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소소한 일상 좀 찍어주길...ㅠㅠ

간절함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20-02-02 00:08:07

펭수가 구독자 100만을 찍으면서부터 너무 외부 활동 많이하고

상업적인 광고 활동 홍보활동 기업 공기관 등등 너무 홍보위주로 그동안 쉼없이 찍었어요

물론..펭수니까 다 좋아요..ㅠㅠ 좋은데..요즘 자꾸 펭수 영상 뒤적이며 옛날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일상의 잔잔한 에피들이 너무 그리워요


이번에 더 확실히 느끼게 됐는데 어제 편의점편이요

그거 시작하면서 첫부분에 약 12-3초간 나오는 아주 짧은 부분

임문식 피디랑 시러~시러하며 따하핡 울면서 끌려가는 펭수 모습이 젤 잼있는거예요

펭수 일시키고 일하고 거기 담당자나 새로운 사람들 나오는것도 다 빼고 싶구요

펭수가 그렇게 주변 피디나 주변일들과 사부작대며 일상보내는거 그런거 보고싶은게 젤 커요ㅠㅠ


세나펭 에피에서 가을날 오후에 물총놀이하다 대형 통조림 참치어포를 펭수가 좌우 피디들한테

나눠주며 이거 먹어요 일상 얘기하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보고싶어요

펭수 그런 잔잔한 일상만 담아서 좀 찍으면 안될까나ㅠㅠ


너무 바빠서 멈춰버린 펭귄극장 진짜 보고파요

언제 4회 나오나요


이슬예나 피디가 펭수로 영화 만드는거 꿈꾸고 있대요

펭수 영화 만들면 검정고무신같은 잔잔한 에피로만 만들었음 싶고..ㅋㅋㅠ


점박아~~~하는것처럼 이런 소소한 펭수 일상속의 이야기거리 좀 만들어주세요


공공기관 홍보 앵벌이는 좀 쉬고(틈틈히 하고) 이제 다른것도 좀 찍어주시길

펭티비 제작진님들ㅠㅠ


  

IP : 14.40.xxx.17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
    '20.2.2 12:09 AM (221.140.xxx.139)

    그쵸 요즘 상업광고가 너무 많긴 해요.

    저도 그 시러~ 시러~ 하는 부분 넘 귀엽

  • 2. ..
    '20.2.2 12:15 AM (223.39.xxx.170)

    뭔 말씀인지는 알겠고 저도 일정부분 원하는 바이지만 펭수팬으로써 앵벌이란 표현은 좀 자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스타는 이미지메이킹인데

  • 3.
    '20.2.2 12:16 AM (14.40.xxx.172)

    말이 그렇단거죠 앵벌이는 걍 우스개소리죠 펭수 돌리는게 앵벌이같단거지 비하의돈 전혀 아니니까요
    펭수는 앵벌이짓을 해도 독보적인 이미 우주대스타예요

  • 4. ..
    '20.2.2 12:18 AM (223.39.xxx.170)

    펭수가 시청료 보조도 받는 기관이고 하니 공익적 목적의 홍보 방송은 일정 부분 의무라고 생각해요. 교육부 홍보도 교육부에서 5개월동안 러브콜 보내서 겨우 찍었고 그외 보건복지부 외교부 공항 뭐 몇개 되지도 않고 그 에피들 다 귀엽고 좋았는데

  • 5. ㅇㅇ
    '20.2.2 12:20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앵벌이라니...요즘도 이런 말 쓰는 사람이 있네요
    펭수와 제작진 에피가 더 재미있긴 하지만
    여기저기 러브콜은 쇄도하고 , 나름 연예인이니 광고 들어오면 광고도 찍어야 하고
    그런 외부활동 에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광고 영상 댓글도 보면 비하인드도 풀어달라 난리고
    ppl 영상도 광고 거부감 안들게 나름 재미있게 만들던데
    본인 구미에 안 맞는다고 앵벌이가 뭔가요

  • 6. ...
    '20.2.2 12:22 AM (110.70.xxx.202)

    콜라보 요청이 줄을 서있어서 당분간 소소한 에피는 어렵겠다 싶어요
    아주 초창기 에피들 보면 딱히 할게 없는 가운데서 소재를 아주 열심히 찾았더라구요
    초등학교 전학생, 수능 스쿨 어택 참 교육방송스러운 에피들...
    어설픈 듯 짠내나는 에피들 보면 격세지감이죠
    그래도 겨울왕국 같은 거 분명 스키장 ppl인 것 같은데도 ebs답게 잘 만들어서 참 좋더라구요

