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보다 우리집이 더 좋다' 하시는 분들

^^ 조회수 : 22,339
작성일 : 2020-01-29 07:41:07
평소 집안관리를 매일 호텔처럼 쾌적하게 하는
노하우를 좀 가르쳐주세요^^


IP : 223.38.xxx.211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20.1.29 7:41 AM (110.70.xxx.32)

    여사님 덕이죠

  • 2. ..
    '20.1.29 7:47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남편과 함께 주 1회 빡세게 청소하고, 이틀에 한번 부직포 청소해요.
    물건들을 늘어놓지 않고 대부분 수납해요.
    머리카락, 실밥 같은 거는 보이는 즉시 돌돌이로 처리하고....
    여사님은 한번도 안불러본 딩크 21년차여요 ^^

  • 3. 로봇청소기
    '20.1.29 7:49 AM (116.125.xxx.199)

    제가 청소를 깨끗하게 하다보니
    제 둘딸들도 먹는 즉시 바로바로 치워요
    청소는 로봇청소기 도움받고
    욕실은 제가샤워하면서 청소하고
    그렇다보니 집이 각이 잡혀있어요

  • 4. ...
    '20.1.29 7:57 AM (218.155.xxx.169)

    일단 집안에 물건이 나와있는게 없어야해요
    수납이 잘되고 제자리를 찾아줘서 항상 그 자리에...그리고 일단 ㅣ년동안 안입은 옷은 버리고 ,..버려야 정리가 됩니다
    나와있는거 없고 청소기 매일 돌리고 수시로 부직포로 바닥 청소하세요 의지만 있으면 호텔이 됩니다

  • 5. --
    '20.1.29 7:57 AM (220.118.xxx.157)

    1. 집이 넓다
    2. 가족 수가 적다
    3. 사용하면 바로 제자리에 두는 습관

    이 3가지만 되어도 호텔보다 우리집이 더 좋아집니다.
    저는 호텔베딩도, 미니멀리즘도,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우리집보다 편한 호텔은 못가봤어요.
    (최고급 호텔이 아니어서 그럴까요? ... ㅎㅎ)

  • 6. 4번0추가
    '20.1.29 7:5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밥을 자주 해먹지 않거나 간단하게 먹는다.

  • 7. ???
    '20.1.29 8:03 AM (140.238.xxx.113)

    호텔 안 쾌적해요.
    기사도 못보셨나요?

  • 8. 그야
    '20.1.29 8:07 AM (124.5.xxx.148)

    주관적 판단이죠.
    자기는 깨끗하다는데 화장실 끈적이는 집도 있어요.
    물만 뿌려대서

  • 9. 애들엄마들
    '20.1.29 8:15 AM (124.56.xxx.204)

    가족구성원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공부하던 아들이 들어오기전까지 저희 집은 호텔 콘도등의 닉네임이 있었어요 드런데 애들이 돌아오자마자 그냥 일반 가정으로 변신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짐이 많아지고 누군가는 항상 어지르게 되니 어쩔 수 없는듯요.. 빨리 애들이 돌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 10. 5번 추가
    '20.1.29 8:15 AM (50.193.xxx.241)

    애가 없다

  • 11. ~~
    '20.1.29 8:23 AM (110.35.xxx.30)

    중딩 포함 3식구, 80평, 인테리어한지 2년째
    호텔보다 낫죠..

  • 12. ...
    '20.1.29 8:24 AM (115.139.xxx.65)

    우선 집에 물건이 많이 없어야 해요

  • 13. ㅁㅁㅁㅁ
    '20.1.29 8:25 AM (119.70.xxx.213)

    로봇청소기만 써도 먼지가 대폭 줄어서 좋아요
    되도록 안보이게 수납하고
    컬러를 전부 은은하게 맞춰놨어요
    모든게 제취향이니
    청소만 좀 하면 사실 호텔보다 훨씬 쾌적하고 좋죠

  • 14. ..
    '20.1.29 8:30 AM (222.233.xxx.225)

