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알아볼까봐
글 지울게요..
누가 알아볼까봐
글 지울게요..
신천지맞네요
이 언니도,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도 둘다 신천지라는 말인가요.
사실이라면..수법 한번 치밀하게 짰네요.
맞는거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접근해온 사람 있었는데 신천지 같아서 안만나겠다고 했어요..
복수 전공을 국어 교육을 하면 가능하긴 합니다.
그러면 중등 정교원 2급(국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요즘 신천지는 심리테스트 해 준다, 설문지 해 달라.. 이런 저런 것으로 접근합니다.
절대 연락처 주시면 안됩니다.
최종 목적은
오로지
돈. 하나뿐인가요????
저는 그게 젤 궁금해요
아 그리고 요즘 신천지에서 운영하는 교회 뿐만 아니라 카페들 많아요. 조심하세요.
맞는 것 같아요
친한 동생도 같은 걸 겪었는데 그 친국 카페가 아니라 스터디 룸 같은데에서 같이 공부하자고 하더니 근처에 지인들이 왔다고 와서 심리테스트 해주고 성격해설 해주고 더 자세히 듣고 싶으면 같이 공부해보자고 하더래요
얘도 대가 세서 팔랑귀인척 정보 캐냈는데 처음엔 절대 말 안하더니 신천지 사람들만 쓰는 용어 써서 알아냈다던데.
거기 수법이 그렇게 우연을 가장해서 치밀하게 짠다더라구요
100% 신천지입니다.
전형적인 신천지 수법이네요.
네 신천지에요. 그 언니, 까페에서 만난 사람들 다 신천지에요. 미리 짜고 세팅해놓고 님 데려간거에요. 설문지 후에 만나게 될 멘토 역시 신천지, 몇번 멘토랑 만난후 모여서 같이 공부하자 하고 나가게 됭 스터디 모임 구성원도 님 빼곤 아마 다 신천지일거고 그렇게 스펀지 물 빨아들이듯 천천히 님이 신천지에 빠지면 아마도 그 사람들 다 너를 위해 우리가 이렇게 노력했다면서 일제히 신천지임을 커밍아웃 할 겁니다. 그리고 님과 함께 얼싸안고 감동의 눈물 흘리면서 대단원의 마무리... 그리고 님은 앞으로 신천지 신도가 되서 그들처럼 똑같이 하게 될겁니다. 그 언니 만나지 마세요
복수전공으로 국어교사가 될수있긴 하군요.
설문지에 나온대로 연락처를 적긴했는데..왜 신상정보를 적어야하는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걸 써야 해설을 해줄테니 우선 적긴 적었지만..
저도 아는 사람이랑 얘기나누다보니,,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우연에 우연을 가장해서 일이 진행되면서 그 언니랑 저랑 착착 들어맞듯이 엮이는 분위기가..
이 얘기를 상의한 지인도 그렇고...
판단력이 비교적 정확한 82분들 대개가 신천지라고 하시니 저도 심증이 가네요.
사람을 함부로 의심하나 싶어서 마음이 편치 않았거든요.
교육학과 출신자들은 무조건 타과목 복수전공 신청해야 합니다.
(교육학으로는 학생들을 지도할 과목이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복수전공으로 국어교육 신청하려면 교육학과에서 상위 10% 안에 들어야 해요.
중등교육 과정에서 국,영,수의 교사 수요가 제일 많아서 복수 신청 경쟁률이 치열하거든요.
끊어내기가 쉽지는 않은데...
아직은 같은 알바를 하고 있어서요
앞으로 사적으론 그 언니 만나지 말아야겠어요 정말..ㅠㅠ
마음 단단히 먹으시구요..
자꾸 귀찮게 하시면 나중에 전번 바꾸실 각오하셔야 합니다.
제 동생이 본인 연락처를 설문 조사할 때 알려줬다가 1년 내내 시달렸었어요.
나중엔 싸우고 정리하긴 했는데,
타인 성가시게 하면 니 행동 성가시다고 바로 알려줄 필요는 있다고 합니다.
신천지는 사이비 종교예요.
돈이 목적이죠.
성경의 비밀을 알려준다는 명목하에 사람을 불러 들이고 가정과 사회를 등지고 헌금 많이 하게 하는게 그들의 목적이예요.
제가 전에 들었던 웃긴 소리가 뭐였냐면, 종말이 오면 14만4천 안에 들어가면 그 모든 사람이 와병중이신 s그룹의 회장님(드래곤 아빠)처럼 부자된다고 그 종교 교주가 말하던데요 ㅋㅋ
그런 곳이예요 그 사이비는요. 모든 것이 돈으로 귀결되는....
저는 그 정도로 계획된 판에 들어간 건 아니지만
지하철 역에서 중년 여성 두 명이 오더니 설문지 작성을 부탁하더라고요.
내용은 기억 안나는데 특이한게 아니었고 시민단체에서 나왔나 싶어 작성하다가
마지막에 연락처를 적으라는 내용이 있어서 거기서 중단했어요.
내가 왜 귀찮게 이런데까지 연락처를 남겨야 하나 싶어 중단했더니 깔끔하게 물러나더라고요.
나중에 이 얘기 저 얘기 들어보니 신천지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의심하신 거 잘하시는 거예요.
앞으로 잘 피하시기를...
넵. 연락와서 귀찮게 하면 더이상 연락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야겠어요.
둘다 한통속이었군요. 겉으로 티는 내지않으면서 경계해야겟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여러가지 루트로 미심쩍다 싶은 사람이나
설문, 심리상담 등에 속아넘어가지 않으시길 바래요.
요즘 방황하는 젊은 대학생들을 상대로도 신천지가 활발하게 퍼지고 있대요.
자녀분들한테도 낯선 사람한테 함부로 의지않도록 알려서 미리부터 조심조심...
신천지는 우연을 가장해서 최소 2인1조 팀 워크 포교활동합니다.
설문 조사, 심리테스트, 문화센터 등등 이런식으로 침투하구요
그들이 데려가는 카페는 대부분 신천지가 운영하는 카페예요. ㅋ
엉큼한 신천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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