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몸 상태가 별로라 그런가 4월 20일까지인데 너무 맛이 없어요.
사라다 버무리려다가 나 혼자 먹을 거 아니라서 혹시 몰라 숟가락에 짜서 살짝 맛을 봤는데 희미하게 쩐내나고 고소한 맛은 하나도 안 느껴지구요.
이거 개봉도 안 한 건데 이러네요.
전 이상하게 마요네즈랑 라면은 갓 생산된 거 아니면 유통기한이 한참 남아도 쩐내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다 준비해놓고 마요네즈 도저히 쓸 수 없어서 (가족들 입맛 예민함)
사러 나갈 판이에요.
나가서 새로 사와야죠
가족들 입맛도 모두 예민하다니요
생산년월도 적혀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유지류가 들어간 건 산패가 잘 되니 아! 이건 유통기한 오래남았지만 생산된지도 꽤 지났으니 사지 말아야겠다든가 이런 판단이 설 텐데요.
제 입맛이 이상한건지 기름 들어간 식품류는 특히 빨리 상하니 기간이 많이 남아도 조심해야 하는건지 궁금한데 명절 아침에 그 쪽 전문가가 이 글을 보실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
마요네즈 만들기 쉬운데..
전 가끔 만들어서 채소 찍어 먹거든요
저도 비슷해요.
그래서 사람 많이 다니는 마트에 가서 유통기한 오래 남은 것으로 주로 사와요.
사람 많아 번잡해도 순환이 잘되는 곳으로 골라서 가는편이예요.
마요네즈, 구운 김, 땅콩, 튀긴 과자등 기름산패된 맛이나 향에 에 예민해요.
방부제를 쓰니 산패가 유통기한까지는 안되는 거 아닌가요?
가끔 불량품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마요도 상표와 종류에 따라 맛이 많이 달라요.
는 특히 쉽게 변질돼요
유통기한과 상관없어요
냉장고에 넣으면 더 안좋다고 들은듯
작은 거 사서 바로 먹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