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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영어못하는 아빠랑 여행가는거 챙피하데요. 당황스럽네요

에고ㅠ 조회수 : 8,119
작성일 : 2020-01-22 00:44:45

물론 저도 영어못해요. 근데.기본 대화만 조금 할수 있는 수준이지만
남편은 정말 영어를 못해요ㅡ 그대신 다른 언어를 전공해서 그언어만 잘하거든요.
딸은 이제 만 9살이에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켜서 나름 학교에서 영어대회에서 상도 타고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에요. 스스로 영어에대한 자부심도 있구요
어렸을때부터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그때마다 제가 영어로 대화하고 해결했어요. 남편은 항상 뒤에서 보고만 있구요.

근데 오늘 제가 다쳐서 다음주 여행을 못갈수도 있게되었어요.
영어권국가로 가는 여행이고 자유여행으로 가려고했어요
그래서 딸한테 엄마가 다쳐서 만약에 여행을 못가면 아빠랑 둘이 다녀와.라고 말했더니 딸이 바로 울더라구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왜 우냐고 했더니 울먹이며 하는말이
아빠는 영어도 못하고 길도 못찾아서 매번 길잃어버리고
아빠가 영어로 물어보면 서양사람들은 무슨말이냐면서 얼굴을 찌푸린데요.
그래서 영어못하는 아빠랑은 여행 가기싫다고 우네요.
지금까지 한번도 아이가 아빠 영어에대해 말한적이 없었는데.
오늘 솔직하게 노골적으로 하는말을 듣고 당황했어요.

사실 저도 영어 정말 못하지만 그래도 노력이라도 하고 있거든요
근데 남편은 노력도 안하고... 그런면이 아이한테 안좋아보였나봐요.

제가 엄마가 아파도 여행은 갈거라고 대답해줬는데도 아이가 많이 걱정하는거같네요. 아이에게 어떤말을 해줘야지 좋을까요.
평소에는 배려심도 많은아이인데 갑자기 불안해서인지 이런말을 하니까 저도 많이 난감하네요

ㅡ 댓글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 반성하고 글도 수정하고 갑니다.
아이가 저와는 둘이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아빠랑만 단둘이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니 걱정도 되고해서 그런말을 한말이 아닐까 생각해요.
평소에는 아빠를 정말 좋아하고 잘따르는 아이인데..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을줄은 몰랐어요. 저도 당황해서 옳은 대답을 못해주었구요.
댓글보고 제가 생각을 좀 정리해서 아이에게 올바른 개념이 바로 설수 있도록 얘기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IP : 123.235.xxx.39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20.1.22 12:47 AM (182.214.xxx.135)

    남편 불쌍하네요...
    부모 돈으로 공부해서 그렇게 된거인데.
    저라면 잘 못 생각하는거라고
    아빠한테 고마움 가지라고 ..알아듣도록 훈육 했을거 같네요.

  • 2. . . .
    '20.1.22 12:49 AM (222.107.xxx.249)

    ㄴㄴㄴ 222

  • 3.
    '20.1.22 12:50 AM (211.219.xxx.193)

    저는 이 의견 반댈세.
    아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데 어머니는 같이 왜 그러시는지.
    아이에게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보여주고 들려주기 위해 여행을 가는건데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여행 못가나요?

    그리고 아빠가 잘한다는 그 언어를 쓰는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겠습니다.

  • 4. ....
    '20.1.22 12:52 AM (221.157.xxx.127)

    9살아이니 그럴 수 있어요 부모의지하고 가야하는여행인데 불안하겠죠 . 초등고학년만 되도 지가 영어로 다 되니 통역하거나 해서 부모영어 못하는거 상관이 없거든요

  • 5.
    '20.1.22 12:52 A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애가 공부는 잘하는데 참 버릇과 배려심 없이 크고 있네요.
    주변도 돌아보게 키우세요.