    어지르는 사람이 없어야 유지가 됩니다.
    호텔도 애들 데리고가면 바로 난장판
    게다가 좁은데서 복작거리니 더 정신없어요.
    작년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과 둘이서 여행갔는데 애들없이 스위트룸에 묵었더니 집에 가기 싫던데요.
    저도 미니멀리즘의 선구자 소리 들을 정도로 수납정리에 신경 많이 쓰는 편이지만 집은 다 내일이라 편하진 않아요. 아마 다른 분들도 몸은 덜 편하고 맘은 편한거겠지요~

  • 15. 우와
    '20.1.29 8:36 AM (124.58.xxx.190)

    호텔보다 내 집이 더 좋다는 분들 대단하네요.
    저는 호텔이 좋아요. 매일 남이 치워주고 나갔다 오면 어질러진거 원상복구 되어있고.
    집에오면 내가 안하면 안되잖아요.

  • 16. ㅇㅇㅇ
    '20.1.29 8:42 AM (116.39.xxx.49)

    주1회밖에 청소 안하지만 깨끗해요.
    물건들 많지 않고 제 자리에
    식탁 위는 항상 치워져 있고 얼룩 없이 닦여 있고
    개수대는 그릇 3개만 모여도 바로바로 설거지
    화장실 세면대만 수시로 세제 묻혀 수세미로 닦아요.
    화장실 청소시 줄눈까지 솔로 닦아 깨끗 유지
    화장실 거울에 치약 등 튄 거 수시로 닦아 없애기
    리모컨 등 소가전까지 물걸레질 해서 끈적한 거 없애기 등

  • 17. 우리집
    '20.1.29 8:44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거실 만큼은 호텔 수준으로 유지합니다
    취향에 맞는 가구 소품 식물 그림 약간 있구요
    절대 어지르지 않아요
    그거 유지하기 힘들지는 않아요
    먼지나 슬렁슬렁 제거하면 되거든요
    안방도 퀸 침대 하나와 식물 협탁 스탠드 뿐이구요
    하지만 다른 방들에 생활의 흔적은 자유롭게 둡니다

  • 18. .....
    '20.1.29 8:49 AM (117.111.xxx.29)

    저는 서울살다 좁은집 지긋해서 지방으로 집에 반해 옮겼는데 일단 집이 넓고 뷰가 좋아요.
    바로 앞에 대형호수있어 새벽에 커피마시러 나왔다 어스름한 새벽에 물안개보면서 커피먹으로 나온거 잊고 한동안 구경도하고
    방도 넓고 거실도 크니 좋다는 호텔 스위트룸가도 갑갑하죠 뭐.
    집 위생이야 저도 사람인지라 뭐 완벽하다고는 못해도ㅋㅋ
    여러사람 잠자고 드나드는 호텔보다는 깨끗하다고 느껴요.

  • 19. 호텔이
    '20.1.29 8:52 AM (65.110.xxx.179)

    보기에만 깨끗하지 어떻게 청소하는지 매번 뉴스에 나오잖아요. 변기닦은수건으로 거울닦고 컵닦고 테이블닦고. 카페트는 그냥 청소기로 윙 하면 끝이고.
    호텔 침대도 좋다고하는데 그거 매일 얇은 시트만 갈고 안에 매트리스랑 속통은 그대로인데 남들 수백명이 자고갔을 그 침대가 뭐가 쾌적해요.
    차라리 내가족이 자고 일주일이건 이주일이건 한번씩 빠는 내침구가 백번 쾌적하죠.

  • 20. 집이
    '20.1.29 8:52 AM (121.133.xxx.137)

    식구수에 비해 넓고
    어지르는 인원이 없어야함
    어지른다하면 거의 아이들 생각하지만
    주부가 너저분하게 쓸데없는거 자꾸
    사들여서 늘어놓는 집이 대부분임
    따라서 현재 지저분하다면
    앞으로도 지저분할거임
    사람 습관은 나랏님도 못고치니까

  • 21. ..
    '20.1.29 8:53 AM (49.180.xxx.85)

    윗글님 지방 어디 사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아파트도..
    말만 들어도 평온 하네요

