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장판 예쁘게 잘 나오네요~~

... 조회수 : 6,668
작성일 : 2020-01-31 20:18:17
올리모델링 하면서 장판이냐 강마루냐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2년전에 이사한 동네 언니집 강마루 바닥 다 들뜨고 보기싫어진 거 보고 장판했거든요

전체 시공사진 찾아보고 제 눈에 젤 예쁜걸로..

2.7T요

입주 후 정말 대만족이네요

이사오기 전 살던집도 마루였는데 강마루보다 내구성은 좋았지만 군데군데 벌어진거 땜에 스트레스받았었거든요

장판은 물걸레질 할때 편해서 좋고

액체 엎질러도 슥 닦으면 되구요

밝은 바탕에 원목무늬인데 제눈엔 넘 예뻐요

장판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찍힘이야 어쩔수없는거지만.. 큰가구들은 되도록 안 옮기려구요 ㅜㅜ

여러모로 전 만족이네요




IP : 223.39.xxx.2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ㅁ
    '20.1.31 8:22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장판으로 했어요. 강마루며 원목마루며 고민 엄청하다 그냥 마루 무늬의 장판으로 했어요.
    물 흘려도 쓱 닦아도 되고 좋아요.
    가구에 눌리거나 찍힘 자국은 생기지만, 뭐 다른 마루들도 단점은 있으니요.
    저도 대만족이예요

  • 2. 뭘로
    '20.1.31 8:23 PM (211.219.xxx.81)

    까셨어요? 저도 고민 중

  • 3. 거실이
    '20.1.31 8:23 PM (119.198.xxx.59)

    원목마루인데 진짜 !!

    볼때마다
    살림이라곤 전혀 안해본 사람이
    인테리어랍시고 마감해놨구나 싶어서 기가 찹니다.

    장판이 얼마나 편하고 관리하기 쉽고 깨끗한데!!
    장판 말고
    폴리싱타일이니 강마루니 뭐니 하실거라는 분들계시면 말리고 싶어요 ㅜ

    우리나라는 좌식문화라
    바닥재 선택의 최선은 오직 장판이라 봅니다.

  • 4. 저도요
    '20.1.31 8:25 PM (211.108.xxx.29)

    장판이지만 가격을좀 비싼거로했더니 얼룩도 잘지워지고
    가구옮겨서 자국나도 탄성이좋은지 회복력도(?)좋고
    엷은회색장판했더니 집이훨씬넓고깨끗해서 만족해요

  • 5. 모모
    '20.1.31 8:27 PM (110.9.xxx.26)

    장판의 최대 장점은
    주방이죠
    물흘러도 곰팡이 생길까 걱정안되고
    그냥쓱닦으면되고
    관리하기 너무 쉅죠

  • 6. 88
    '20.1.31 8:28 PM (211.245.xxx.15)

    제품명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저희도 조만간 깔아야해서요.
    미리 감사드려요.

  • 7. ..
    '20.1.31 8:29 PM (124.50.xxx.42)

    본가의 강마루보다 친구네 원목무늬 데코타일이 실용성은 있는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노인이나 어린이 있는 집은 딱딱하고 미끄럽고 물이라도 흘릴까 걱정되는 강마루에비해 덜딱딱한 데코타일이 낫겠다 싶더라구요

  • 8. 장판의 장점은
    '20.1.31 8:31 PM (220.124.xxx.36)

    발목 보호입니다. 폭신한 장판으로 하면 뒷꿈치 찍어 대고 걸어도 강마루나 타일 시공보다 충격이 덜하고 층간 소음도 울림통 있는 강마루보다 났죠. 두툼한 장판이 조금은 충격을 흡수하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애완견 있으면 무조건 장판입니다. 장판에 냄새 안 배고 잘 닦여요. 그리고 비싸고 좋은 장판은 정말 오래 되어도 깨끗하게 관리됩니다.

  • 9. 개인적으로
    '20.1.31 8:37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소리잠. 궁금합니다.

    실제로 쓰시는 분들

    정말 층간소음 효과나 그런거. .있나요??

  • 10. 장판
    '20.1.31 8:39 PM (211.219.xxx.81)

    무슨 색으로 하셨나요????

  • 11. .......
    '20.1.31 8:46 PM (1.216.xxx.37)

    저도좀알려주세요 뭘로하셨어요.
    줌인아웃에자랑해주심안되나요 궁금

  • 12. 저도 궁금
    '20.1.31 8:48 PM (211.207.xxx.22)

    저도 장판할까 마루할까 고민중이데 장판 좀 알려주세요~

  • 13.
    '20.1.31 8:50 PM (45.64.xxx.125)

    요새 장판 많이하더라구요
    강마루는 윗집에서 뭐하나 떨어뜨리면
    아랫집 지진..
    요새 층간소음잡는 장판도있고 대리석 느낌나는
    장판도 있더라구요..좋은세상..
    근데 장판 저도 바꾸고픈데 울기도 한다는데 그런건
    걱정 안되시나요?ㅡㅡㅜ

  • 14. 입주
    '20.1.31 8:57 PM (1.237.xxx.19)

    입주할 집이 강마루인데 장판을 전체적으로 시공하고 들어가도 되나요?

  • 15. 원글
    '20.1.31 9:12 PM (223.39.xxx.213)

    줌인줌아웃에 올릴께요^^

  • 16. ㅇㅇㅇ
    '20.1.31 9:12 P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왜 답이 없이신가요?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으요

  • 17. ㅇ__ㅇ
    '20.1.31 9:17 PM (116.40.xxx.34)

    윗집 강화마루인데 청소기 소리 진짜 ㅜㅜㅜㅜ 저도 바닥 할 일 있으면 무조건 장판 하려구요.

