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남편이 집안일 어느정도 하나요

ㅇㅇ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20-01-30 21:17:58
48세남편 집에오면 집안일 어느정도하나요
예를들면 밥차려주면 밥먹고나서 치우는건 남편이 하나요 설겆이까지하나요
아님 쓰레기정도 버려주는정도인가요
IP : 125.182.xxx.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벌인가요?
    '20.1.30 9:19 PM (203.226.xxx.240)

    맞벌이면 같이 외벌이면 전업이 하는게 맞고 육아는 함께

  • 2. ..
    '20.1.30 9:19 PM (125.177.xxx.43)

    분리수거 하고요
    시키면 가끔 청소기 돌려요
    혼자 먹고 싱크대에 갖다 두는 정도

  • 3. 가정
    '20.1.30 9:21 PM (120.16.xxx.9)

    가정마다 다르죠. 전 부엌 살림, 세탁 남편이 손대는 것 질색하고
    무겁고 더럽고 힘든 것은 남편이 알아서 하는 편이에요

  • 4. 전업
    '20.1.30 9:28 PM (112.154.xxx.39)

    평일에는 제가 다 합니다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에게는 가급적 집안일 안시켜요 제일이라 생각해요
    대신 주말에는 청소기 돌리기나 빨래널기 쓰레기 버리기등 도와 달라고 합니다
    맞벌이면 당연 나눠서 같이해야지요

  • 5. ㅁㅁㅁㅁ
    '20.1.30 9:29 PM (119.70.xxx.213)

    분리수거를 2~3주에 한번하는게 끝

  • 6. .....
    '20.1.30 9:38 PM (221.157.xxx.127)

    1도 안해요 아침에 애 학교 태워주는거 그거하나 합니다

  • 7. 다르죠
    '20.1.30 9:40 PM (220.85.xxx.141)

    맞벌이냐 외벌이냐 백수이냐에 따라서요
    제 백수남편은 청소 분리수거 설거지(종종)
    저는 세탁 요리 설거지

  • 8. 파트타임 맞벌이
    '20.1.30 9:4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가급적 하려고 하지만 남편이 쓰레기 3종세트(재활용, 종량제, 음식) 버리는 것, 화초, 베란다 정리 전담하고
    요리, 설거지, 베란다 청소 등 나머지 일도 시간 날 때마다 해요..

  • 9. 맞벌이
    '20.1.30 9:53 PM (125.181.xxx.183)

    아무것도 안해요
    그러려니 하면서 20년 살았어요
    누구를 탓하겠어요
    그런 남자 선택한 남자보는 눈 없는
    내 잘못이지 ...

  • 10. ...
    '20.1.30 10:04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과 동갑

    보통 반반인데 요즘 제가 바빠 90프로 정도 거의 다합니다
    저도 남편 바쁠때는 거의 다하고
    비율로 따짐 남편이 60프로 이상

    밥.설겆이.세탁.아침 이부자리. 카펫청소..음..다하네
    미안남편

  • 11. ...
    '20.1.30 10:05 PM (223.38.xxx.243)

    저희 남편과 동갑
    보통 반반인데 요즘 제가 바빠 90프로 정도 거의 다합니다
    저도 남편 바쁠때는 거의 다하고
    비율로 따짐 남편이 60프로 이상

    밥.설겆이.세탁.아침 이부자리. 카펫청소..쓰레기 음..다하네
    미안남편

  • 12. 그거야
    '20.1.30 10:08 PM (14.52.xxx.225)

    맞벌이냐 외벌이냐에 따라 완전 다르죠.
    맞벌이면 칼같이 반 나눠 해야 되고 외벌이면 전업주부가 다 해야죠.
    전업주부는 남편 힘들 때 돈 같이 버나요?

  • 13. 음..
    '20.1.30 10:08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전업인데
    남편은 밥먹고 식탁정리까지 하고 쓰레기 버리고
    이런저런 심부름
    주말에는 아침준비해요.

    언니네는 맞벌이인데
    아침은 언니가 저녁은 형부
    애들 학원데려다주고 오는거 형부
    주말은 아침은 형부 나머지 외식
    (언니부부는 사이가 아주 안좋음)

  • 14. 전업
    '20.1.30 10:09 PM (112.152.xxx.162)

    저는 전업이구요
    대충 생각 나는 대로....

    분리수거 및 모든 쓰레기 처분
    식사 전 -식탁 준비. / 식사 후 - 식탁 정리
    제가 빨래 널면 옆에 와서 거들기
    제가 빨래 걷으면 접어 두기
    세탁소 갖다주고 찾아오고
    계절 용품 청소및 정리 등등
    제가 뭔가 하고 있으면 꼭 옆이 와서 같이 해요
    마트 가도 전 손가락으로 이거이거
    적다보니....이래서 저만 살찌나 봐요

  • 15. 저도
    '20.1.30 10:19 PM (112.148.xxx.5)

    전업..남편44
    애들이 유치원생이라.. 아이한명 맡아 매일 숙제봐주고
    분리수거..화장실청소..주말은 청소 다하고.. 저희도 제가 빨래개면 같이개고.. 설거지빼곤 많이 해요
    근데 그냥 천성이 그런듯해요..누구랑 살아도 똑같았을거에요

  • 16. 47세남편
    '20.1.30 10:20 PM (82.132.xxx.103)

    제가 전업에 가까운 프리랜서라 음식이랑 설겆이는 대부분 해요. 남편은 쓰레기 전담해서 버리고 화장실 청소하고 가끔 거실 청소기 밀어요. 주말에 한번씩 대청소 같이 하구요. 집안일은 그정도..육아는 많이 하네요. 아침에 출근하며 학교 데려다주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퇴근하며 데려와요. 다행히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 일찍 퇴근하고 아이 자는 밤 시간에 3-4시간 더 일해요. 주말에 아이 레슨 데리고 다니고 가끔 아이랑 놀다 들어와요. 시간 맞는 아빠들이랑 같이 팀 짜서 박물관이나 스케이트장 같은 데 데려가기도 하고..아직 아이가 어려서 생일파티에도 부모가 참석하는데 저랑 번갈아 다녀요. 외국이라 좀 분위기가 다른 탓도 있겠죠.

