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들 방학이 한달이나 더 남았어요ㅠ
사이좋게 지내고싶어 잔소리를 안하니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ㅠ
삼시세끼 다먹고 학원 갔다오는 시간 2시간 (영어와 수학)제외하곤 휴대폰 붙들고 살거든요..
학원 다니기 싫어하는 아이 2시간 갔다오는걸 고맙게 생각해야하구요..
앱깔고 금지시키면 방학인데 그것도 못봐주냐 방학인데 휴대폰 못하는 아이는 자기밖에 없다는둥 울고불고 하질 않나..
다른집들은 어떠신가요?
1. ...
'20.1.29 7:47 PM (182.228.xxx.161)다 똑같죠, 뭐.
학원도 못가게 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밥 세끼 하기가 힘드네요.
저희는 하루 영상 40분. 주 3일 게임 30분인데
방학되니 참 지키기가 힘드네요.
그렇다고 공부하라고 하기도 그렇고.
초4,5에요.2. ᆢ
'20.1.29 7:51 PM (118.222.xxx.21)우리집은 휴대폰 평일금지요. 방학이라도 이건 지킵니다. 예비중등 11시에 다같이 일어나서 하루 두끼먹고 수학 공부방 피아노 다니고 나머지 시간은 수학숙제요. 밍기적거려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영어로 넷플릭스도 보구요. 숙제는 없나요? 독서라도 시키세요. 도서관같이 가심 되지요. 전 동생들이 줄줄이라 걍 집중 못해도 집에서 시킵니다.
3. 김
'20.1.29 8:09 PM (1.236.xxx.31)헉..엄마가 너무 아이에게 끌려다니시는듯요..
저희도 초6되는 아이인데 핸드폰못하게 하니 안해요.
책보고 학원숙제하고 나머진 자유롭게 놀고요..4. 초등맘
'20.1.29 8:13 PM (116.120.xxx.158)주위친구들이 다하니 못하게 하는 저를 원망하네요...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만 하고있어요 ㅠ
5. 레베카
'20.1.29 8:25 PM (14.35.xxx.185)방학이라 쉰다면 엄마도 방학이라고 밥 안해줘요..
같은 나이 이고 사춘기 왔지만 지킬건 지켜요
핸드폰은 하루30분 영화 한시간 주1회 게임2시간..
이거 안지키면 용돈 없고 본인이 원하는거 안해줘요.. 명절전에 핸드폰 몰래 하다 걸리고 핸드폰도 지금 압수했어요..
본인말로 핸드폰 없으니 말이 많아졌다고.. 책도 읽고.. 아예 없앨 수는 없지만 아직은 관리해야할 나이는 맞아요..
전 니 인생 내가 책임 안진다고 얘기했어요.. 남의집 아이 비교하면 그집으로 가라고 해요6. 우리애
'20.1.29 8:33 PM (49.164.xxx.254)우리애도 6학년 돼요
폰은 폴더폰인데 하루에 그걸로 영상 20분이 최대예요
학원은 영어 학원만 다니는데 수학은 학원만큼 문제집 풀어요 10장 정도요.
친구도 만나러 가고 저녁엔 티비도 보고. 책도 보고 지내요
아직 초등인데 핸드폰 관리 더 강하게 하셔야 할 듯해요7. ㄱㄴㄷ
'20.1.29 9:11 PM (121.190.xxx.138)평일 핸드폰 동영상 시청,게임 금지..
금요일 딱 하루 한 시간 반 정도 허용해주면
웹툰 보거나 동생이랑 게임 잠깐.
따님 핸드폰 의존이 너무 심한 듯요8. 둥둥
'20.1.29 9:29 PM (118.33.xxx.91)핸드폰관리저장해요
9. ..
'20.1.29 9:43 PM (110.35.xxx.38)핸드폰 제한하셔야죠.
울든말든 초등학생이면 과하네요.
주말에만 30분씩 게임, 평일엔 게임금지
대신 학원 오갈땐 자유롭게 하구요.
집에서는 방에 핸드폰 못갖고들어가게 하구요.
