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들은 남동생에게도 모성애를 느끼나요?
님들에게 남동생은 어떤 존재인가요..?
1. @@
'20.2.1 11:16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모성애요?
아 속이 안좋아지네요2. 흠
'20.2.1 11:19 AM (222.109.xxx.155)남동생은 성격이 저하고 정반대라서 싫은데요
관심없어요3. 설마
'20.2.1 11:19 AM (39.7.xxx.246)저는 베프가 남편이랑 동생...
동지이자 의지처...
다행히 남편이랑 남동생, 올케 다 사이가 좋아요..
제가 복이 많아요.4. ㅇㅇ
'20.2.1 11:20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좀 그렇죠. 여동생이랑은 좀 자식에 가까운 존재.
5. ㅇㅇ
'20.2.1 11:21 AM (39.7.xxx.222)좀 그런면이 있죠. 저는 남동생이 막내라 그럴수도
6. 음
'20.2.1 11:23 AM (1.230.xxx.9)저는 남동생이 둘인데 막내한테는 그 비슷한 감정을 느껴요
애뜻하고 챙겨주게 되고 툴툴거리는것도 들어주고 그래요7. 헉
'20.2.1 11:23 AM (211.111.xxx.70)저도 남동생이 기질이 달라서 어릴 때부터 너무 안 맞았구요. 나이든 지금도 어릴 때 안 좋은 기억이 많고, 역시나 안 맞아서 가능한 한 안 만나고 살아요. 모성애라니 말도 안 돼요.
8. 생강
'20.2.1 11:26 AM (14.4.xxx.54)아무래도 있는듯요,
나이 차이도 좀 있고 막내동생이라 그런지
안쓰럽고 챙겨주고싶고 등등 자식에게 가는 마음과 정도는 다르지만 비슷한듯해요9. 아뇨
'20.2.1 11:26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저도 남동생이랑 성격 정반대에 어릴때 부모님이 교통정리 잘 못해주고 나한테만 누나니까 니가 참아라 소리 지긋지긋하게 들어서 지금도 사이 별로에요. 그냥 생사 확인만함
모성애는 개뿔요.10. ㅇㅇ
'20.2.1 11:27 AM (39.118.xxx.107)모성애라니 어이가없네 모성에 대한 환상이 얼마나 심하면
11. ㅇㅇ
'20.2.1 11:28 AM (39.7.xxx.253)엄마의 살림밑천 취급이 지긋지긋합니다
12. 누나
'20.2.1 11:28 AM (122.42.xxx.110)모성애 없어요.
13. ㅇㅇ
'20.2.1 11:30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부모역할이 중요한것 같아요
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인지 저보다 더 어렸던 남동생이 불쌍해서 성격 이상하다싶어도 참아요14. ..
'20.2.1 11:33 AM (222.104.xxx.175)남동생 여동생 다 이뻐요
엄마 마음이 있어요15. 전
'20.2.1 11:36 AM (175.223.xxx.228)그런편이예요.
어릴때부터 동생 엄청 챙겼고
제 눈엔 아직도 아기같고ㅋㅋ
용돈도 엄청 챙겨주고
옷도 다 사주고
필요한거 다 해줘요ㅋㅋ
두살차이인데..ㅋㅋ16. ..
'20.2.1 11:39 AM (211.36.xxx.173)두줄질문하시는분 오셨네요
17. 동생은
'20.2.1 11:40 AM (219.115.xxx.157)남동생 여동생 모두에게 좀 그런 마음 있어요. 애뜻하고 안쓰럽고 뭐 해주고 싶고 그런 마음요.
실제로는 제가 동생들에게 더 챙김 받는데, 제 마음은 그러네요.18. ...........
