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글 보다 보니 진심 각자집 각자 갔음 싶네요

...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20-01-23 23:40:50
아~~~~ 저 아들 하나있는데
아둘둘 있는집은 진짜 힘들겠다 싶고
며느리 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서로 불평불만 이래도 싫어 저래도 싫어
돈만 좋아 할거면
굳이 남의 딸 볼필요 있을까 싶고
내가 뼈빠지게 번돈 날위해 즐겁게 쓰고 죽고 싶어요.
오늘 지워진글에 시모가 딸은 밥해주고
며느리는 맨날 밥사준다고 그것도 불만이더만요
IP : 223.62.xxx.25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1.23 11:43 PM (111.118.xxx.150)

    갈수록 더 지겨워요.
    결혼 21년차인데...

  • 2. ....
    '20.1.23 11:44 PM (221.157.xxx.127)

    각자집 각자가는건 괜찮으나 애가 있음 명절에 이산가족되는거라

  • 3. ?
    '20.1.23 11:5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결혼한 의미가 없죠.
    모두 조금씩 배려하고
    상식적으로 살면 좋을텐데요.

  • 4. 찬성이요
    '20.1.23 11:50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각자집으로 가기.
    아이도 본인 가고싶은곳으로 선택해서 ㅋㅋ

  • 5. .....
    '20.1.23 11:55 PM (1.233.xxx.68)

    미혼인데
    82글 읽으면 아들이 결혼할 때 집사주거나 보태주지말고
    본인 노후자금으로 쓰는게 가장 좋겠더라구요.
    며느리는 ㅅ 만 들어도 치를 떠니 ...

  • 6. ...
    '20.1.24 12:16 AM (125.177.xxx.43)

    내 집이 젤 편해요

  • 7. ...
    '20.1.24 12:48 AM (220.75.xxx.76)

    결혼생활할때 김어준이 그랬대요~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자고요.
    각자 자신의 조상을 기리러 가자, 뭐 그런.....
    저는 실천할수는 없었지만ㅠㅠ
    형식과 고정관념을 넘어 본질을 보려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 8. ㅇㅇ
    '20.1.24 1:09 AM (39.7.xxx.130)

    명절에 각자 집으로 가는 거 대찬성이에요~~

    애는 한 번은 아빠 따라 한 번은 엄마 따라 ㅋ

    아니면 홀수해는 온 가족이 시가를 가고 짝수해는 친정을 가던가~

    왜 시가만 가야되는데~~~~ 싫다고요. 신랑이 나 벌어먹여살리는 것도 아닌데~~~

  • 9. 아우
    '20.1.24 1:49 AM (120.142.xxx.209)

    애들 밥 해 먹일 생각하니 너무 싫어요
    각자 먹고 티나 마시러 오면 몰라
    걍 아들은 차나 마시자하고 친정보내고 싶네요 밥 안 준다고 욕하려나

  • 10.
    '20.1.24 2:46 AM (124.53.xxx.142)

    그게 젤 공평할거 같아요.
    내아들 내딸은 내가 알아서 시키거나 말거나 하기
    그래야 조용해 질거 같아요.
    시모도 며느리도 다 고생인걸..

  • 11. 그럼
    '20.1.24 7:28 AM (118.43.xxx.18)

    부모들도 각자 자기집 가면 웃기겠어요.
    친정 갔는데 엄마는 외할머니 집, 아버지는 시할머니 집에 가고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해요?

  • 12. 아들들
    '20.1.24 8:56 AM (124.54.xxx.37)

    결혼시키고 반드시 실천하시길!!

  • 13. 각자
    '20.1.24 10:57 AM (124.61.xxx.123)

    다들 각자 자기집으로 가자구요..
    한치의 양보도 손해도 보기싫은 요즘 사람들.. 저포함요
    세상이 앞으로 어찌 변해갈지 무섭네요..
    저역시 명절 며칠전부터 내려갈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오지만
    너무 이러는건 아닌것같아요

  • 14. ㅎㅎㅎ
    '20.1.24 11:41 AM (119.205.xxx.234)

    어쩜 제 생각과 똑 같네요 각자 집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7904 갈비찜이 너무 달어요ㅠㅠ 7 ... 2020/01/24 5,586
1027903 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하는데 본인은 절대 안믿어요.ㅠ 28 찔레꽃 2020/01/24 8,537
1027902 고사리 손질은? 7 어렵다 2020/01/24 1,373
1027901 이병헌, 웃긴건지 무식한건지 56 남산어쩌고 2020/01/24 26,164
1027900 저는 독신주의체질인가봐요 남자없어도 좋네요 6 ... 2020/01/24 3,556
1027899 2020년 설날 특선영화 편성표네요~ 5 미르 2020/01/24 3,703
1027898 아래 생강청 흰 곰팡이 관련 된장 곰팡이 2 된장 2020/01/24 7,425
1027897 성격이 융통성이 없다는게 이런거겠죠? 8 ㅇㅇ 2020/01/24 2,077
1027896 요양원에 대해 묻고 싶어요. 12 슬프다 2020/01/24 4,892
1027895 속이 터지네요. 7 .. 2020/01/24 2,060
1027894 아침마다 손가락이 탱탱붓는데..분당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1 2020/01/24 1,632
1027893 추미애 ‘1339’ 6 .. 2020/01/24 2,487
1027892 늦은밤..지나치지 마시고 꼭 좀 읽어주세요(아이의 절룩거림) 6 berobe.. 2020/01/24 3,468
1027891 김현희같은 인간이 떳떳하게 살 수 있는 나라 6 ... 2020/01/24 2,028
1027890 안철수는 왜 찰스가 된 건가요? 18 ... 2020/01/24 6,349
1027889 미스터트롯 다 좋은데 규정이 진짜 맘에 안 드네요 4 트롯전쟁 2020/01/24 3,163
1027888 운전하고 다니니 패딩이 넘 더워서 반팔입고 다니는데 4 . 2020/01/24 2,951
1027887 생강청 곰팡이 3 생강청 2020/01/24 4,374
1027886 문득 생각난.. 떠들썩했던.. 사스, 신종플루(h1n1), 메르.. 25 보호자 2020/01/24 5,276
1027885 금융감독원이랑 재경직사무관.. 3 ㅇㅇ 2020/01/24 2,025
1027884 딸아이 연애하는데 엄마 아빠가 난리라는 3 대문글에 2020/01/24 2,852
1027883 표창장 직인 파일은 동양대 강사 휴게실 컴에서 19 1차 공판 2020/01/24 4,908
1027882 나만의방 3 달래 2020/01/24 1,392
1027881 우리 시어머니는 제게 잘해주세요. 13 벗쉬이즈 2020/01/24 6,573
1027880 미주 교포들도 열일하네요.. 3 애국심 2020/01/24 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