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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이런경우

지혜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20-02-03 16:00:26
지난번에 글 올린적있어요.
바로윗층, 밤 열한시넘어 대부분 시작되고
일단 개가 짖고 바닥 끄는소리. 우당탕쿵탕 바닥과 문짝 닫히고 부딪히고.
여자애 미친듯 소리지르고 어린목소리 남자애도 소리지르고 울어요.
남자 고함소리 들리고.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오늘 새벽 두시까지 저랬으니 밤은새고 머리도 머엉.
꽤 자주 이러는데 경비실에 인터폰좀 해달랬더니 이시간엔 안된다고.
대충 잠바걸치고 확인차 올라가보니 그 집이 맞네요.
문 두드려볼까하다가 그냥 내려왔어요.
궁금한건요 보통 식구들 들어올때도 개가 짖나요
예전 울 개는 발소리 차소리 다 구별하던데.
처음엔 신고해야하나 바들거렸는데 저도 차츰 무감해져서 어휴 지겨워
하고 말아요. 신고하면 신고자가 다 밝혀진다고 해서 꺼려지구요.
뭘할수 있을까요, 한 번 낮에 올라가봐야하나요.
평소에도 발망치에 가구 끄는소리 대박인 집이에요.
저런집구석에 대화가될까 싶구요.
지혜좀 나눠 주세요 ㅠ
IP : 223.62.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앞집개
    '20.2.3 4:17 PM (112.169.xxx.37)

    현관이 두 집 씩 마주하고 있는 아파트인데,
    앞집개는 자기식구 드나들 땐 아무소리 안내요
    하다못해 좋다고 낑낑대는 소리조차도,,
    그 집 사람들도 들어가면서 개한테 말하는거 같지않구요
    근데 우리식구 드나들 땐 너무 짖어대서 귀찮네요

  • 2. 사는게 신기
    '20.2.3 5:08 P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허구한날 남자는 큰소리 질러대고 뭔가 집어 던지는듯 쿵쿵
    부부싸움 돌지경 남편이 관리실에 전화했는데도 여전히 그ㅈㄹ
    층간소음은 큰 스트레스죠..

  • 3. 사는게 신기
    '20.2.3 5:12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웟층은 허구한날 남자는 큰소리 질러대고 뭔가 집어 던지는 듯 쿵쿵
    남편이 관리실에 전화했는데도 여전히 그ㅈㄹ
    층간소음은 큰 스트레스죠..

  • 4. 사는게 신기
    '20.2.3 6:00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윗층은 허구한날 새벽에도 남자늘 큰소리 질러대고 뭔가 집어 던지는지 쿵쿵
    애는 울고 부부싸움으로 관리실에 전화했는데도 여전히 그ㅈㄹ
    층간소음은 큰 스트레스예요

  • 5. 사는게 신기
    '20.2.3 6:26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윗층은 허구한날 부부싸움 새벽에도 남자는 큰소리 질러대고 뭔가 집어 던지는지 쿵쿵 애는 울고 관리실에 전화했는데도 여전히 그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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