역시 잘때도 못갖고 들어가구요.
지금 못잡으시면 중학생땐 더못잡아요.
우리집 중2 딸아이 규칙 잘지킵니다.10. ..
'20.1.29 9:44 PM (110.35.xxx.38)전문가왈 핸드폰게임을 매일하는것보단
일주일에 몇번 이런식으로 하게 하래요.
그래야 중독안된다고요.11. 초6 딸
'20.1.29 10:47 PM (1.241.xxx.7)수영ㆍ농구시키고 방과후 방송댄스ㆍ영어학원ㆍ미술방문수업 받으니 하루가 바빠요ㆍ
전화기는 친구들과 가끔 숙제 묻는 용도구요
운동이나 좋아하는 취미강의 듣는 건 어떠신지‥12. 엄마
'20.1.30 7:59 PM (114.204.xxx.98)도움되는글 많네요
저도 저장해놓고 참고해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30298 | 2월중순에 베트남 여행 8 | 갈등중 | 2020/01/31 | 2,337 |
1030297 | 어린이집 선생님 음성아니고 검사중이라네요 6 | aa | 2020/01/31 | 2,771 |
1030296 | 중국 외 국가서 ‘3차 감염’은 처음… 하루 새 5명 확진 10 | .. | 2020/01/31 | 3,735 |
1030295 | 일본 '신종 코로나' 확진자 17명 6 | ㅇㅇㅇ | 2020/01/31 | 3,300 |
1030294 | 대한민국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24 | 내나라 | 2020/01/31 | 3,770 |
1030293 | 요즘 장판 예쁘게 잘 나오네요~~ 22 | ... | 2020/01/31 | 6,664 |
1030292 | 우유부단 고칠 수 있을까요? 3 | 딱맞음 | 2020/01/31 | 881 |
1030291 | 잠시후 EBS펭수본방 시작합니다. 금8시반 8 | 본방사수 | 2020/01/31 | 1,098 |
1030290 | 변비와 대장암.. 6 | .. | 2020/01/31 | 4,713 |
1030289 | 어릴때부터 제가 어리버리하고 소심했다는 엄마 33 | ㅇㅇ | 2020/01/31 | 6,279 |
1030288 | 하이라이트에 쫀드기 구워 눌러붙었어요. 2 | 해결 | 2020/01/31 | 2,069 |
1030287 | 예비 고등아이들,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7 | 중3 | 2020/01/31 | 1,379 |
1030286 | 영어 고수님들 문법 좀 봐주세요 14 | 영어문법 | 2020/01/31 | 1,225 |
1030285 | 네팔 교사2 인가요?-부산시의회 발트 3국 해외 외유중 6 | 미친 | 2020/01/31 | 1,394 |
1030284 | 우한 교민 수송 뉴스보니 울컥하네요. 17 | 푸른잎새 | 2020/01/31 | 3,744 |
1030283 | 8시 알릴레오 ㅡ 최배근교수 출연 3 | 본방사수 | 2020/01/31 | 893 |
1030282 | 이번엔 서장훈 폭로하겠다네요. 41 | .... | 2020/01/31 | 36,489 |
1030281 | 현미밥과 쌀밥 한번에 할수있나요 3 | 현미 | 2020/01/31 | 1,186 |
1030280 | 남은 동그랑땡 어떻게 할까요 7 | 땡땡 | 2020/01/31 | 1,403 |
1030279 | 직장에서 자주 공격하는 사람에 대한 대응법 3 | 방어기술 | 2020/01/31 | 1,962 |
1030278 | 시누 자녀 결혼 20 | 궁금 | 2020/01/31 | 4,977 |
1030277 | 6번 확진자 딸은 음성 18 | 이팝나무 | 2020/01/31 | 4,523 |
1030276 | 이해찬 가짜뉴스 유포 9 | .. | 2020/01/31 | 1,183 |
1030275 | 약밥 물양좀 여쭤요~~ 5 | 지혜를모아 | 2020/01/31 | 1,118 |
1030274 | 몸은 발레리나가 최고네요 20 | 얼마전 | 2020/01/31 | 10,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