  • 6. ...
    '20.1.22 12:52 AM (211.43.xxx.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지금까지 그런말 한번 안하다가 오늘 말하는데 저도 당황했네요.
    아이에게는 항상 아빠가 힘들게 일해서 너가 이렇게 공부잘하는거라고 얘기해주고있어요.
    근데 막상 아빠랑 단둘이 여행간다고 생각하니까 아이도 속상했는지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좀 놀랬고.. 저도 아이앞에서는 더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 7. ㅇㅇ
    '20.1.22 12:53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데요 아니고 대요

  • 8. zzz
    '20.1.22 12:55 AM (119.70.xxx.175)

    아홉살 아이가 그런다니..음..정말 노골적이네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게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보다
    아이의 저런 생각을 먼저 고쳐주는 것에 더 열심히 노력하셔야 할 듯..-.-

  • 9. 아직
    '20.1.22 12:55 AM (211.206.xxx.180)

    아이라 이해는 하지만
    바른 인성으로 키우려면 대처 잘하셔야겠습니다.

  • 10.
    '20.1.22 12:56 AM (211.36.xxx.185)

    영어 잘하는 딸이 통역 도맡으면 되지 않나요??
    아직 그정도 실력이나 자신감은 없다면 영어권 자유여행은
    솔직히 많이 무리하시는것 같아요. 따라가실수 없다면
    금전피해 보더라도 미루거나 가이드 초빙하세요.
    아버지도 딸도 난감하겠네요.

  • 11. ddd
    '20.1.22 12:56 AM (182.214.xxx.135)

    댓글 다신거 보니 더 안타깝네요.
    그 생각 얼른 교정하지 않으면
    님도 머지않아 무시당해요.

  • 12. ㅇㅇㅇㅇㅇ
    '20.1.22 12:57 AM (121.127.xxx.85)

    하이고 따님 가정교육 잘못 시키셨네요.
    뼈빠지게 돈벌어 그만큼 영어수준을 올려주었더니
    생각하는게.. 아빠가 챙피하다니.
    아빠 엄마를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도연우가 생각나네요..

  • 13. 음..
    '20.1.22 12:57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애니까 그런생각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엄마는 애가 그런말을 하면 아빠가 영어 못할수도 있지 그건 부끄러운것이 아니야~
    너가 잘하니까 너가 아빠를 도와주면 되잖아~
    외국에 나가면 외국사람들 한국말 못하잖아~
    다 똑같아~
    부끄럽게 생각하지마~~

    하면서 생각을 바꾸도록 해주세요.

    남편한테 말해서 괜히 애랑 남편사이 서먹하게 하지 마시구요.

  • 14.
    '20.1.22 12:59 AM (211.36.xxx.185)

    님 남편이 다른 언어 잘한다면서요. 뭔가 님글에서
    영어부심과 영어 지상주의가 느껴져요.
    아빠가 영어를 꼭해야하는데 노력도 안했다는듯한 뉘앙스.
    딸이 은연중 그걸 배우고 있는게 아닐까요.
    결국 딸에게 독이 되어요.

  • 15. ...
    '20.1.22 1:00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벌써부터 사대주의를
    심어주신 건가요 ;;

  • 16. 1112
    '20.1.22 1:01 A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헐 아이의 말에 엄마인 원글님 반응이 당황스럽네요
    번역앱도 있고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양하니 아이 생각이 틀린거라 알려주시지 노력하는 부모에 대해 언급하시다니 놀라워요

  • 17. 이제
    '20.1.22 1:01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겨우 9살인 아이에게 그릇된 identity를 엄마가 심어주고 있군요.
    미국이나 영국에서 태어나서 삼십년넘게 산 사람이 우리보다 영어는 잘하지만 한글은 못하는게 당연하듯이 삼십년넘게 대한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다른나라 언어인 영어를 모국어인 한글보다 못하는 일반적인건데 왜 남편을 열등하게 만드시나요?
    은연중에 엄마인 원글이 영어잘하는건 대단하고 잘난듯이 우쭈쭈 하니 아이가 아빠를 창피한 존재로 대하는거 아닌가요?
    맞춤법 지적하는거 미안하지만 원글의 영어에 대한 태도를 보니 영어보다 한글 맞춤법을 먼저 배워야하는거 아닌가란 생각이 드는군요.

  • 18. ......
    '20.1.22 1:01 AM (175.223.xxx.246)

    저게 무슨 아빠가 영어 공부하려고 노력 안해서
    쪽팔려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불안하니까 그런거죠
    낯선 외국에서 아빠한테는 기댈 수가 없으니까

  • 19. ......
    '20.1.22 1:02 AM (112.144.xxx.107)

    사람이 모든 걸 잘 할 순 없다고, 영어 좀 못해도 부끄러운건 아니라고 얘기해주세요.
    그깟 영어가 뭐라고 열심히 일하는 아빠가 부끄러운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
    애는 어리니까 그런 생각 할 수 있다쳐도 원글님이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셔야 할 거 같아요.

