ..
    '20.2.5 4:45 AM (222.104.xxx.175)

    조금 있음 드시겠네요
    맛있게 드세요!

  • 42. 다들
    '20.2.5 7:49 AM (121.182.xxx.73)

    입맛 떨어졌지요?
    저는 일단 운동하고 먹기로 했어요.
    아침에는 식욕이 확 떨어지는 마법이...

  • 43. 모닝콜
    '20.2.5 8:09 AM (221.155.xxx.90)

    님~ 일어나세요~
    아침이에요. 빨리 물 올리시고 짜파게티 드셔야죠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 44. ㅇㅇ
    '20.2.5 9:17 AM (39.7.xxx.222)

    동무들 너무 웃겨요 ㅋㅋ 전 두개는 아니지만 한개 끓여먹고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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