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터없는 시누
남편이 소식을 전하니 또 질투심을 억제못하고
왜들 그 과를 가? 돈도 많이 못벌지 않아?
시가에서 제일 못생기도 공부도 못하고 치이고 산 시누에요.
입튀어나오고 무턱인데 저를 보고 외모평가를 그리해요.
생각없이 말하고 질투와 자격지심 있는건 알고 있지만
못고치는걸 다시 확인했네요.
막말하는 바릇은 나이 57세가 되어도 못고치나봅니다.
곧 며느리도 본다는데 언제 철드려나요.
1. 철안들어요
'20.1.24 5:26 PM (223.62.xxx.86)우리시가도 십몇년을 봤는데 그냥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거더라고요
2. ..
'20.1.24 5:29 PM (125.177.xxx.43)친정 조카면 굳이 시누에게까지 얘기할 필요있나요
3. 남편도
'20.1.24 5:29 PM (223.39.xxx.249)입가벼운데요. 형제간 똑같네요. 처조카 대학간걸 왜 시누에게 얘기해요? 완전 모르는 사람인게
4. 제가봐도
'20.1.24 5:33 PM (223.39.xxx.236)남편이 더 모자라 보여요. 나이도 꽤 될텐데
남의 얘길 왜하나요?5. ㅇㄱ
'20.1.24 5:40 PM (223.38.xxx.63)시누가 아들 대학원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온거에요.
6. 아들
'20.1.24 5:42 PM (223.39.xxx.132)대학원 얘기 하는데 자연스럽게 처조카 대학얘기 하는게 거름망 없는거죠
7. ㅇㄱ
'20.1.24 5:44 PM (121.160.xxx.189) - 삭제된댓글다들 양가 조카들 대학 얘기는 전혀 안하시나봐요. 그 조카가 어릴때 시댁에도 놀러와서 시어머니가 귀엽다고 이뻐하시고 그랬었어요.
8. ㅇㄱ
'20.1.24 5:49 PM (223.33.xxx.134)시어머니께서 그 조카를 어릴때 우연히 보시고 귀엽다고 종종 말씀하셨어요. 잘있냐고 커갈때 안부도 자주 물어봐주셨구 쌀 생기면 그 귀여운 조카 주라고 하셔서 제가 마음만 감사하다고 말씀드린적도 있어요. 뜬금없이 처조카 소식을 전한건 아니에요.
9. ...
'20.1.24 5:53 PM (125.177.xxx.43)그런 시누면 무슨 말을 해도
그럴테니 말 줄이는게 최선이에요10. 무식이
'20.1.24 6:10 PM (120.142.xxx.209)죄죠
그냥 무시하세요11. 무시무시
'20.1.24 6:51 PM (1.225.xxx.79)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시누 하나 있는데
82쿡 조언대로 의미없는 사람에게 신경끊기로 했어요
내 에너지가 아깝습니다12. ...
'20.1.24 7:24 PM (182.224.xxx.119)제일 못생기도 공부도 못하고 치이고 산 시누....여기에 답이 있네요. 이런 자격지심은 무적이에요. 안 마주치는 게 최선.
처조카 얘길 할 수도 있죠. 그게 왜 입이 가벼운 건지 이해불가. 특별히 시누이 자식이 대학 떨어진 상태거나 하다면 눈치도 배려도 없는 거지만.13. ..
'20.1.24 7:44 PM (124.50.xxx.94)입 툭튀 최악..
14. 저도시누스트레스
'20.1.24 8:08 PM (124.5.xxx.77)처가 언제 가냐고 묻더니
일찍간다고 하니까 다시 전화해서
자기 아들 미국여행 간다고
뭐 어쩌라는건지 돈달라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50먹어서 남동생 한테 받을 생각만 하고
전적이 많아서 진짜 왕짜증15. 이런시누
'20.1.24 9:29 PM (39.7.xxx.204)저희 큰애 좋은대학 합격한줄알고ᆢ
~ 놀랬다~고
말하는 시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