  • 18. ...
    '20.1.31 9:25 PM (223.39.xxx.213)

    저 정말 올려드리고 싶은데... 줌인줌아웃 사진올리는법을 모르겠어요 ㅜㅜㅜ 죄송해요 ㅜㅜ
    한화 h4703 오트밀씨리얼 이건데 인터넷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이뻐요

  • 19.
    '20.1.31 9:41 PM (125.176.xxx.8)

    우리집 장판 16년째인데 그때 제일좋은것으로 했더니
    지금도 깨끗해요.
    더구나 강아지 키우는데 울강아지 실수해도 별 스트레스 없이 깨끗히 닦아내면 되니 좋네요.
    저는 마루의 딱딱함보다 장판의 느낌이 좋아요

  • 20. dd
    '20.1.31 9:59 PM (121.148.xxx.109)

    전 장판 별로였는데, 댓글의 장점 보니 솔깃하네요.
    특히 반려동물 키우는 집엔 장판이 제일 좋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 하신 거 궁금해서 찾아보니 예쁘네요.
    근데 걸레받이는 어떤 걸로 하셨어요?
    장판이 싼티나는 이유가 마감 때문인데, 요즘엔 고급스럽게 나오나요?

  • 21. ㅡㅡ
    '20.1.31 10:16 PM (116.126.xxx.51)

    강화마루 살 때 스트레스였어요
    딱딱하고 차갑고.. 어느 부분은 들뜨고.
    장판집으로 이사오니
    굳이 비싼 나무 깔 필요 없구나 싶어요
    장판 이쁜거 많더라고요

  • 22. ...
    '20.1.31 11:00 PM (223.33.xxx.182)

    걸레받이 화이트로 하고 하얀 실리콘으로 마감했어요~~ 이쁘네요^^

  • 23. 그렇군
    '20.1.31 11:5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강화마루 가격이랑 같은 가격대 장판했더니 좋은거라 그런지 진짜 나무같아요.
    그리고 젤 큰 장점은 바닥에 장판이 바로 맞닿아 깔려 있어서 그런지 바닥이 뜨끈 뜨끈 열기가 그대로 느껴져서 집이 너무 따뜻해요.

  • 24. 감사합니다
    '20.2.1 1:13 AM (106.102.xxx.45)

    걸레받이는 나무로 하셨나요 장판지같은 걸로 붙이셨나요

  • 25. 이글루
    '20.2.1 8:48 AM (223.33.xxx.94)

    나무로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739 저도 82에 노래 도움(70년대생) 3 3년째 궁금.. 2020/02/02 1,028
1030738 펌이명박근혜 때 언론자유가 없다고하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자유가.. 22 ㅇㅇ 2020/02/02 849
1030737 토스에서 외국주식 매입된다던데 저는 못 찾겠어요 토스 2020/02/02 596
1030736 면 먹을때 언제부터 소리내고 16 , n 2020/02/02 2,440
1030735 스와로브스키받고 헤어진 원글입니다. 39 내맘몰라 2020/02/02 18,184
1030734 서울여행 가고싶다 2020/02/02 596
1030733 티몬에서 중국 물건 구매해보신분들 티몬 2020/02/02 331
1030732 WHO 는 전세기로 자국민 철수도 반대했었네요. 23 WHO 2020/02/02 2,608
1030731 명박산성을 기억하는데도 명박이가 너어무 좋다는 분들... 38 ... 2020/02/02 1,325
1030730 어제 뉴스에서 중국인들이 우한폐렴예방에 효과있다고 엄청 줄서있던.. 감기약 2020/02/02 1,197
1030729 어떤 마스크써야 하나요 6 .. . 2020/02/02 1,787
1030728 신종 코로나 유증상자 교민 12명 '음성' 판정 6 .. 2020/02/02 1,712
1030727 애들에게 함부로 할거면 유치원 선생을 하지 말던가 23 .... 2020/02/02 4,146
1030726 서울) 담낭 제거 수술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3 병원 2020/02/02 2,351
1030725 김종민의원_ KIST 원장 해명요구 20 ㅇㅇㅇ 2020/02/02 2,695
1030724 재산 230억 전부 몰수 당할 것 같으면 뭔 짓을 못할까 17 ㅇㅇ 2020/02/02 6,944
1030723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은 하지 말라는 말의 뜻을 결혼 18년차에야.. 71 40대아줌씨.. 2020/02/02 16,156
1030722 조국 딸 조민, KIST 50주년 기념조형물서 이름 지운다 31 쉴드였군 2020/02/02 6,279
1030721 인덕션 고민 8 결정장애 2020/02/02 2,133
1030720 중앙일보 최준호기자 사고친건가? 12 ... 2020/02/02 4,033
1030719 정경심 사랑해요 외치셨던 분들 보세요 93 눈을 뜨세요.. 2020/02/02 5,406
1030718 친일역사 3 - 이영훈에서 나경원까지, 뉴라이트 그리고 신친일파.. 4 ........ 2020/02/02 621
1030717 경험상 스와로브스키를 선물이라고 주는 남자들은 106 주관적 2020/02/02 43,810
1030716 자유한국당 DNA 1 ... 2020/02/02 588
1030715 [질문]카톡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요 2 카톡 2020/02/02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