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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리짝 결혼사진액자들 어쩌시나요?

익명中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20-01-29 13:22:07
결혼한지 12년지나고 13년차인데
안방에 아직 결혼사진이 붙어있어요
이번에 이사갈때 짐좀정리할려는데 이거 가서 또붙이기싫더라구요 ㅋㅋ 글고 그때 맞추었던던 한복도 어케야할지 ㅜㅜ
그냥 버릴까요?
82님들은 이런 물건들 어쩌시나요?
IP : 182.222.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9 1:23 PM (182.215.xxx.169)

    이사할때 부셔서 버렸어요

  • 2. 20년차
    '20.1.29 1:26 PM (124.50.xxx.238)

    사진만 빼서 보관하고 액자는 다 버렸어요.
    한복도 다 버렸고요.

  • 3.
    '20.1.29 1:28 PM (210.99.xxx.244)

    재활용 쓰레기로 종종 뜯겨서 나와있던데 저희 창고어 쳐막혀있어요

  • 4. 저는
    '20.1.29 1:29 PM (121.154.xxx.40)

    다 버렸어요

  • 5. 애초에
    '20.1.29 1:34 PM (112.169.xxx.189)

    겻혼액자라는걸
    만들지도 않았어요 ㅋㅋㅋㅋ
    무슨 신혼집에 결혼사진 하나
    안붙어있냐고 뭐라하던
    친정부모 시부모 일가친척들
    다정도 병이었죠
    저희부부는 결혼사진도 예식장서
    아주 기본으로 꼭 찍어주는 사진
    서너장? 말고는
    야회고 실내고 다 사진학과 다니는
    남동생 친구가 스냅으로 찍어줌요
    그게 벌써 삼십년 전이라뉘 ㅋㅋ

  • 6. 저도
    '20.1.29 1:37 PM (218.48.xxx.98)

    부셔서 버렸어요...

  • 7. 액자
    '20.1.29 1:40 PM (223.62.xxx.147)

    정말 촌스러운 결혼액자
    사이즈는 왜그렇게 큰건지.....
    정말 필요없는

  • 8. 0O
    '20.1.29 1: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사진 떼내고 액자 부셔서 종량제에 버렸어요.

  • 9. 당시에 유행
    '20.1.29 1:49 PM (112.167.xxx.92)

    이였기에 결혼 액자를 거실에 걸어놓고 그랬잖아요 한때죠 뭐

    근데 지나 생각해보면 한복도 큰돈 들여 할필요도 없고 걍 빌려 입고 땡하는게 나은건데 결혼 사진도 윗님 말마따나 대표사진 한두장 찍고 스냅사진으로도 충분해 앨범까지 할필요가 없지않나 한복이나 앨범 돈질이고 크게 쓸데없는

    그런데 요즘도 결혼앨범은 꼭 하데요 한복은 대여들 주로 하던데

  • 10. 액자는
    '20.1.29 1:59 PM (61.105.xxx.161)

    부셔서 버리고 한복은 수거함에 넣었어요 큰애 초등입학준비한다고 방꾸며줄때이니 8년차쯤 인가봐요

  • 11. ..
    '20.1.29 2:30 PM (223.38.xxx.217)

    결혼 15년차쯤에 이사하다가 액자랑 한복 다 버렸어요.애들 백일 돌 색자도 사진만 빼고 액자는 다 부셔서 종량제에 버렸어요.
    내가 미쳤지, 이걸 왜 그 큰돈을주고 했을까, 후회하면서요ㅜㅜ

  • 12. 천하에
    '20.1.29 2:32 PM (1.237.xxx.138)

    쓸데없는 돈지랄 애물단지가
    결혼액자사진,돌액자사진인거 같아요.
    그냥 앨범에 들어갈 사진크기가 최적인거같아요.

  • 13. 21년차
    '20.1.29 2:34 PM (210.122.xxx.253)

    커서 어디 둘데도 없고ㅠ
    안방 한 벽면을 아직도 차지하고 있어요.
    안방들어올 사람은 없으니 다행이랄까.ㅠㅠ
    정말 작은 사이즈로 할걸..

  • 14. ......
    '20.1.29 2:36 PM (211.250.xxx.45)

    이상하게 못버리겠어서 ㅎㅎ

    이사하면서 아이들 돌액자등등 큰거 테잎붙은상태 그대로 팬트리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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