  • 17. 음 저느
    '20.1.30 10:34 PM (116.33.xxx.68)

    결혼전 제가 몸이 약해서 집안일못한다고 그래도 좋다면 결혼하자고 했어요
    본인이 돈은 못벌지만 여왕처럼살게 해주겠다고 해서 결혼했는데
    51세 남편이 아이어릴때 케어부터 살림다해왔어요
    남편은 한번도 제가 살림못하는거 불만이야기한적없어요
    저도 남편돈못버는거 불만이야기안하구요

  • 18. ㅇㅇ
    '20.1.30 11:18 PM (223.62.xxx.140)

    맞벌이였을땐 하루한번정도 설겆이
    외벌이인 지금은 한달에 두번정도 재활용쓰레기버려주기

  • 19. 손다친전업
    '20.1.31 1:20 AM (125.186.xxx.27)

    손다쳐서 요즘은 저녁이나 주말 주로 남편이 설거지하네요
    분리수거날 짬나면 가끔 남편이 버려주기도 하고
    주말에 어쩌다 다림질이나 청소기돌리기도 하고요

  • 20. 전업
    '20.1.31 6:55 AM (210.97.xxx.99)

    제가 전업이어서 남편 집안일, 라이드, 쓰레기 아무것도 안시키고 본인도 안합니다. 집에서는 손가락 까딱 안해도 좋으니 오래오래 직장 다녔으면 좋겠네요. 대기업 새벽에 나갔다 밤늦게 오는거 보기만해도 짠해요 ㅠㅠ 오히려 의사남편 둔 제동생은 남편이 늦게 안오니 집 와서 집안일도 도와준다 하던데 그건 지복이구요 ㅎㅎㅎ

  • 21. ...
    '20.1.31 7:50 AM (218.147.xxx.96)

    이상하게 요리하고 밥차리고 밥먹고 나면 설거지하는게 넘 힘들다고 연애시절에 말했더니 자기가 결혼하고 나서 설거지는 책임지겠다! 약속했어요.
    저는 반 농담으로 들었는데 진짜 해주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요새는 너무 회사에서 시달려서 웬만하면 제가 하려고 해요. 너무 쌓이면 식기세척기로 골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364 메르스때 자진격리 시킨 사람들 16 살아야한다 2020/02/01 5,400
1030363 무이자할부로 이용해야만 하는 결제방식도 다있네요. 5 ,. 2020/02/01 1,724
1030362 그러고보니 2월이 왔군요. 5 ㅇㅇ 2020/02/01 2,232
1030361 편레스토랑 이유리네집 쓰레기통 어디껀가요? 1 궁금 2020/02/01 4,338
1030360 일단 조선족... 하면 23 고갱님 2020/02/01 3,997
1030359 보름뒤 유럽여행 갑니다. 온가족이~~ 날씨 및 옷 패킹 지혜 나.. 10 꿀잠 2020/02/01 4,511
1030358 내일 시누생일 인데 12 ㅇㅇ 2020/02/01 3,098
1030357 한국남자노인 만의 특성인가요? 안쓰러워 잘해줬더니 찝적대는 글보.. 16 ㅇㅇ 2020/02/01 7,917
1030356 민경욱. Jpg 7 미친새퀴 2020/02/01 2,536
1030355 에그팬 사용 많이 하나요? 16 ........ 2020/02/01 4,008
1030354 2월말 여행취소하면 전액환불일까요? 6 여행 2020/02/01 1,844
1030353 소금양치와 에탄올 소독... 6 바이러스 죽.. 2020/02/01 2,746
1030352 韓 조선업 구조조정에 딴지 거는 日..1년만에 또 WTO 제소 1 2020/02/01 863
1030351 퀴즈입니다. 이 중 누가 제일 나쁠까요? 13 멘탈털린날 2020/02/01 2,879
1030350 1년 넘게 다니던 봉사활동, 기분 더러워졌어요. 그만둘때 7 ㅇㅇ 2020/02/01 7,059
1030349 유니클로 올해 대박의 해였네요 ㅎㄷㄷ/펌 6 어이쿠 2020/02/01 6,251
1030348 외국인 건보 먹튀? 13 팩트체크 2020/02/01 1,605
1030347 펭수 붕어싸만코 티비광고 영상 올라왔네요 24 귀엽 2020/02/01 2,549
1030346 미국 독감이 난리라고해서 검색하다가 읽은 글인데요 15 .. 2020/02/01 5,065
1030345 정교수 재판, 정확한 언론 보도 없는 '여회장 hwp' 실체 14 어쩌니!!!.. 2020/02/01 2,011
1030344 마스크 중국산은 안쓰시나요? 5 ㅡㅡ 2020/02/01 1,839
1030343 팟빵 추천해주세요 초등 1~3학년 들을만한거요 지젤 2020/02/01 421
1030342 외국인 의보 진짜 손봐야 함다 4 혈압 2020/01/31 1,344
1030341 韓 조선업 구조조정에 딴지 거는 日..1년만에 또 WTO 제소 4 뉴스 2020/01/31 921
1030340 지금 나혼산에 나오는 탤런트는 37 ... 2020/01/31 2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