  • 7. 의무요?
    '20.2.2 12:23 AM (14.40.xxx.172)

    전혀요
    공익적 목적이 있어도 의무는 아니라고 봐요 그래서 그 국가기관들이 펭수한테 그리 메달린거예요
    여러 기관들 기업들 너무 많이 찍고 있어요 쉬어갈 필요도 있구요
    옛날처럼 낚시하고 떡집가고 그런것들만해도 전할 에피는 무궁무진해요
    소소한 일상속 솔직하고 거침없었던 펭수가 오늘을 있게 했으니까요

  • 8. 에피소드가
    '20.2.2 12:2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다 거창하긴하죠.
    박재영 1일 매니저해주기 요런거 하면서 실내에서 꼬물 꼬물
    장난하는것도 재밌는데....

  • 9. 175.223.xxx.152
    '20.2.2 12:25 AM (14.40.xxx.172)

    같은 말을 해도 참..
    본인 구미에 안맞는다고 앵벌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이미 위에 댓글도 달아놨구요
    본인 구미라뇨 말을 해도 그런식으로 왜곡하는 님을 보니 할말이 없네요

  • 10. 121.155님
    '20.2.2 12:28 AM (14.40.xxx.172)

    맞습니다 박째영 대신해서 일일 매니저 노릇해주는 펭수
    이런거 진짜 얼마나 참신하고 웃기고 귀엽던지
    펭수가 사내복지해주는편도 그랬구요
    소소한것도 너무 많으니 이제 그쪽으로 아이디어 내보시길

  • 11. ㅇㅇ
    '20.2.2 12:28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본인 구미’가 그렇게 펄쩍 뛸 말인가요?
    ‘앵벌이’는 괜찮고요?

  • 12. ....
    '20.2.2 12:29 AM (211.221.xxx.222)

    구독자 만명도 안되던 시절하고 지금 200만이 넘었는데.. 그건 마치 다 큰 아이보고 아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참 귀여웠는데 하는거랑 비슷하죠. 하지만 다 컸어도 아이 이쁘잖아요. 나름의 역할과 의무와 커서만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있으니까.. 저도 뭐 옛날 ebs안에서 소소하게 제작진들이랑 복닥거렸던 에피들 넘나 좋아하긴 합니다. 여러번 반복할때 그런 에피들을 더 많이 보게 됨 ㅎㅎ

  • 13. 175.223.xxx.152
    '20.2.2 12:30 AM (14.40.xxx.172)

    님은 앵벌이에 대한 제 댓글을 읽어보고도 님혼자 그 단어에 꽂혀서 본인구미에 맞게 앵벌이란 말로 왜곡하셨잖아요 아직도 의미파악이 안되세요?

  • 14. ...
    '20.2.2 12:30 AM (59.4.xxx.97)

    그쵸~제작진들하고 에피가 더 재미있어요~제작진들 캐릭터도 각자 분명하고, 펭수를 존중 배려해주는 느낌이라 케미가 더 사는 거 같아요~ㅎㅎ

  • 15. ㅇㅇ
    '20.2.2 12:33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내가 이 글 열었을때는 댁의 댓글은 없었어요
    무슨 근거로 ‘댓글을 읽어보고도’라고 확신에 차 있나요

  • 16. ㆍㆍ
    '20.2.2 12:34 AM (223.39.xxx.170)

    원글님도 나쁜 뜻은 아니고 진정한 펭클럽인건 느껴져요. 저 역시도 펭수 초창기 에피들이 참 좋고 계속 복습중이에요. 그렇지만 말이란건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의견을 개진 하시되 조금 더 부드러운 표현으로 하시는게 설득력이 있을 것 같구요.

  • 17. 저위에
    '20.2.2 12:34 AM (14.40.xxx.172)

    댓글 순서도 차례대로 안보이시나요

  • 18. 유튜브
    '20.2.2 12:35 AM (182.229.xxx.41)

    제작진들과 펭수가 유튜브 댓글 계속 확인하더라고요. 원글님 말씀 동의하고 이런 글 유튜브 댓글에 자주 올리시면 좋을듯

  • 19. ㅇㅇ
    '20.2.2 12:35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을 내내 공감하며 읽다가 앵벌이에 놀라서
    공감 댓글을 못 달겠더라구요
    본인이 험한 말 쓰는건 괜찮고
    그거 지적한 건 그렇게 못 참겠어요?

