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리 남자 형제들이 변변치 않은 경우가 많을까요
해서 내내 속썩었는데
주위 보면 유독 여자아이들은 자기 살길 알아서 잘 사는데
남자 형제들이 변변치 않은 경우가 많아요.
기대치때문인가 어릴때 오냐오냐 해서 그런가..
그런 케이스가 눈에 더 띄기 때문인가
참 이상하네요.
1. 여자애들은
'20.1.29 11:30 PM (223.33.xxx.169)변변하지 않아도 반반하면 살길열리죠
찢어지게 가난하집도 아들은 장가못가도
딸은 2~3단계위 남자 구해서 찬정에 보템도 되고
그렇던데요2. ㅡㅡㅡ
'20.1.29 11:32 PM (70.106.xxx.240)맞아요
여자애들은 어지간한 박색 아니고서는 어쨌든 시집은 가고
입하나 덜어요.
남자애는 그런 기회가 드물죠3. ㅇㅇ
'20.1.29 11:33 PM (39.7.xxx.222)글쎄요,, 전 여자애들이라고 얼굴 반반한걸로( 이 표현은 별로입니다만..) 먹고 사는 애들은 못봐서.. 다들 직장 잘 다니고 열심히 공부해서 본인 갈길 가고 있어요
4. 저희엄마
'20.1.29 11:35 PM (58.231.xxx.192)친구들도 좀 가난하면 딸들은 다 결혼해서 친정엄마 생활비 없으니 애낳아 봐주면서 생활비 할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여자들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기회가 한번 더 있다는말 틀린말 같지만 맞기도 해요
5. 아무리
'20.1.29 11:37 PM (70.106.xxx.240)인정하기 싫어도 아직까진 결혼하면 일단 여자가 경제적으로 안주하게 되는건 많이 봐요.
동등한 맞벌이 제외하구요.
맨날 사고치고 엄마 속썩이던 저희 오빠조차도
결혼하고 나니 전업 올케네 먹여살리는 중이네요.6. ㅇㅇ
'20.1.29 11:40 PM (39.7.xxx.222)윗님 다행이네요. 전 결혼하고도 여자가 고생하는 경우도 많아봐서 남동생이 그럴까 걱정이예요. 그보다 먼저 결혼이나 빨리 했으면 하지만
7. 왠걸요
'20.1.29 11:43 PM (70.106.xxx.240)연애때 같은 직장 같은 자격증으로 만나 결혼한건데
정확히 올케는 결혼식 전부터 그만두더니 (결혼해도 충분히 할수있는 일) 십년넘게 애 없이 전업해요.
오빠만 뭐 열나게 벌어 친정도 먹여살려요.
결혼하니 철드네요.8. 1111
'20.1.29 11:58 PM (103.255.xxx.131)솔직히 남자면 주변에서 어떻게든 일자리 막 물어주고 그러던데요. 비슷한 스펙이면 무조건 남자가 취업 잘되고요. 그냥 뭐 부모한테 얹혀사는게 편한 남자들 아닐까요. 내가 이런일 하느니 엄마한테 욕 좀 먹고 말지?
9. ㅇㅇ
'20.1.30 12:13 AM (110.70.xxx.238)통계적으로 남자 소득이 훨씬 높은데요
님 주변 표본이 편향된거죠10. ....
'20.1.30 12:18 AM (221.157.xxx.127)여자들도 변변찮은 경우 많은데 그냥그냥 백수로 있다가도 결혼해서 전업주부?로 있으니 티가 안날뿐
11. 남자도얼굴반반
'20.1.30 8:27 AM (121.190.xxx.146)여자만 그런거 아니구요~ 남자도 얼굴 반반하고 성품 원만하고 직장 보통만 되도 장가 잘가요... 자기 보다 윗단계 여자 잘 만나죠.
12. 여자도
'20.1.30 10:05 AM (220.126.xxx.56)변변찮은경우많은...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