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산의 부장들' 원작자와의 인터뷰 - 김재규 그는....

.......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0-01-26 12:09:32

-- 김재규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엇갈리는데.

▲ 김재규는 나름대로 정의를 신봉한 사람이다. 그 주변을 취재해 봐도 돈이나 사생활은 비교적 깨끗했다. 결이 어긋나면 못 참는 인생을 살았다. 김재규 최후 진술을 보면 유신 체제에 대해 많은 반감을 갖고 있었다. 1979년 10.26 상황을 보면 한미 관계는 그 전부터 어긋나고 있었다. 박정희가 3선 개헌을 하고 유신체제까지 하면서 미국이 등을 돌리는 가운데 1976년 8대 정보부장이 된 김재규는 미국 대사와 언론 등을 통해 그런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다. 두 번째는 야당이 투쟁에 역학적인 가속도를 얻고 있었다. 국민도 장기 독재와 긴급조치에 염증을 느꼈다.

즉, 유신체제를 종식해야 한다는 미국의 압력 속에 야당의 투쟁이 힘을 받고,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커지는 가운데 박정희는 차지철 같은 사람을 통해 흔들리는 민심을 장악하려고 했다. 미국과 야당과 민중의 소리를 모두 듣던 김재규는 결국 "대국적으로 정치를 해 달라"고 호소하게 된다.

이는 저널리스트로서 재판에 관여한 변호인들, 당시 정치 상황을 봤던 김종필 등에게 끊임없이 '왜 총을 쏘았는가?' 질문한 결과에 대한 그분들의 결론이지, 나의 가설은 아니다. 당시 대법원 판결문을 보면 10.26 사건은 우발적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계획적이고, 계획적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우발적이라고 적혀있다.  (기사 중에서.......)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0146900005 ..  출처

IP : 108.41.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생활은 그닥
    '20.1.26 12:19 PM (223.38.xxx.245)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0602080726121

  • 2. 사생활은 그닥
    '20.1.26 12:20 PM (223.38.xxx.245)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내연녀가 김씨가 남긴 재산을 놓고 국가와 20년 넘게 벌인 법정소송에서 이겼다.

    장모씨(79·여)는 김전부장이 즐겨 찾는 한정식집을 운영하며 김씨와 내연관계였던 인물. 김전부장은 1968년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중경고등학교(지금 한강중 자리)를 설립하면서 학교 뒤편 부지 200여평 땅에 장씨를 위해 집을 지어줬다.
    둘 사이에 아들도 낳고.

  • 3. 사생활이라면
    '20.1.26 12:34 PM (211.219.xxx.63)

    오카모토죠

  • 4. ...
    '20.1.26 12:45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천경자 화가의 그림 건 생각납니다.

    전두환과 떨거지들이 그를 부패비리로 만들어야 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6263 믹서기 활용 요리 뭐가 있을까요? 3 선물 2020/01/26 2,246
1026262 입국금지 7 ㅠㅠ 2020/01/26 2,686
1026261 일본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감염자..우한 출신 여행객(종.. 3 간바레토왜 2020/01/26 4,157
1026260 필리핀은 중국인들 돌려보내네요(입국금지 청원 공유) 25 ㅇㄹㅎ 2020/01/26 6,030
1026259 요즘은 아들같은 사위가 아니라 4 ... 2020/01/26 4,857
1026258 유류분청구 소송은 없어져야 합니다 16 ... 2020/01/26 7,599
1026257 해외여행 가는 지인에게 챙겨주면 좋을 선물 19 역시82 2020/01/26 11,066
1026256 잠복기에도 전염성 있다고 하니 2 집에 2020/01/26 1,800
1026255 축구 결승전 보세요? 1 ㅁㅁ 2020/01/26 1,298
1026254 제주에 중국인이 너무 많다면 가기 싫을거 같아요 ㅠㅜ 8 .... 2020/01/26 2,257
1026253 고기 40 만원결제했다하시더니.. 15 부채살 2020/01/26 13,727
1026252 노후에 좋은 사람들끼리 사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 18 일월 2020/01/26 6,582
1026251 세번째 감염자는 우한살다 왔다는데 20 .. 2020/01/26 8,708
1026250 친정에서 늘 조용한 남편.....다들 이렇진않죠? 36 ㅁㅁ 2020/01/26 9,960
1026249 명절 부부갈등 피할수 없는이유는 15 ㅇㅇ 2020/01/26 6,321
1026248 강촌 엘리시안 갔더니 중국인 진짜 많았어요 23 ㄹㅎㅎ 2020/01/26 5,735
1026247 노트북 커버를 사고 싶어요.. 4 도와주셔요 2020/01/26 1,610
1026246 초반에 확 끌린 매력이 오래가는 경우 많지 않던가요? 3 df 2020/01/26 2,719
1026245 이성 만나려고 교회 가는거 어케 생각하세요? 23 ㄱㄷㅅ 2020/01/26 6,850
1026244 체력약하면 의대 못버티겠죠? 19 남학생 2020/01/26 6,839
1026243 중계 은사 학군 8 ㄱㄴㄷ 2020/01/26 2,217
1026242 대구 시지 아파트 추천 3 전세 2020/01/26 2,421
1026241 40대 싱글의 명절.... 23 .... 2020/01/26 9,507
1026240 케이블 티비요, 티비가 2대이면 비용도 두 배인가요? 4 ㅇㅇ 2020/01/26 2,219
1026239 방금 읽은 사이다 댓글 8 zzz 2020/01/26 5,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