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우한교민들 입국 장면을보니
교민들 너무 좋아하네요
내나라에 돌아왔다는 안도감에
하늘까지도 아름답다고 말하네요
오는동안 기내에서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던 승무원들
진천과 아산으로 겨민들을 태우고
이송하는 수많은 버스행렬을 보고 있노라니
울컥 눈물이 납니다
이 나라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대접받고 존중받는것이
이런것이로군요
나라의 대통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인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정치하시는분들
앞으로 정치하려고 하는분들
제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ㅇㅇㅇ
'20.1.31 8:30 PM (203.251.xxx.119)2차비행기도 벌써 우한에 날아갔어요
2. 오함마이재명
'20.1.31 8:30 PM (223.38.xxx.193)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라는 마음의 안정감 지난10년동안 마음의 빈곤이 얼마나 심했던가 새삼 깨닫습니다
3. ...
'20.1.31 8:31 PM (124.50.xxx.42)그러게요
칭찬은 바라지도 않으니 이리저리 초치려고하는 무리만 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4. 기레기아웃
'20.1.31 8:33 PM (183.96.xxx.241)교민들이 온갖 소문과 공포속에서 맘고생하며 대한민국 정부의 손길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렸을 생각하니 너무 다행이죠 이게 나라다 가 저절로 나와요 환영해주시는 진천아산분들 고맙습니다 ~
5. 뉴스보며
'20.1.31 8:38 PM (121.154.xxx.40)이 나라 국민인게 자랑스러웠어요
6. 각계각층에서
'20.1.31 8:39 PM (27.117.xxx.152)구호물자 지원도 잇따른다네요.
7. 저도 울컥했는데
'20.1.31 8:41 PM (1.247.xxx.203)같은마음이셨네요.
티비보면서 이런나라가 있다는것이 참 든든하구나.
제대로 느꼈어요. 저런곳에 제대로쓰는세금은
하나도 아깝지않아요. 내가족이 겪을수도 있는일인데
무사히 잘와서 너무 감사하고 남은 사람들 잘 데리고
오길바랍니다.8. 사랑모아
'20.1.31 8:43 PM (175.117.xxx.134)그니까요. 내가 만약 우한에 있었다면, 우리 아이가 우한유학했다면.
참 애태우고 그마음 너무 힘들었을듯해요.
국가에서 셔틀로 다태워서 항공편으로 입국시킨다는 말을 들었다면,
보호받는 느낌이상으로 감사하고 울었을것 같아요.
국가의 자국민 보호, 국가가 왜 존재해야 되는지에 대해 요번에 그이유가 바로 오닿더군요.
뿌듯하고 요새만큼 대한국민인게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던것 같아요.9. ..
'20.1.31 8:44 PM (220.82.xxx.225)MBC뉴스 보며 우리도 울컥하기도하고 감동하면서 우리나라 대단하다고 했어요. 빨리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10. 교민이
'20.1.31 8:49 PM (116.39.xxx.29)입소해서 보여준 숙소 화면 보셨어요?
부족함 없이 나눠주는 위생용품, 테이블 위 일간신문,
심리안정을 위해 쓰시라고 컬러링북까지 비치돼 있었어요. 서심함의 끝판왕.. 이런 진정어린 배려라면 비록 갇혀서 도시락만 먹을지언정 한달도 기꺼이 있을 것 같아요.11. ㅇㅇ
'20.1.31 8:49 PM (118.33.xxx.25)어린 아가들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걸 보면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아기들이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진천 아산 시민들도 사진들보고 아차 싶었을 겁니다.
정부의 대처에 감사드리고 뒤늦게 마음풀어준 진천아산에도 고맙네요.12. 뭣이중헌디
'20.1.31 8:55 PM (42.115.xxx.200) - 삭제된댓글'우한 폐렴' 비상인데…檢개혁 성과 서두르는 文대통령
출처 : 한국경제 | 네이버
http://naver.me/5SsVkH2a13. lsr60
'20.1.31 9:03 PM (106.102.xxx.240)너무 감사하고 든든하죠
대통령님 애민정신처럼 우리국민들도 서로서로 보듬고
따뜻해졌음 좋겠어요
모두 수고하셨고 코로나바이러스인지 뭔지
아무탈없이 얼른 지나가길 바랍니다14. 42.115
'20.1.31 9:06 PM (175.223.xxx.45)그것도 아주 중하죠.
15. ...
'20.1.31 9:06 PM (223.33.xxx.157)이게 나라다
16. 이런 분위기
'20.1.31 9:11 PM (223.33.xxx.202)김정은 찬양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랑 너무 겹쳐요
-_-;
교민 분들 무사히 오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17. 내나라
'20.1.31 9:16 PM (116.41.xxx.234)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가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눈물이 납니다18. 갈수록 든든
'20.1.31 9:22 PM (218.236.xxx.162)이게 나라다 222
19. 라라라
'20.1.31 9:24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밥먹다가도 급하면 화장실도 가야죠!!!
그리고 내나라가 자랑스러운 뿌듯한 마음을
독재자 찬양에 견주다니 쩝...20. 이제
'20.1.31 9:24 PM (175.223.xxx.196)머리에 붉은 꽃을 달고 길거리에 나가 울부짖으면 되는 거네요.
한복도 입어야 하나?21. 이제님
'20.1.31 9:32 PM (220.124.xxx.36)길거리에 나가 울부짖는거 매년 교회 연합 기도회가 하고 있어요. 누구더라.. 미대사 다쳤다고 한복 입고 부채춤도 추던데요.. 그때 그러던 사람들이 서울역에서 닭날개 풀어 달라 집회도 하지 않나요? 그러니 서울역 가서 그 분들 보시면 머리에 붉은 꽃만 달라고 권하세요.
22. ㅎㅎ
'20.1.31 9:52 PM (222.234.xxx.44)이게 나라다222222222222
길거리에 나가 울부짖는거 매년 교회 연합 기도회가 하고 있어요. 누구더라.. 미대사 다쳤다고 한복 입고 부채춤도 추던데요.. 그때 그러던 사람들이 서울역에서 닭날개 풀어 달라 집회도 하지 않나요? 그러니 서울역 가서 그 분들 보시면 머리에 붉은 꽃만 달라고 권하세요2222222222223. 이제님아
'20.1.31 9:55 PM (175.117.xxx.134)댓글쓸려고 맘먹었는데 귀찮음. 맘대로 생각하셈
24. 이제님아
'20.1.31 10:02 PM (222.109.xxx.155)너무 대처를 잘하니까 배아프지
아주 미치겠지25. 글게요
'20.1.31 11:24 PM (39.7.xxx.164)정말 국뽕 차올라요! 이게 나라다!!!!55555
26. ..
'20.2.1 12:34 AM (39.7.xxx.236)김정은찬양 ㅡㅡ 무슨말인지 이해는 합니다만
최선을 다해 잘하고있는거 같은데
칭찬은 커녕 거짓뉴스나 좀 안봤으면 ..
여기서만이라도 잘하는건 잘한다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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