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바이러스 넘 무섭네요
엄청 오버한다 생각했는데; 지금 그상황과도
유사한거잖아요..지금은 영유아가 있어서 그런지 나보다
애들걱정..그런일이 닥칠까봐 두렵고..
최근까지 갖고싶었던 명품이 있었는데
지금 명품이 무슨 소용있냐싶고
일본도 동일본대지진이후로 에코백많이들던데..저도 지금
딱 그런상태..무섭네요 얼른 잠잠해졌음 좋겠어요
1. 인간이
'20.1.29 1:18 AM (14.40.xxx.172)죽음직전까지 가보면..정말 죽음의 공포를 너무 소름돋게 실감하고 그러면..
갑자기 모든 물욕들이 사라진답니다
그걸 자기 몸으로 체화시키면 이세상 모든 물질이 덧없어지는거죠
목숨만이.최소한의 목숨을 지킬 방법만 눈에 들어오는겁니다.
부산행의 김의성 영화로 볼땐 다들 웃고 그랬지만
누구나 그 상황이 되면 가장 리얼한 인간의 본성을 보는겁니다2. ...
'20.1.29 1:19 AM (61.72.xxx.45)손 잘 씻고 너무 과로하지 말고
잘 지내세요
이 또한 지나갈 거에요
다 같이 이겨나가요!!!3. ㅡㅡ
'20.1.29 2:14 AM (211.204.xxx.11)다음 댓글에 이런 내용이 있던데...
우한에 생화학무기공장이 있는데 거기서 세균이 뚫린건데 쉬쉬한다고.... 뭐가 진실인지...4. ㅇㅇ
'20.1.29 2:37 AM (175.223.xxx.69)https://youtu.be/6OTqzj9JjQk
저는 이거같아요5. 윗님
'20.1.29 2:49 AM (1.243.xxx.185)저 유튜버는 험한 느낌 . .
좀 문제가 있는듯. .
보지 않는 것이 나을듯.
거의 중국 비하느낌이랄까?
제 눈엔 썸네일 장사느낌. .
제.생각이니 뭐. .
요즘 유튜브 아주 신났어요.
독감 아이템으로 장사들 하느라.6. ㅇㅇ
'20.1.29 8:27 AM (125.177.xxx.105)2016 메르스때는 어떻게 사셨나요?
그때는 정부가 손놓고 있었고 숨기느라 급급했어요
그래도 다 일상생활하고 살았구요
지금은 정부가 철저하게 관리하고 그때그때 정보공개 하잖아요
질병관리 체계도 잘 잡혀 있으니 개개인이 위생관리 잘하고 조심하면 될것 같아요7. ㅇ
'20.1.29 9:19 AM (123.111.xxx.118)메르스 때 중동인들이 지금 중국인들처럼 국내 전역에 바글바글하진 않았지요. 합리적으로 걱정하는 사람들까지 매도하는 건 과하죠.
8. 원글자
'20.1.29 9:24 AM (110.70.xxx.108)맞아요..윗님들 댓글 감사해요..
메르스때는 제가 애가 없어서인지..나만 조심하자였다면
지금은 집에 핏덩어리가 있어서인지 걱정이 오바육바입니다ㅜ9. ㅇㅇ
'20.1.29 9:48 AM (175.223.xxx.69)1.243 님
험한은, 혐한?의 오타..?
그리고 뒤에는 중국비하라니 이 무슨 앞뒤안맞는
얘긴지
다시 봐도 혐한도 중국비하도 없는 내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