  • 22. 저기윗님
    '20.1.29 8:57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살림하는 주부가 늘어놓는 거 ㅎㅎ
    애들이 어지르는거에 댈 게 아니죠
    어수선한 집들 보면 대개 주부가 어질러놓은 것들이에요
    애들이 어질러봐야 장난감 옷가지 책들인데요

  • 23. 내가 치워야
    '20.1.29 9:02 AM (1.255.xxx.102)

    내가 안 치워도 돼 호텔이 더 좋다는 분도 계시군요.
    전 제가 치워야 제 맘에 들어요.
    남이 치워주는 건 내 몸은 편해도 눈에 거슬리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호텔보다 제 집이 좋아요.

  • 24. 우리집좋아
    '20.1.29 9:06 AM (121.129.xxx.166)

    1. 층고가 높고 집이 넓고
    2. 거실 통창이 있어 정원이 한눈에 보이고
    3.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눈에 걸리는 자잘한 물건이 없어요.
    차마시며 밖을 내다보면 정말 행복해요.

  • 25. 집은
    '20.1.29 9:07 AM (125.182.xxx.27)

    자신을 표현하는 집이 볼꺼리가 있죠‥거기에 기본 쾌적함과안락함이있으면 최소한 주부자신은 아주 만족스러울꺼예요

  • 26. 바닥
    '20.1.29 9:15 A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1. 모든 물건(국자하나, 손톱깍이 하나도)은 자기 자리가 있다.
    2. 바닥을 비운다. 휴지통 조그만 걸로 책상 위에. 바닥에 닿는 물건들이 뭔가 주기적으로 스캐닝.
    3. 집의 주조색을 정하고 이에 맞춰 산다. 특히 부피큰 가구, 침구, 커튼류.

    매일 로봇 돌려놓고 출근.

  • 27. 물건을 줄이세요.
    '20.1.29 9:15 AM (118.221.xxx.39)

    정말 필요한 물건만 놔두고 다 정리해요. 정리 안되면 그냥 모두 처분해보셔요.
    정리하고 청소하는데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집에 들어가는게 정말 행복해져요
    정리된 깨끗한 집 쉽지 않지만 많이 어렵지도 않아요...

    호텔은 가서 지낼땐 즐거워도,...
    어차피 다시 집으로 가야 하는거잖아요.

  • 28. 저는
    '20.1.29 9:21 AM (125.187.xxx.37)

    호텔에 가면 더럽다는 생각에 불편해요.
    누거쓴지 모르른 침구도 그렇고 카펫도 찜찜하고
    수건도.... 찜찜해서 저는 얼굴수건은 가지고다녀요. 어떻게 썼는지 알게 뭐예요.

    활짝 안열리는 창문도 답답하고
    그래서 좋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요
    게다가 청소는 예전부터 그렇게 의심했어요
    과연 행주와 걸레를 따로 구분해서 쓸까하구요

  • 29. 근데
    '20.1.29 9:22 A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미니멀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미니멀을 추구하고 집착하는 사람들에나 해당되지

    남한테 피해안주고 내가 편하게사는 살림살이면 되는거지
    집이 전시장도 아니고 남한테 보여주기 위해 사는것도 아니니까

  • 30.
    '20.1.29 9:27 AM (210.217.xxx.103)

    60평이고. 방이 두개씩 양쪽으로 나뉘어 있고 가구가 많지 않으며
    천만원이 넘는 매트리스를 놓고 침구도 아주 좋은 걸 가지고 있고
    대리석으로 된 욕실에 월풀도 있어요
    조명도 아늑하게 해 놨고 좋아하는 화분도 있어요 방이 아주 크고요

    그런데 전 호텔이 좋아요 ㅋㅋㅋㅋ

  • 31. 호러
    '20.1.29 9:35 AM (112.154.xxx.180)

    버리기
    장식품 없애기
    벽에 뭐 걸지 않기
    자질구레한거 버리고 수납 자리 찾고 그자리에만 두기
    각자의 공간 보장해주기

  • 32. ..
    '20.1.29 9:37 AM (116.121.xxx.157)

    호텔 보다 집이 더 편하고 좋지 않나요?

