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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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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청약예금 통장 해지하자는데요.

eofjs80 조회수 : 5,237
작성일 : 2020-01-23 10:34:57
600만원 들어있고 얼마전에 집을 샀습니다.
올해 40살인데 계속 청약 안되서 몇년전에 집 사서 팔고 얼마전 실거주용 집을 샀습니다. 청약가점은 얼마 안되지만 저는 앞일은 모르니 갖고 있고 싶은데 남편이 무조건 해지하고 집 대출금에 보태자고 하네요.

이걸로 너무 싸우고 남편이 해지 안할거면 이혼하자고 할 정도로 매우 강경합니다.

그냥 해지하고 제가 다시 가입해서 10만원씩 넣을까도 생각중이에요. 근데 가입을 2001년에 해서 오래된 통장이라 아깝습니다.ㅜ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223.38.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 10:36 AM (110.70.xxx.94)

    그깟 600 보태봐야 얼마나 된다고..
    그걸로 이혼 운운 해요?

  • 2. ,,,,
    '20.1.23 10:37 AM (115.22.xxx.148)

    대출 됩니다. 이자 얼마 안해서 그냥 두고 대출해서 썼어요

  • 3. 0000
    '20.1.23 10:38 AM (118.139.xxx.63)

    그깟 600 보태봐야 얼마나 된다고..
    그걸로 이혼 운운 해요? 22222
    님 남편 바...보.

  • 4. 해지반대
    '20.1.23 10:38 AM (180.70.xxx.229)

    청약 당첨되서 해지하는 거면 모를까
    뭐하러 600만원때메 해지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입출금통장보다 이자도 더 많이 주니 그냥 쭉~ 갖고 가셨다가
    나중에 무주택될 경우에는 써먹을 수도 있을텐데요.

  • 5. 의미
    '20.1.23 10:38 AM (175.208.xxx.30)

    의미 없지 않나요?
    오래된 통장이라는게...1주택자 되셨으니
    해지하시고 다시 가입하세요

  • 6.
    '20.1.23 10:41 AM (121.141.xxx.138)

    6000도 아니고 600인데..
    보태봐야...

  • 7. 윗분
    '20.1.23 10:42 AM (180.70.xxx.229)

    모르는 소리하시네요
    통장가입연도에 따라 가점이 달라지는데요.

  • 8. 0000
    '20.1.23 10:46 AM (118.139.xxx.63)

    그러게요...뭘 모르는 소리.
    청약 당첨 아닌 이상 1주택이랑 청약통장이랑 뭔 상관...
    2001년이면 절대 해약 안되지요...

  • 9. ....
    '20.1.23 11:02 AM (211.192.xxx.148)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나중에 집 팔고 분양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될런지..

  • 10. 미미
    '20.1.23 11:11 AM (14.6.xxx.202)

    저희 작년에 청약 당첨되자마자 다시 가입했어요.
    제꺼 2010년 가입한거 안쓰고 24개월 납입한 남편통장으로 신혼특공 당첨되서 제꺼는 아직 남아있는데도..
    남편 당첨후 또 청약 가입해서 납입하고있어요.
    사람일 어떻게될지 모르잖아요. 청약통장 담보로 대출받아 쓰시고 유지하세요..아깝네요..

  • 11. ..
    '20.1.23 11:20 AM (211.178.xxx.37)

    저희도 집 있지만 청약 남편,나 따로 들고 있어요
    이자도 더 높고 하니 남편분이 뭘 모르네 청약은 오래되면 될수록 더 좋은 건데
    가지고 있다 나중에 더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 12. 빙그레
    '20.1.23 1:37 PM (223.38.xxx.248)

    저희도 집있지만
    분양 당첨되서 8월에 새 집으로 입주합니다.
    경쟁률 쎄지만 원하는곳에 넣다보면 당첨도 됩니다.

    현재 다시 또 넣고 있는데.
    당첨제한기간 끝나면 또 넣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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