'20.2.1 11:42 AM (180.71.xxx.169)저는 그런 편
힘들게 살면 마음아프고 지원도 해주고 그래요.19. ㅇㅇㅇㅇ
'20.2.1 11:44 AM (1.237.xxx.83)7살터울 남매키워요
아기 어릴때 큰애(딸)가
남동생을 살피는데 엄마맘처럼
자기 즐길 걸 포기하고 동생을 보살피려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건 엄마몫이니
넌 그냥 누나 하면 된다고 했어요
지금은 그냥 싸우고 낄낄 거리는
현실남매입니다20. 나름
'20.2.1 11:56 AM (221.143.xxx.136) - 삭제된댓글3살아래 아주패주기고싶죠?ㅋ
부모님 재산다까먹고ㅠ21. 모성애
'20.2.1 11:57 AM (222.232.xxx.113) - 삭제된댓글모성애 있어요
어릴 때 남들과 비슷하게 컸는데
두 살 차이인데도 챙기고 싶은 마음있어요22. 저는
'20.2.1 11:57 AM (112.152.xxx.40)어릴때부터 남동생에게 모성애가 많았어요..
밖에서 아이 우는 소리 들리면 가슴 철렁해서 내다보곤했고
동생 혼나면 같이 이불 뒤집어쓰고 울고
남동생 잠깐 방황할 때 눈물로 사정도 해보고 혼내기도해보고 손편지로 다독여도보고 마음아파서 혼자 많이 울기도 울었네요..
지금은 동생이 저를 많이 생각해주고 있어요..23. ....
'20.2.1 12: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모성애는 없는데
아이 이름과 동생 이름을 혼동해서 막불러요24. ....
'20.2.1 12:01 PM (1.237.xxx.189)잘 지내봐야 좋아할 사람 있나요
모성애는 없는데
아이 이름과 동생 이름을 혼동해서 막불러요25. ..
'20.2.1 12:0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애틋한 마음은 가지고 있어요... 평생 잘살았으면 좋겠고.. 남동생이 안좋은일 겪으면 너무 마음 아프고. 그걸 풀릴때까지 신경 너무 많이 쓰이고.. 다행히 자기 앞가림 똑소리 나게 잘하고 살아서 .... 경제적으로는 걱정거리 없는데 그래도 항상 애틋한 감정은 가지고 있고 올케랑 사이 좋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112님이랑 저랑 비슷하네요..
26. ...
'20.2.1 12:0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애틋한 마음은 가지고 있어요... 평생 잘살았으면 좋겠고.. 남동생이 안좋은일 겪으면 너무 마음 아프고. 그걸 풀릴때까지 신경 너무 많이 쓰이고.. 다행히 자기 앞가림 똑소리 나게 잘하고 살아서 .... 경제적으로는 걱정거리 없는데 그래도 항상 애틋한 감정은 가지고 있고 올케랑 사이 좋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112님이랑 저랑 비슷하네요..
27. ...
'20.2.1 12:0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애틋한 마음은 가지고 있어요... 평생 잘살았으면 좋겠고.. 남동생이 안좋은일 겪으면 너무 마음 아프고. 그걸 풀릴때까지 신경 너무 많이 쓰이고.. 다행히 자기 앞가림 똑소리 나게 잘하고 살아서 .... 경제적으로는 걱정거리 없는데 그래도 항상 애틋한 감정은 가지고 있고 올케랑 사이 좋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올케도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다 싶고 처갓집에서도 이쁨 많이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그냥 나쁜건 별로 안보고 좋은것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근데 남동생도 저한테 느끼는게 그런것 같더라구요... 112님이랑 저랑 비슷하네요..28. 네
'20.2.1 12:09 PM (117.111.xxx.211)친정에 딸셋에 막내아들
시댁에 딸둘에 막내아들
누나들이 동생 많이 챙겨요
지인은 남매인데 위에 오빠고 본인이 막내인데도
오빠를 챙기고 하더이다29. ..