  • 33. ㅎㅎ
    '20.1.29 9:48 AM (112.165.xxx.120)

    호텔을 아주 좋은 곳으로만 다니진 않아서............................ㅋㅋㅋ
    호텔보다 집이 좋다고 느껴져요 푸하

  • 34. .......
    '20.1.29 9:58 AM (121.179.xxx.151)

    그런 말 자주 들어요 ㅋ

    일단 가구가 고급이고 럭셔리하되 반드시 있어야할 곳에
    구도 배치가 잘되어있어요
    적당한 소품도 자리를 잘 차지하되 어수선한 느낌 없이
    적재적소 배치,

    주방도 가위, 고무장갑, 냄비 생활용품 일체 꺼내놓지 않아요.
    필요할 때 꺼내쓰면
    주방에도 역시 인테리어 소품으로 몇몇 배치해요

    큰 화분 한 두 개 필수구요

  • 35. ㅇㅇ
    '20.1.29 10:01 A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호텔느낌은 워낙 좋아하질 않고
    저는 그냥 집에 놀러 오는 사람들이 다
    이렇게 깔끔하고 예쁘게 꾸며진 집은
    가본적이 없다는 반응 정도? ㅋ
    (깔끔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집 이예요~)
    집에서 썩히긴 아까운 감각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ㅋㅋ

    물론 세상엔 고수들이 많아서
    진짜 멋지고 깔끔하게 해놓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실생활에선 저도
    우리집만한 집은 못봤어요 ;;

    죄송합니다 아침부터
    근데 저도 내놓고 자랑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

  • 36. 82스파
    '20.1.29 10:34 AM (175.223.xxx.39)

    줌인 줌아웃에 사진으로 자랑좀 해주세요
    보고
    자극받아서 청소 좀 하게용

  • 37. ....
    '20.1.29 10:36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저도 자랑할게요
    새아파트. 40평. 3식구. 미니멀 . 화이트톤인테리어 함
    호텔같다고 한 사람도 있었고
    제 집에 놀러왔다가 자기집 간 지인들 한숨이 나온다고
    심하게는 자기집은 거지같다고

  • 38. ㅋㅋ
    '20.1.29 10:37 AM (218.209.xxx.206) - 삭제된댓글

    자기집 호텔같다고 하는 집 많은데..
    인테리어랑 미니멀카페 매일 가봐도 왜 그런집은 눈씻고봐도 없을까요 ㅋㅋ '호텔스럽게 물건만 없는' 다 집어넣은 비워진 주방 풍경과 비워진 거실있는 집들은 있네요 ㅋㅋ 다 자기눈에 만족이죠 뭐..ㅎ

  • 39. ㅋㅋ
    '20.1.29 10:39 AM (218.209.xxx.206)

    자기집 호텔같다고 하는 집 많은데..
    인테리어랑 미니멀카페 매일 가봐도 왜 그런집은 눈씻고봐도 없을까요 ㅋㅋ '호텔스럽게 물건만 없는' 다 집어넣은 비워진 흔한 주방 풍경과 아파트창 뷰의 비워진 거실있는 집들은 있네요 ㅋㅋ 다 자기눈에 만족이죠 뭐..ㅎ

  • 40. ㅎㅎㅎ
    '20.1.29 10:55 AM (210.217.xxx.103)

    윗님 맞아요. 저 위에 60평에 비싼 매트리스 쓴 사람인데. 호텔스럽게 물건이 없고 비어진 곳이죠.
    제가 호텔이 더 좋다하는 건 호텔 특유의 비어진 듯 비어 있지 않은 방과 뷰인데요.
    Suite room 정도로 가면 그곳 가구와 찬 듯 안 찬 듯 한 인테리어들이 편안하게 해 줘요.
    그리고 무겁게 두꺼운이불.
    한 세트 들여놔 봤는데 빨고 뭐하고가 너무 힘들어서 거의 안 쓰거든요.

  • 41. ?
    '20.1.29 12:10 PM (121.160.xxx.4)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때문이 아니라
    위생과 심리적 편안함 때문이죠.

