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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 .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20-01-25 17:35:30
된장이 시큼하면 어떻게 해야 구제할까요? 혹시 아시는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91세이신 친정어머니가 담그신 작년 된장이 싱거워서 인지 시큼합니다. 항상 맛있던 된장을 다 누군가를 쥐 버리고 작년 된장만 남았는데 어머니 입맛엔 맛있는데 우리보고 입맛이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211.3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약가루
'20.1.25 5:49 P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짭짤한맛이 날정도로 천일염으로 간한뒤
미원 한숫깔 듬뿍 섞어 고루 치댄뒤 통에 꼭꼭 눌러 담아 냉장고에 보관 하세요
항아리에 담아 유리뚜껑 덮어 바람, 볕이 잘드는곳에 놔두면 더 좋구요
그대로 한계절 지난뒤 드셔보세요
미원이 들어가 뭔일을 하는진 몰라도 맛있는된장으로 변신 합니다2. ㅇㅇㅇ
'20.1.25 6:22 PM (211.36.xxx.137) - 삭제된댓글시큼한 된장은 맛 없어 못먹는데..
3. ᆢ
'20.1.25 6:53 PM (121.167.xxx.120)소금쳐서 손 봤다가 나중에 먹어도 시면 버리세요
싱거워서 시어진건데 살짝 상한거예요
들인 정성과 재료비 아까워도 할수 없어요
옛날 속담에 맛없는 된장을 장맛이 시거나 떫다고 했어요
드시고 싶으면 소금에 버무려서 냉동해 놓고 드세요
상온에 놔두면 더 시어져요
소금 치기도 애매한게 엄청 짜요4. 된장이
'20.1.25 6:59 PM (120.142.xxx.209)쉴 정도면 완전 상한거죠
버리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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