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무섭게 잘맞는 분들 있어요??

0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20-02-04 16:13:23

저는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
스토리 복잡한 꿈은 그냥 개꿈이고..
어떤 사물이나 동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백퍼센트 꿈이 맞더라구요

친한 언니 돌연사 하기 전에 어금니가 빠지는꿈
길에서 공돈 주은 전날 밤에는 검은 새앙쥐에 물리는꿈
응가 누는 꿈을 꾸고는 300만원 갑자기 타게 되고
남자친구와 갑자기 헤어지기 전날에는 머리카락이 한웅큼씩 빠지는 꿈

이게 최근 3개월간 꾼 꿈이고 이전을 더하면 엄청 많네요
꿈이 너무 잘 들어맞으니 무서워요
좋은 꿈이면 모르겠는데 불행한 꿈이면..

저같은 분 계세요?
어제도 안좋은 꿈 하나 꿨는데
분명 이루어질거 같은 예감에 집밖을 못나가겠어요

IP : 175.223.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4 4:15 PM (211.254.xxx.242)

    사람이 나오거나
    사건 정황 이런 것은 제 소망이나 바램이 나오는데
    전혀 상관없이 상징적인 것...
    그런 것이 나오면 100% 맞춰요.
    보통 제 주위 일이구요.

  • 2. ㅡㅡ
    '20.2.4 4:19 PM (49.196.xxx.230)

    저도 잘 맞는 데 꿈가지고 너무 기분 저조하게는 지내지 않아요
    올거면 와라~ 그래요

  • 3. ...*
    '20.2.4 4:26 PM (58.226.xxx.155)

    전 100 프로 뭔가 암시하는 꿈을 꾸면 꼭 놀라서 깨어나요. 그건 그냥 맞아요.

  • 4. 일상다반사
    '20.2.4 4:36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목욕탕 락커안에 거울이 세 개 -> 클럽에서 남자 세 명한테 전화번호.
    오바마가 금시계를 줌 -> 번쩍번짝 짝퉁 금시계 찬 흑인남에게 길거리 헌팅.
    구석에 처박아둔 먼지 낀 오메가 시계 참 -> 11년만에 구남친 연락옴.
    보스의 한쪽 무릎에는 신발 한짝,다른 쪽 무릎에는 신발 한켤레,보스가 신발 한짝을 손으로 처버림 ->
    보스가 나와 직원 둘 중 누구를 자를까 고민하다 나를 자름.
    시계 유리에 금 감 -> 가족이 큰 사고로 장애인 됨.
    손가럭에 낀 반지가 폭팔해서 터지고,더 좋은 반지 낌 -> 남친과 결별 후 재결합,사이 더 좋아짐.
    오메가 시계 줄이 끊어짐 -> 평생 가기로 한 지인과 사소한 오해로 인연 끊김.
    이외에도 많은데 저는 주로 남자,인연에 관련된 시계,반지,신발 꿈이 많아요.

  • 5. ㆍㆍ
    '20.2.4 4:45 PM (122.35.xxx.170)

    첫째언니 돌연사 꿈은 너무 잘 맞아 섬뜩하네요.

  • 6. dma
    '20.2.4 5:10 PM (220.116.xxx.99)

    전 몇 달 후나 일이년 후 상황을 꿈으로 미리 보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대체로 슬픈 내용이예요.
    결과를 미리 알면서도 그 과정을 겪어 가는게 되는데, 왜 이런 경험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7. wmap
    '20.2.4 7:11 PM (39.7.xxx.198)

    딱딱 맞는편인데 그자께
    꿈에서 길가에 전봇대가 순서대로 팡팡 터지면서 검은 연기가 솟는 꿈을 꿨어요
    혹시 이번 폐렴 관련된 꿈일까봐 겁나요

  • 8. 저는
    '20.2.4 8:06 PM (49.181.xxx.163) - 삭제된댓글

    먼가 좋은일이 생기기전에 항상 꿈을 꿔요..거북이, 비단잉어,루비, 대통령, 소무덤.. 등등..담낭 꿈도 정확히 기억나요
    평상시에는 꿈을 안꾸는 스타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737 언제까지 마스크쓰고 외출해야할까요? 19 2020/04/27 4,022
1068736 월요일점심은 꼭 라면이 땡깁니다 4 점심 2020/04/27 1,159
1068735 안쓰는 이불 보낼만한 곳 없을까요? 11 2020/04/27 2,219
1068734 보너스 중에 일부를 비자금으로 하려고 합니다. 1 00 2020/04/27 1,077
1068733 신랑 바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3 게시판 2020/04/27 6,438
1068732 국 간장 관련 문의 2 잘 몰라서 2020/04/27 815
1068731 편육하려면 어느부위가 적당할까요? 1 모모 2020/04/27 923
1068730 사전투표 조작설을 반박한다 2 길벗1 2020/04/27 963
1068729 호관원.... 1 알수없네 2020/04/27 2,347
1068728 이 와중에 결혼식.. 6 아.. 2020/04/27 2,601
1068727 이유없이 나는 눈물 5 .. 2020/04/27 1,594
1068726 이번 연휴 없애면 안되는지 19 무명 2020/04/27 4,029
1068725 중고나라 이런 경우도 있어요 4 ㅡㅡ 2020/04/27 1,580
1068724 고전팝 제목 좀 3 2020/04/27 620
1068723 장상피화생 분들 음식조절 하시나요? 7 걱정 2020/04/27 2,159
1068722 아래 친정그릇 읽은 후 든 생각인데요... 20 주부 2020/04/27 5,700
1068721 공적마스크 6월 30일까진가요? .. 2020/04/27 1,966
1068720 다른 학년은 그렇다쳐도 초등저학년은 개학반대예요. 20 ..... 2020/04/27 2,408
1068719 아이들 친구만나러 다니나요? 1 아이들 2020/04/27 759
1068718 백마탄 왕자님 실물 사진이네요. 17 .... 2020/04/27 7,077
1068717 코스트코 엘에이갈비 원래이런가요? 8 .... 2020/04/27 2,586
1068716 [속보] 대구확진자 때문에 143명 자가격리 55 321 2020/04/27 21,338
1068715 EBS 수능특강 영어 듣기 방송요. 4 .. 2020/04/27 885
1068714 코로나 때문에 월급이 많이 줄었어요 7 ... 2020/04/27 3,117
1068713 금강경 읽기 8 금강경 2020/04/27 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