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을 잘 못자요..
...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20-01-30 06:16:47
얼마전 남편이
저를 속인걸 생각하니 자다가도 눈뜨면
생각나서 화가나요..
한창 코골고 자는 남편놈이 참 세상 행복해보이네여.
가까운 사람을 이렇게 상처주고도
집에선 제일 약자처럼 애들 앞에서 착한사람코스프레 합니다..
마음속에 하고 싶은 말이 마그마처럼 올라와요..
저 마음다스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25.191.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20.1.30 7:00 AM (106.102.xxx.237)그사건이 해결 할 수 없는 용서빌고 끝날 일 이라면 잊어야죠
줘패서 분이 풀리면 모를까 코까자 골며 푹자면서 약자 코스프레하는 남편보니 그래봤자 악처소리나들을거 같네요
경제권으로 복수하시고
마그네슘,멜라토닌,종합비타민 챙겨드세요2. ,,
'20.1.30 7:27 AM (70.187.xxx.9)못 잘 수밖에 없네요. 홧병 치료 받으세요. 쓰레기 안고 사는 죄죠.
3. 아아
'20.1.30 7:29 AM (125.191.xxx.148) - 삭제된댓글홧병 치료를 어떻게 받나요?
스트레스로 잠못자서 장염이 살짝와서 ㅠㅠ 배도 아파요 ㅠㅠ4. 아아
'20.1.30 7:30 AM (125.191.xxx.148)홧병 치료를 어떻게 받나요?
스트레스로 잠못자서 배도 아파요 ㅠㅠ5. .....
'20.1.30 7:48 AM (221.157.xxx.127)어떤걸 속였길래요 울남편은 수시로 거짓말하고 속이는데 ㅠ
6. 남편이
'20.1.30 8:04 AM (125.191.xxx.148)공황장애라고 해서 정신과치료 약을 몇년전 부터 먹엇는데요..
그걸 저한테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우울해서 치료받는거라고 말하더니만..
얼마전.. 시가에는 저때문에 먹는거라고..
제가 되물엇더니만 .. 나 때문에 먹는게 맞대요.. ;;
일부러 저한테 상처주고 화도 못내게 자기방어한걸로? 밖에 생각이 안되요 ㅠㅠ7. 그러면서
'20.1.30 8:07 AM (125.191.xxx.148)시누이에게 제 욕을 하면서 히히덕.. 거리는 전화통화를 제가..
우연히 들었네요 ㅠㅠ
그 다책없는 시누이 글 원글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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