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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올라가는 딸

...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20-02-01 21:03:41
공부는 간섭안합니다
딸에게도 엄마는 네가 원하는것 지원다해주는
하는건 네몫이다
오늘 핸드폰2g로 바꿔 달라고 해서 그래
제가 하고 싶은말은
고2딸이 방학때 설거지를 본인이 해요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한다고
제가 설거지 할때마다 가스렌지도 닦으니
오늘은 동생에게 가스렌지 닦으라고
덕분에 싱크대가 반짝반짝합니다
전 음료수 마셔도 (요구르트나 콜라등)
꼭 용기를 씻어 버리니
그것도 고대로 하네요
아무튼 공부야 내가 특출한머리 물려주지 않아서
욕심을 못부리지만
설거지하고 청소하는게 이뻐서요

IP : 116.125.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2.1 9:05 PM (211.215.xxx.56)

    잘 컸네요.
    공부 언제든 필요할 때 하면 되죠.
    이쁜 따님 두셨군요.^^

  • 2. ㅋㅋ
    '20.2.1 9:08 PM (116.125.xxx.199)

    211 기특해서 올려봐요

  • 3. ..
    '20.2.1 9:13 PM (218.236.xxx.61)

    복받으셨네요

  • 4. ....
    '20.2.2 12:58 AM (223.62.xxx.242)

    너무 예뻐요.
    행복한 시절을 살고 계시군요 원글님... :)

  • 5. 나마스떼
    '20.2.2 1:23 AM (14.47.xxx.136)

    예쁜 딸 자랑할 만 해요~
    엄마도 좋은 엄마같아요. 그러니 딸도 엄마를 알아보고
    예쁜짓 하는 걸 거예요.

    따님 어디가도 사랑받는 사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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