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20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작 순례 (11) - 쥬디

... 조회수 : 833
작성일 : 2020-01-28 18:54:58
이 영화는 '오즈의 마법사'의 히로인인 배우 쥬디 갈란드의 인생 후반을 그린 영화입니다.
'서프라이즈'에서 본 분들도 계시겠지만, 쥬디 갈란드는 어린 시절부터 학대와 착취로 배우 생활도 그의 개인사도 험난했고 결국 40대 후반에 생을 마감한 비운의 여배우입니다.

소재가 자극적이나 참신하지 않고 어디선가 본 듯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최대 매력은 주인공 쥬디를 맡은 주연 배우 르네 젤위거입니다.
이 영화는 오로지 르네를 위한, 르네에 의한, 르네의 영화입니다.
어떤 팟 캐스트에서는 르네 젤위거가 평생 이렇게 마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바짝 마른 쥬디를 연기합니다.
도무지 르네 젤위거라고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브리짓 존스의 르네 젤위거를 상상하시면 안됩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쥬디가 르네인지 르네가 쥬디인지 모를 연기를 합니다.
그녀가 가진 모든 재능의 최대치를 쏟아 부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감상은 딱 거기까지입니다.
르네 젤위거의 대단한 연기 이외에는 끌리는 매력이 하나도 없는 영화입니다.
식상할 정도로 익숙한 플롯...

그간 미국에서 열린 대부분의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르네 젤위거가 여우 주연상을 휩쓸었다고 합니다.
그럴만합니다. 그래서 이번 오스카에서도 거의 그녀가 수상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 영화가 국내에 정식 개봉을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면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르네 젤위거의 열혈팬이 아닌 이상, 영화적으로는 많이 지루했거든요.
그러나 배우 르네 젤위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IP : 220.116.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2 2:16 AM (115.92.xxx.52)

    하나씩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372 손흥민 넘 똑똑한거 같아요 10 .. 2020/01/28 6,711
1024371 밥솥사라하셔서 샀는데 헌걸 버리기아깝네요 8 ........ 2020/01/28 3,387
1024370 요가등록 미뤄야할까요 10 요가 2020/01/28 2,606
1024369 독일에서 첫 확진자 나왔네요. 3 누구냐 2020/01/28 4,472
1024368 당뇨 원인이 뭔가요 17 당뇨 2020/01/28 8,462
1024367 예방의학 전문의가 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관련 FAQ.. 3 ㅇㅇ 2020/01/28 2,563
1024366 식당에 조선족 괜찮을지 5 .. 2020/01/28 2,704
1024365 2020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작 순례 (12) - 두 교.. 2 ... 2020/01/28 1,211
1024364 병원 중환자실 이식병동등 전면 면회금지됐어요. 9 ㅇㅇ 2020/01/28 3,079
1024363 나와 남편 사이 이간질 시키는 시모 12 그렇게 2020/01/28 7,664
1024362 알릴레오나오신 의사분 우시네요 32 알릴레오 2020/01/28 26,281
1024361 집에서 호텔 기분 내는 법. 37 호텔리아 2020/01/28 24,009
1024360 [속보]일본에서 2차 감염 확인 9 .... 2020/01/28 5,951
1024359 먼지 청소깨끗이하니 집에오니 기분좋네요 2 ㅇㅇ 2020/01/28 2,920
1024358 중국에서 온 택배나 물건도 3 highki.. 2020/01/28 2,076
1024357 돌체구스토 중고 샀어요 2 커피 2020/01/28 2,157
1024356 국내선 탈 때 아이 증명서 사본도 가능한가요?? 1 질문 2020/01/28 769
1024355 [르포]안산 다문화거리 중국인 여유, 한국인은 '마스크' 중무장.. 2 철면피 2020/01/28 2,471
1024354 일본은 왜 한국구호용품을 안쓰고 기부금명단에서도 빼버린건가요? 8 ㅇㅇ 2020/01/28 2,177
1024353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에서 공주 2 체리세이지 2020/01/28 1,021
1024352 성인이 귀체온계로 37.3도면 열이 있는건가요? 21 ... 2020/01/28 28,583
10243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선별진료소 현황 2 ㅇㅇㅇ 2020/01/28 1,638
1024350 "고마워요 한국" 中누리꾼, 한국 구호물품 지.. 23 뉴스 2020/01/28 5,421
1024349 커피맛을 알아버렸어요. 6 미식가 2020/01/28 4,091
1024348 펭수) 유산슬이랑 붕어빵 굽는줄 알았더니 붕어싸만코 모델 ㅋㅋ 7 펭클럽 2020/01/28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