'20.2.1 12:1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애틋한 마음은 가지고 있어요... 평생 잘살았으면 좋겠고.. 남동생이 안좋은일 겪으면 너무 마음 아프고. 그걸 풀릴때까지 신경 너무 많이 쓰이고.. 다행히 자기 앞가림 똑소리 나게 잘하고 살아서 .... 경제적으로는 걱정거리 없는데 그래도 항상 애틋한 감정은 가지고 있고 올케랑 사이 좋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올케도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다 싶고 처갓집에서도 이쁨 많이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그냥 나쁜건 별로 안보고 좋은것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근데 남동생도 저한테 느끼는게 그런것 같더라구요...걔는 재태크 굉장히 잘하는데 항상 하는말이... . 재태크 같은것도 조언 많이 해주고 하는편이거든요.. 재태크 잘하는 남동생 덕분에 저 재산 불리는데 도움 많이 준편이구요.. 그냥 서로 돕고 돕는 사이인것 같아요 ..저는 그대신 홀아버지 잘 챙겨가면서 사는편이구요. 남동생은은 워낙에 바쁘고 하니까요..30. ..
'20.2.1 12:1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애틋한 마음은 가지고 있어요... 평생 잘살았으면 좋겠고.. 남동생이 안좋은일 겪으면 너무 마음 아프고. 그걸 풀릴때까지 신경 너무 많이 쓰이고.. 다행히 자기 앞가림 똑소리 나게 잘하고 살아서 .... 경제적으로는 걱정거리 없는데 그래도 항상 애틋한 감정은 가지고 있고 올케랑 사이 좋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올케도 너무 좋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다 싶고 처갓집에서도 이쁨 많이 받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그냥 나쁜건 별로 안보고 좋은것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근데 남동생도 저한테 느끼는게 그런것 같더라구요.... . 재태크 같은것도 조언 많이 해주고 하는편이거든요.. 재태크 잘하는 남동생 덕분에 저 재산 불리는데 도움 많이 준편이구요.. 그냥 서로 돕고 돕는 사이인것 같아요 ..저는 그대신 홀아버지 잘 챙겨가면서 사는편이구요. 남동생은은 워낙에 바쁘고 하니까요..31. cinta11
'20.2.1 12:13 PM (1.241.xxx.80)받는데만 익숙한 고마워할줄도 모르는 이기적인 존재들
그래놓고 부모님은 누나들이 챙겨주기 바라는 웬수같은 새끼들32. ...
'20.2.1 12:17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여자들은 확실히 그런게 있죠.
남자들은 확실히 그런게 없고.;;;33. 아니오ㅡ
'20.2.1 12:38 PM (49.167.xxx.238)저는 오빠가있는데..
제가 챙겨요..
나이차이가 적다보니 오빠가 군대갔다와 늦게취업해
제가 용돈준적은 있지만 오빠한테 받은적은 없어요..
그리고 저희남편 누나있는데..
누나가 남동생한테 다 물어보고 상의하고
우는소리 죽는 소리해요..
야무지고 더 잘난사람이 챙겨요34. 부모님
'20.2.1 12:47 PM (203.81.xxx.79)맞벌이라 거짓말 쫌 보테면 거의 제가 업어 키웠어요
터울이 많았고요
맏이라서 그런건지 모성애인지 몰라도
챙겨야 한다는 개도 안물어갈 의무감이 있긴 있어요
결혼하고 좀 벗어졌어요35. 저 있어요.
'20.2.1 1:06 PM (175.215.xxx.162)둘다 초등일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저한텐 그냥 아들인듯.. ㅜㅜ
경제력 든든한 아빠계셔서 전 심적으로 늘 엄마처럼 굴었어요. 어이없게 각자 결혼한 지금도 늘 안쓰럽고 챙겨주고싶어요. 저보다 훨~~씬 잘사는데도요. ㅎㅎ36. 부모의
'20.2.1 1:10 PM (117.111.xxx.104)니가 부모대신이다라는 소리 지긋지긋
37. 윽
'20.2.1 2:28 PM (223.39.xxx.239)무슨 엄마요 ....
38. ..
'20.2.1 3:4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자식에 대한 모성애도 학습하는 거지 본능이 아닌데 웬 남동생?
사람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어서 뻘짓하는 인간들은 진짜 중요한 걸 놓치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