  • 20. ...
    '20.2.2 12:36 A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어우 펭클럽끼리 별것도 아닌걸로 왜 싸워요! 펭수는 그런거 싫어하니 워워-

  • 21. ㅇㅇ
    '20.2.2 12:37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저기요...
    장문의 글 읽고 나도 몇줄이나 댓글 쓴 그 시간은 생각 안 하나요?
    내가 이 글을 읽고 아래로 스크롤 내렸을땐 두번째 댓글까지 있었어요.

  • 22. ...
    '20.2.2 12:39 A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앵벌이에 놀란 펭클럽님들은 나이가 좀 있으시고 주로 82만 하시는 분들 같은데 그냥 요즘 인터넷 문화상 본래 그 단어 무게만큼은 아닌 무게로 하는 드립이에요 놀란 가슴 워워-

  • 23. 앵벌이란
    '20.2.2 12:39 AM (14.40.xxx.172)

    말이 뭐 쓰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사실 어제 G* 편의점 홍보도 앵벌이나 마찬가지였거든요
    홍보 그런건 이제 그만찍자 이런건데 앵벌이만 눈에 들어오고 맥락파악은 안되고 말꼬리나 잡으면
    트집잡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 24. ㅇㅇ
    '20.2.2 12:39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내가 이 글을 읽고 댓글 쓰고 있을 시간 동안 댁의 댓글이 등록되었다는 생각은 안 드나요?
    그게 설명해줘야 할 만큼 어려운 일인가오?

  • 25. 사실
    '20.2.2 12:41 AM (211.221.xxx.222)

    펭수가 지금 10살짜리 ebs가장인데 홍보 안 찍을 수 없죠. 다 아시면서.. 그나마 홍보냄새 덜 나게 재밌게 찍어줘서 만족. 공공성과 ebs스러움을 살리면서 원래 갖고 있던 B급정서도 안 버리고 제작진 잘 하고 있다고 봅니다.

  • 26. ㅇㅇ
    '20.2.2 12:41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님 저는 오히려 앵벌이란 단어를 노년이 더 쓴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데서 앵벌이 운운하는걸 본 적이 없어요

  • 27. 175.223.xxx.152
    '20.2.2 12:45 AM (14.40.xxx.172)

    님 바보세요? 등록시간차가 있었다해도 그래서 님이 제 댓글을 못읽었다해도 중요한건 님이 등록후
    다시 댓글을 봤을테도 불구하고 여전히 앵벌이는 괜찮구요?라며 님이 왜곡했다는거죠
    더 중요한건 앵벌이만 눈에 들어오고 맥락은 파악못한채 따지기나 하고 말꼬리를 잡고있단겁니다
    본인 구미라는 말에 펄쩍 뛰었다고 하는데 펄쩍 뛰지도 않았지만 님의 왜곡된 언어표현을 지적한겁니다

  • 28. ㅇㅇ
    '20.2.2 12:47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이해력 딸리냐고 쓰려다 자제했는데 바보냐니..
    내가 당했네요
    하긴 앵벌이 같은 말 쓰는 사람이니 수준이 뭐.
    니가 이겼어요

  • 29. 175.223.xxx.152
    '20.2.2 12:49 AM (14.40.xxx.172)

    님같이 그런식으로 말하면 생사람 잘잡아요
    댓글을 미쳐 못봤다면 다시 위에 읽고 이해는 할수 있는 부분인데도 끝까지 나는 못봤다며
    혼자말만 하시잖아요 어디서든 오해 일으키고 분란 잘낼 스타일이에요

  • 30. 아이고
    '20.2.2 12:50 AM (211.221.xxx.222)

    펭수 글에서 이거 싯타! 청정지대 무해한 펭수 글에서 이게 무슨 짓이오!!!