  • 42. ....
    '20.1.29 1:23 PM (122.35.xxx.174)

    그 호텔같은 느낌을 맛보고 싶어서 일부러 층고가 넓은 집만을 찾아다녔어요
    겨우 찾았죠
    옥탑층 아파트라 층고가 아랫층에 비해 훨씬 높아요.
    절대 답답하지 않고 물건을 여기저기 어질러도 별로 어지른 느낌이 안 나요. 위로 뻥뚫려 높은 층고가 거실 전체를 비워진 느낌으로 만들어주네요
    그렇지만 영원한 것은 없고...삶의 상황상 이사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도 또 오네요
    그래도 아랫층 가보면 같은 평수임에도 오밀조밀 답답해 보이고 청소만 열심히 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집에 들어설 때 마음으로 정말 참 감사해요.....

  • 43. 맞아요
    '20.1.29 2:33 PM (58.236.xxx.195)

    물건없거나 모두 안보이는 곳에 수납.
    이 상태면 쓸고 닦는건 일도 아님

  • 44. ..........
    '20.1.29 2:54 PM (112.221.xxx.67)

    딩크이신분...애들없으면 뭐...청소할게있나요?? 청소안해도 매일이 호텔일듯

  • 45. 호텔
    '20.1.29 3:07 PM (124.57.xxx.17)

    물건제자리
    사용즉시뒷정리

  • 46. ..
    '20.1.29 3:07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다들 깔끔하네요..^^

  • 47. 자잘한
    '20.1.29 3:09 PM (121.129.xxx.166)

    물건들이 모두 안보이게 수납되어 있는 상태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복잡하지 않은 인테리어. 어떤 집 가면 모든 물건이 밖에 나와있잖아요. 냄비도 가스렌지 위에 올려져 있고 ~~ 목욕탕에는 온갖 세정제가 다 나와 있고 식탁 위에 비타민 등등 올려져 있는 상태 이런 상황이면 호텔식이 힘들죠. 전 가서 앉아 있는 것도 맘이 불편하더라구요.

  • 48.
    '20.1.29 3:17 PM (175.192.xxx.199) - 삭제된댓글

    사는 집이 그리 번잡한 편은 아닌데 여행 가면 호텔이건 뭐건 숙박지의 남이 쓰던 침구나 집기를 쓰는게 싫어서 지방 관광지에 작은 거처를 하나 마련했어요.
    그리고 숙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가져다 두고 주중이건 주말이건 아무 때나 가서 하루 이틀 지내다 오는데요
    내가 쓰던 낡은 물건들인데도 호텔 못지 않게 편안하고 깔끔해 보이더군요.
    물론 집기들이 다 그래도 이름난 브랜드들이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호텔이란데가 좋은 이유는 집안일에서 벗어난 해방감과 휴식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인거죠.

  • 49.
    '20.1.29 3:23 PM (175.192.xxx.199)

    여행 가면 호텔이건 뭐건 숙박지의 남이 쓰던 침구나 집기를 쓰는게 싫어서 지방 관광지에 작은 거처를 하나 마련했어요.
    그리고 숙식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가져다 두고 주중이건 주말이건 아무 때나 가서 하루 이틀 지내다 오는데요
    내가 쓰던 낡은 물건들인데도 호텔 못지 않게 편안하고 깔끔해 보이더군요.
    물론 집기들이 다 그래도 이름난 브랜드들이긴 합니다만.
    그러니까 호텔이란데가 좋은 이유는 집안일에서 벗어난 해방감과 휴식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인거죠.

  • 50. 뷰가 있는
    '20.1.29 3:26 PM (112.167.xxx.92)

    넓은 집이 기본이죠 이런 집은 수납장이 잘 짜여있어 늘어놓는 자질구리한 물건들이 없는 편이라 공간이 확 확장되 있어 시선이 시원~~더구나 밖에 뷰까지 살아있으니 리조트 같은 느낌 들고

    청소 됐어요 뷰가 있는 넓은 집은 청소를 일일히 안해도 시원하게 시선처리가 되세요 트인 공간이 주는 개방감이 주는 장점임

  • 51. ....
    '20.1.29 3:40 PM (223.38.xxx.203)

    좀 지저분해도 내집이 편하죠.

