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할 일이 없는데 왜이렇게 우울할까요
딱히 우울할일이 없는데 불안하고 우울해요
아.....정말 답이 없어요
운동도 하고 남들하는거 다 하는데 이러네요
밝은 얼굴을 갖고 싶어요
1. 이유같지않은이유
'20.1.30 2:53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이유 없는 우울은 없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난 왜 이런지.2. ..
'20.1.30 2:55 PM (116.40.xxx.49)나만의 재밌는일을 찾으세요.
3. 이유없다기보단
'20.1.30 2:56 PM (220.126.xxx.56)단지 본인이 인식못하는 원인인거죠
먹는것도 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수있고요4. 이유
'20.1.30 3:00 PM (180.67.xxx.26)우울이 익숙하니깐.
단순하게 사세요5. ......
'20.1.30 3:01 PM (121.179.xxx.151)그래서 전 아침잠 많아서 일어나기 힘들고 게을러도
출근해서 일해요.
예쁘고 메이크업하고 예쁜 옷 골라입는 과정과정에서
우울감이 날아가요.
근데 또 주말에 집에 틀어박혀 있으면
존재론적인 우울감이... ㅠㅠ6. 저는
'20.1.30 3:01 PM (223.38.xxx.52)수중에 돈떨어지면 우울해요.
7. ...
'20.1.30 3:03 PM (220.116.xxx.156)일조량이 부족해도 그래요
밖에 나가 해를 쪼이라고 하고 싶은데, 오늘 흐리네...8. ...
'20.1.30 3:09 PM (218.148.xxx.95)겨울우울증 있어요.
저도 오늘은 해나니까 기분이 좀 낫네요9. ..
'20.1.30 3:12 PM (119.207.xxx.200)그날이 다가올수록 우울해져요
10. 전
'20.1.30 3:14 PM (124.49.xxx.61)돈외엔 없어요.
사람은 안만나도 안우울함11. ....
'20.1.30 3:37 PM (123.243.xxx.92) - 삭제된댓글저도 가끔 그래요. 가만히 보면 저는 참 흥이 없는 사람이라 막 재밌고 그런게 없네요.
12. 본인이야
'20.1.30 3:42 PM (121.133.xxx.137)태생이 우울해서 그럴테지만
옆사람들은 무슨 죄래요13. ...
'20.1.30 3:51 PM (59.5.xxx.18)날씨가 넘 근사하죠.. 알싸한 우울이랄까! 촉촉해서 좋아요
14. 음
'20.1.30 5:10 PM (121.173.xxx.11)그게 아마 뭐 하는 족족 내뜻대로 안되거나 할때 그게 너무
쌓였다거나 할때 체념 비슷한 감정에서 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분노에서 우울감으로 변하더라구요 무기력도 한몫을 하고요15. 정답은
'20.1.30 6:15 PM (135.23.xxx.38)우울할 일이 없는게 아니라 할일이 없는거겠죠.
사람이 태여나서 뭔가 열정이 (일이던 취미던) 있다면
우울할 여유가 없습니다 ㅋ.16. 좀 생뚱맞지만
'20.1.30 6:49 PM (117.111.xxx.23)엄마의반전인생 카페 추천드려요. https://cafe.naver.com/momsecretgarden 영어 좋아하는분께 강추하구요. 니체읽기 등 독서모임이 2개나 모집중이예요. 여기 가입하고 오프모임 가보면 우울할 틈 없답니다. 82에서 시작한 모임이라 82분들 많은데, 82 분들 참 멋져요. 친교 반대 카페라 더 편해요. 가입하고 탈퇴해도 되니까요. 한번 방문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17. 여행도
'20.1.30 6:51 PM (117.111.xxx.23) - 삭제된댓글테마중 하나라 여행 좋아하는사람도 많아요
18. 호러
'20.1.30 6:58 PM (112.154.xxx.180)윗님 엄반인 가입하려 하니 2007년 이후 츨생자만 가입 가능이라는데요
에러 난건가요ㅠㅠㅠ19. ..
'20.1.30 6:59 PM (223.33.xxx.26)그게 아마 뭐 하는 족족 내뜻대로 안되거나 할때 그게 너무
쌓였다거나 할때 체념 비슷한 감정에서 더 나락으로 떨어지고 분노에서 우울감으로 변하더라구요 무기력도 한몫을 하고요2220. 엄반인
'20.1.30 7:08 PM (117.111.xxx.23) - 삭제된댓글2007년이요? 지금다시 가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