  • 31. ㅇㅇ
    '20.2.2 12:51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끝까지 나는 못 봤다 한건 아닌데
    내 댓글 보고 댁이 위에 쓴 댓글 못 봤냐고 하니
    그거 설명해준거임.
    분명히 내가 이 글 열고 댓글 쓸 시점이라고 썼눈데도
    뭘 끝까지 못 봤다 우겄대.
    어휴 아까부터 이해력 딸리는거 느꼈지만... 그만 하겠음

  • 32. 175.223.xxx.152
    '20.2.2 12:55 AM (14.40.xxx.172)

    가서 주무세요 앞으론 댓글 좀 잘 읽어보고 단어하나만 보고 내맘대로 왜곡해서 달지 마시고요

  • 33. ㅇㅇ
    '20.2.2 12:57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한마디만 더 할께요.
    자식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능력 키워 넓은 세상 나가서 열일하고 인정 받으면 응원해줘야죠
    펭수와 제작진 관계가 그런거 아닌가요?
    그걸 앵벌이라고 생각하는 편협한 사고 노노

  • 34. 175.223.xxx.152
    '20.2.2 1:01 AM (14.40.xxx.172)

    두루뭉실 님혼자만의 해석 사양할게요

    저는 분명히 위에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홍보'를 너무 많이 찍는것 소위 가볍게 말해 홍보성 앵벌이 이런건 그만찍자지.

    자식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인정받고 응원해주자의 차원으로 앵벌이를 말한적 없어요.
    님은 이제 제발 고만하시고 들어가세요.

  • 35. 00
    '20.2.2 1:38 AM (58.120.xxx.242)

    허이구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왜 싸우고 난리래요.
    인기많아 지면 시어미짓 하는거 때문에 프로그램 없어지는거 무도로 충분해요.
    다 제작진이 알아서 잘 할거 믿고 의견개진은 이비에스 홈피나 유튜브 댓글 로 남기세요.

  • 36. ..
    '20.2.2 2:25 AM (116.34.xxx.26)

    00님 동감요

  • 37. 그냥 봅시다
    '20.2.2 8:30 AM (1.241.xxx.7)

    펭러뷰나 하면서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680 고현정 안티 누굴까? 꽃바구니 06:46:20 48
1652679 덜떨어진 엄마들이 아이 감정 읽어줘야 한다고 애쓰는데 ㅇㅇ 06:16:10 511
1652678 테ㅁ에서 함부로 살거 아니네요 11 .... 06:09:47 1,274
1652677 만약에 아폴로 달착륙이 뻥이였다면.. 3 궁구미 03:46:09 1,581
1652676 요즘 유투브 시사프로가 공중파 능가하네요. 7 .... 03:20:37 1,769
1652675 불면 2 .. 03:03:31 497
1652674 can...could 영어 질문 드려요 4 영어 03:03:01 687
1652673 장사의신이 가로세로 먹었네요.ㅋㅋㅋㅋ 5 잘가라 02:51:59 3,657
1652672 이혼숙려캠프 보셨어요?? 2 .... 02:44:30 1,841
1652671 이 사람 저 은근 무시했는거죠? 17 ..... 02:24:44 2,466
1652670 일본인1100만명이 시청한 노무현대통령 일본국민과의 대화 3 .. 02:03:40 1,317
1652669 무당이 명태균 자살한다네요(수백만당) 12 cvc123.. 01:56:22 3,334
1652668 2013년 한창 우울할때 5 ooo 01:29:01 1,112
1652667 길고양이 학대한 유명 셰프? 5 ㅡㅡ 01:22:39 1,398
1652666 119 출동 잘하나 보자~일부러 불지른 도의원들 11 열받아서미치.. 01:19:24 946
1652665 나에 대한 뒷담화 알게 됐을때 어떻게 대응할까요? 2 ... 01:09:52 1,127
1652664 출신 대학의 위상이 떨어져 괴로워요 30 ㅇㅇ 01:07:04 5,175
1652663 어휴 고현정 거짓말 잘하네요 12 ㅇㅇ 01:06:29 6,117
1652662 이재명 1심 판결에 대한 판사출신 변호사 의견 8 하늘에 00:50:09 1,035
1652661 화장품에 샴푸에 아로마오일 넣어보세요 3 황홀 00:47:24 1,719
1652660 코비드 이후로 아직까지 재택근무 6 00:41:11 1,322
1652659 뉴진스가 그렇게 인기있나요? 17 ㅇㅇ 00:36:59 2,668
1652658 사진찍는 사람 .. 6 자꾸만 00:25:22 1,335
1652657 전기 욕실히터의 최고봉은 뭘까요? 5 히이 00:14:48 1,314
1652656 시국선언 교수들이 4000명 넘었네요 3 ㅇㅇ 00:10:52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