  • 52. ..
    '20.1.29 4:04 PM (58.237.xxx.103)

    가족 구성원 모두 살림의 기본을 알아야 됨.

  • 53. ...
    '20.1.29 4:19 PM (221.150.xxx.172)

    부러워요. 저도 한 땐 각잡고 살림하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넘 게을러졌네요ㅠㅠ

  • 54. ...
    '20.1.29 4:19 PM (106.102.xxx.203)

    물건을 잘 안사요. 휑한 느낌을 좋아해서 거실엔 벽걸이티비랑 소파 에어컨 공청기만 있어요. 식탁위랑 싱크대아일랜드위엔 아무것도 안나오게 수납장에넣어요. 손님들이오면 호텔이야? 살림안해? 물어요.주방에 어무것도 없어서요. 올라오거나 튀어나는거 싫어해서 정수기 안사고 생수사다먹어요. 첨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먼가 거슬리고 눈에보이는게 더 싫어서 바로바로 치우고 제자리로 수납해요.

  • 55.
    '20.1.29 4:20 PM (221.143.xxx.111)

    이런글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호텔 드러워서 안간다고 하시는 분들은 여행은 텄겠네요.

  • 56. ㅇㅇㅇ
    '20.1.29 5:15 PM (210.222.xxx.147)

    호텔싫어요... 다른사람들이 먼져썻던곳...
    아무리청소해도 우리집보단 더러워요 .

  • 57. ...
    '20.1.29 5:19 PM (182.215.xxx.143)

    집에 물건이 별로 없어요.
    화분도 대형화분 한두개.
    집안 물건은 모두 화이트 무채색계열
    마지막으로 집이 거실넓은 40평은 되어야해요.

  • 58. ..
    '20.1.29 5:25 PM (1.253.xxx.137)

    스위트룸이 아닌이상 좁아서리...
    집침구도 면60수에 구스다운이고 집 욕실도 깨끗하고 넓고 냉장고에도 수납장에도 음료랑 먹을 게 그득하고 ....

    풀빌라 독채에도 묵었는데 바다가 바로 앞인거랑 날씨말곤 솔직히 집이 더 좋았어요
    이제 아이들이 커서 집밥도 예전만큼 안 해서인지 집이 더 편해요

  • 59. aaa
    '20.1.29 5:29 PM (121.179.xxx.88)

    전 인테리어 되게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집도 제 취향대로 하고 살지만
    호텔은 호텔이죠.
    호텔이 더 좋다 집이 더 좋다가 아니라
    호텔 가면 일상을 떠나서 좋고
    집에 오면 역시 내 집이 제일 편하다며 좋고.
    호텔 같은 쾌적함을 위해 내 노동력 갈아쓰는 건 싫어요.

  • 60. ..
    '20.1.29 6:34 PM (106.101.xxx.136)

    안방은 아예 호텔처럼 인테리어했고요
    헤드레스트부터 간접등까지
    형광등(하얀등) 안 켜고 전구색 등 주로 켜고요.
    거의 모든 물건에 자리가 있고 대부분 수납장 안입니다.
    매일 넣고 빼는 차키 손수건 같은 것도 서랍 정해두고 넣고 빼고요
    매일 로봇청소기 돌리고요(바닥에 물건 없음)
    30평댄데도 리조트 같아요 늘

  • 61. ..
    '20.1.29 8:02 PM (58.123.xxx.140)

    호텔이 더 더럽지 않나요?ㅋ
    호텔처럼 인테리어 했는데 쉽더군요
    색상 통일하면 됩니다 무채색에 포인트만 좋아하는 메탈색으로

  • 62.
    '20.1.29 8:13 PM (106.102.xxx.87)

    집이 넓고 가족수가 적어야 2222222222

  • 63. .....
    '20.1.29 8:56 PM (211.187.xxx.196)

    호텔인테리어 하신분들 줌인아웃에
    좀 자랑해주세요
    구경좀합시더.

