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가면 어머니가 고사리를 물에 담궈 놓으시는데요
잘 모르는 제가 보기에는 너무 뻣뻣한거? 질긴거
골라 내는데 꼼꼼하신 형님은 진짜 오랫동안 그걸
고르고 계시거든요..
아무튼 뭘 많이 골라 내십니다ㅜ
다른 나물은 괜찮은데 고사리 손질은 제게 너무 어렵네요.
평소에는 고사리 안 사거든요..
고사리는 어떻게 손질하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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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질은?
어렵다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20-01-24 06:32:03
IP : 122.42.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4 6:49 AM (1.236.xxx.48)만져보면 덜 흐물흐물한 것들이 있는데.. 그걸 골라 내시나 봅니다.
2. ㅁㅁ
'20.1.24 6:55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불려 삶은후 뻣뻣한거만 고르면됩니다
3. 어렵다
'20.1.24 7:12 AM (122.42.xxx.238)엄청 깔끔하신 분이라서
저번에 얼핏 듣기로는 지저분한걸 고른다고
하신 것 같은데 고사리는 생긴게 그래서
정말 힘드네요^^;
제 눈엔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아서요ㅋㅋ4. 어렵다
'20.1.24 7:14 AM (122.42.xxx.238)지저분한게 도대체 어떤 모양일까요ㅠ
5. ㅇㅇ
'20.1.24 8:01 AM (1.235.xxx.70)너무 질긴거 무른거 골라 내는거죠
해보면 알게 됩니다6. ㅇ
'20.1.24 8:3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에혀~~ 고사리 삶는거 정말 쉬운데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것 같아요
찬물에서부터 그냥 삶아요.
빨리 쓸거면 한 20분 삶고 가끔 상태를 보세요
더 삶으면 나물로 볶다가 으깨지니...
천천히 쓸거면
5분정도 삶아 찬물에 한번 헹구고
찬물에 몇시간 그냥 담가두면 먹기좋게 통통해져요7. 손질
'20.1.24 9:52 AM (180.68.xxx.100)고사리 꺽을 때 연한 부분에서 끊어야 하는데
욕심 내서 억센 부분까지 길게 꺽으면
다시 삶아서 먹을 때 억센 부분이 부드럽지 않고 뻣뻣해서
먹을 수가 없어요.
줄기 아랫부분 뻣뻣한 곳 잘라내면 되요.
내가 먹을 고사리라면 연한 부분에서 톡하고 끊거든요.8. ..
'20.1.24 10:01 AM (121.178.xxx.200)고사리 삶기가 제일 힘들던데...ㅎㅎㅎ
덜 삶으면 딱딱
더 삶으면 물렁...
어저 고사리 삶았는데...ㅠ.ㅠ9. ..
'20.1.24 10:07 AM (116.40.xxx.49)고사리삶는거 쉬워요. 찬물에담가놨다가 조금 불면 한번끓이세요. 끓으면 불끄고 그대로식히면 딱 적절...지금도 고사리 찬물에 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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