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선반에 노트북을(후기)

노트북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20-01-23 13:12:42
어제 글 썼었는데 지금 노트북


돌려받고 집에 가는 중이에요.


어느분이 후기 남겨 달라셔서^^


딸아이는 안오고 제가 넘겨받고


사례금 조금 드렸어요.


딸아이 부탁도 있고해서..


어제 들었을때는 너무 걱정돼서


밤새 잠도 못잤는데 만나보니


선해뵈고 나쁜사람 같진 않더라구요.


지하철에 그냥 두지 그랬냐 분실물 센터로


들어 갈텐데 했더니 누가 가져가면 어째요


하더라구요.


남편과 지하철 타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걱정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 했습니다.^^
IP : 39.7.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네요
    '20.1.23 1:18 PM (14.47.xxx.229)

    지난번 헬스클럽 옷 도난 사건도 읽었었는데 님은 잘 처리됐네요

  • 2. .....
    '20.1.23 1:21 PM (211.250.xxx.45)

    다행이에요^^

  • 3. 0O
    '20.1.23 1:2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다행이네요

  • 4.
    '20.1.23 1:31 PM (111.118.xxx.150)

    어제 습득자는 이미 세상 나쁜 사람되는 분위기였는데...
    사람이 사람을 못믿는 사회가 된거죠ㅡ

  • 5. 다행입니다
    '20.1.23 1:31 PM (115.143.xxx.140)

    누가 가져갈수도 있죠.

  • 6. ㅇㅇ
    '20.1.23 1:37 P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와 어제 글 찾아보니 그사람은 남 걱정에 오지랖이 지나쳐 세상 나쁜 범죄자 취급을 받았었네요
    누가 훔쳐가서 정보 털게 놔두지 괜한 오지랖 피웠군요

  • 7. 나마야
    '20.1.23 1:41 PM (121.162.xxx.240)

    후기 부탁했었는데
    잘 해결 됐군요 ~~

  • 8.
    '20.1.23 2:04 PM (210.99.xxx.244)

    그니까요 너무 나쁘게만 보신다 싶더라구요. 좋은사람아루도 있는데 별일없이 잘해결되서 다행이예요

  • 9. ..
    '20.1.23 2:24 PM (121.88.xxx.64)

    훈훈하게 마무리되어 다행입니다만
    상대방이 전화번호 알아낸 경위도 솔직히 찝찝합니다.
    전에 살던 오피스텔 관리실에 전화를 해서
    이름만대면 전화번호를 알려주나요?
    보통은 습득자 전화번호를 남기라하고
    관리실 담당자가 노트북주인한테 전화해서
    습득자 전화번호 알려주고 연락해보라고 하지않나요?
    전화번호 하나만 알아도 카톡 프사나 sns 통해서
    개인정보가 줄줄 새는 세상에 살다보니
    딸가진 부모입장에서 노파심이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아무튼 잘해결되서 다행이지만
    오피스텔에 개인정보유출에 대해서 번거로우시겠지만 다음에 혹여 이런 일 생기면 상대방 연락처를 남겨달라고 부탁드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10. 솔직히
    '20.1.23 2:44 P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

    그건 집어서 지하철 분실물 센터에 맡겨야지요
    누가 가져가는게 걱정되면 당연히 더요
    그리고 노트북 같은것도 선반에 올려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948 인터넷뱅킹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은행 추천해주세요 4 천년세월 2020/01/23 1,113
1028947 당뇨아시는분 7 답답해요 2020/01/23 2,252
1028946 내성적이고 말없는 성격 10 ,.... 2020/01/23 5,330
1028945 당근에서요 2 G@ 2020/01/23 960
1028944 문재인이 박정희를 닮아가네요. 36 슈퍼바이저 2020/01/23 2,299
1028943 "몇 명만이라도 남겨달라" 윤석열 간청 끝내 .. 21 뉴스 2020/01/23 4,112
1028942 전복이 녹색이에요. 4 ... 2020/01/23 2,594
1028941 자식 있는 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번호만 찍어주세요 14 질문글 2020/01/23 3,495
1028940 세뱃돈과 제사비용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6 ..... 2020/01/23 1,953
1028939 오늘 밤 마트에 사람 많을까요? 6 ㅇㅇ 2020/01/23 2,042
1028938 우리나라만 축하하거나 기념일때 돈주는 문화있지 않나요? 18 왜그럴까 2020/01/23 3,867
1028937 며늘 기다리는 남편 ,, 9 며느리 2020/01/23 4,530
1028936 봉골레파스타에 트러플오일 넣어도 되나요? 2 햇살 2020/01/23 1,173
1028935 유학할 때 바보짓 한 거2 7 동네아낙 2020/01/23 3,475
1028934 지금 티비보는데 전찌개 11 티비 2020/01/23 2,088
1028933 명절 전에 다들 자금 사정이 안 좋을까요? 5 ... 2020/01/23 2,216
1028932 조언 좀 부탁드려요 8 밑에 글쓴맘.. 2020/01/23 1,024
1028931 와우 펭수 영상에 영어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어요. 5 ㅎㅎ 2020/01/23 2,195
1028930 리정혁 모친 23 불시착 2020/01/23 5,629
1028929 윤춘장 이게 무슨 짓임? 8 가관이네요... 2020/01/23 2,351
1028928 판교사는데 수원으로 이사가라는 사람 13 .... 2020/01/23 4,187
1028927 중문 설치 후 수리해 보신 분 계세요? 2 문이 문제 2020/01/23 1,289
1028926 카페탈퇴하고싶은데 1 어떻게 해야.. 2020/01/23 950
1028925 대전 시댁 가야하는데 새벽 3시에 출발하면 덜 막힐까요? 1 에효 2020/01/23 1,340
1028924 미우새에 나온 음문석 김치볶음밥 맛있나요? . 2020/01/23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