  • 64.
    '20.1.29 8:58 PM (61.80.xxx.181)

    집이 백배 더 좋아요

  • 65. 명랑스
    '20.1.29 9:22 PM (115.140.xxx.179)

    호텔처럼 쾌적한 우리집 만들기 저장합니다~~^^

  • 66. 저도
    '20.1.29 9:26 PM (124.53.xxx.142)

    낯선곳 잠자리가 거슬려서 여행을 못가요.
    수많은 남들..
    일부러 그러는 거 절대 아닌데
    아예 잠을 못자요.
    옆에 남편이 있음 남편에게 기대어 편히 자겠는데
    그게 안되어서 불편함이 많네요.
    불가피 할땐 얇은 호청같은거 싸서 다니거나
    그레도 정든 사람들과 함께있음 괜찮아요.
    비싼 숙소에서 침대 비워두고 쇼파에서 쭈그려 밤세운 적도 있어요.
    나이도 많은데 바보가 따로 없어요

  • 67. 아이들
    '20.1.29 11:02 PM (125.138.xxx.253)

    사춘기 아이들이 일단 커서 독립해야 숨통이 트이는듯

  • 68. ..
    '20.1.30 12:16 AM (175.119.xxx.68)

    집은 더러워도 편한거요
    호텔이 더 찝찝

  • 69. 몰랐는데
    '20.1.30 2:48 AM (116.36.xxx.5)

    얼마전 호캉스 갔다가 깨달았어요. 집이 더 좋다는 걸. 비싼 5성급 스윗룸 아닌 바엔 우리집이 더 넓고 편해요ㅎㅎ

  • 70. ㅅㅅ
    '20.1.30 8:40 AM (61.84.xxx.134)

    호텔같은 집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370 요리 영상보면 넘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유튜끈 14:09:26 37
1653369 갤럭시22카메라 도움 14:05:27 36
1653368 병어조림 1 하얀 13:59:32 96
1653367 50대 초반 남자 패딩은 가격 어디까지 보시나요? 9 패딩 13:58:25 275
1653366 청소하는 것이 너무 싫어요 2 .. 13:57:16 292
1653365 총각김치 맛집 아실까요? 1 ㅡㅡ 13:52:19 152
1653364 무슨 깡으로 노후대비를 신경도 안쓰는지 6 .... 13:48:36 961
1653363 나이드니 왔다갔다 이동이 힘들어요 2 나이 13:45:53 537
1653362 시어버터 크림 원글님 봐주세요~~ ㅎ 1 11 13:43:27 219
1653361 제사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help 13:42:58 546
1653360 고양이 때문에 시어머니와 시누 싸움 9 고양이 13:37:01 1,054
1653359 애들 땜에 알게된 관계 13:34:42 366
1653358 운전면허증이 필요 없는 세상이 도래 4 기술발전 13:31:00 991
1653357 골밀도 수치가~~~ 1 50후반 13:24:26 405
1653356 주변에 소송이혼 많나요? 3 13:24:13 584
1653355 아일랜드를 식탁으로 쓰시는 분 계실까요? 5 13:20:51 403
1653354 오늘 점심 뭐 드시는지 아니면 뭐드시나요? 7 따뜻한 겨울.. 13:20:36 451
1653353 저 이제 외식을 못하겠어요ㅠㅠ 17 ㅇㅇ 13:19:46 2,360
1653352 한라산 등반 여름 겨울 어느 계절이 낫나요 5 버킷리스트 13:19:30 293
1653351 코스트코 어린이 양말 추천!!! 5 양말 13:18:01 463
1653350 혼주한복 안에 입을 속바지요 4 :: 13:15:42 349
1653349 예비 고1 과학학원 추천해주세요. 대치쪽 과학 13:14:02 86
1653348 선배님들, 이딸라 찻잔세트는 왜 이렇게 저렴한 거예요? 9 윤수 13:12:58 881
1653347 고현정이 입은 핑크색 패딩 어디건지 알 수 있을까요?? 7 ㅇㅇㅇ 13:06:40 1,539
1653346 ‘트렁크’ 다 보신 분들 매 화 야한가요? 3 ㅇㅇ 13:05:50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