  • 20. ...
    '20.1.22 1:02 AM (61.72.xxx.45)

    조만간 원글님 도 부끄러워 할걸요


    아빠가 언어 하는 쪽으로 가세요
    영어권 갈 때는 딸에게 영어시키세요
    그리고 아빠가 비행기값 안 벌어오면
    여행 못 간다고 하세요
    여행 데려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인데
    어릴 때 가르치세요

    자식 무시 ...
    영어 좀 한다고 안 당할 거 같나요???

  • 21. 이건 아닔ᆞㅋ
    '20.1.22 1:03 AM (27.67.xxx.232)

    영어 못하는게 뭔 부끄러운 일이라고.
    앞으로도 아이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있어요.그럴때마다 올바른 생각, 사람을 평가하는것에 부모가 좋은쪽으로 가르쳐줘야지 지금 영어 공부가 먼저라고 생각하는건--;;
    아이일 뿐입니다.앞으로 좋은 친구집, 친구네집에 좋은차, 조기유학 등 비교할 수 있는게 많습니다.그럴때마다 어쩌시려고요.
    9살짜리 애가 영어 잘해봤자 얼마나 잘한다고.

  • 22. ...
    '20.1.22 1:05 AM (39.7.xxx.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공한 언어를 쓰는 국가로 한 번 여행 가는 건 어떠세요?
    아빠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 돼죠

  • 23. 음..
    '20.1.22 1:05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언니네가 미국사는데 언니딸이 9~10살쯤
    친구가 놀러와서 야~우리집은 부자고 엄마 아빠차 벤츠인데
    니네차는 왜이래? 그랬거든요.

    언니네는 가족차랑 형부차 2대인데 형부차가 20년은 된 차거든요.

    형부가 그말듣고
    애들에게 둘다 내차에타~해서
    그 오래된차를 마치 스포츠카마냥 부릉부릉부릉 엄청난 소음을 일으키는거 보여주고
    이 차는 제어가 잘 안되서 겨울에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라고 쿨~하게 말해줬거든요.

    그 다음부터 조카친구가 차에 관해서 부자라는거 자랑 안하더라구요.

    부모가 못하는것에 대해서 쿨~하게 대처를 해줘야 애들이 더이상 그런거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 24. T
    '20.1.22 1:06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으려면 저도 더 영어를 공부..요?
    아이는 아이니까 그럴수 있지만 어른인 원글님이 이런 생각을 하다니 정말 매우 놀랍습니다.

  • 25. 이제
    '20.1.22 1:07 AM (211.212.xxx.185)

    겨우 9살인 아이에게 그릇된 identity를 엄마가 심어주고 있군요.
    아빠가 영어못해 창피하다며 같기 가기 싫다며 우는 아이에게 이 기회에 everyone can do something well.을 깨우치게해야하는데 고작 아빠가 못하니 엄마인 내가 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니...
    미국이나 영국에서 태어나서 삼십년넘게 산 사람이 우리보다 영어는 잘하지만 한글은 못하는게 당연하듯이 삼십년넘게 대한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다른나라 언어인 영어를 모국어인 한글보다 못하는 일반적인건데 왜 남편을 열등하게 만드시나요?
    은연중에 엄마인 원글이 영어잘하는건 대단하고 잘난듯이 우쭈쭈 하니 아이가 아빠를 창피한 존재로 대하는거 아닌가요?
    맞춤법 지적하는거 미안하지만 원글의 영어에 대한 태도를 보니 영어보다 한글 맞춤법을 먼저 배워야하는거 아닌가란 생각이 드는군요.

  • 26. 아빠불쌍하네
    '20.1.22 1:08 AM (14.33.xxx.81)

    영어만 신경쓰느라 인성은 안가르치셨네.
    한글 대요 데요도 틀리는구만.
    엄마나 딸이나 영어잘하는게 세상의 기준인가..
    얼마나 잘하길래 영어 못하는 아빠를 창피해하고 울기까지...여행가보면 영어 못하는사람 얼마나 많은데..모녀둘이 똑같네.

  • 27. 영어에
    '20.1.22 1:08 AM (210.178.xxx.131)

    대한 자부심이 지나쳐 아이의 사고관이 잘못 형성됐네요 에고. 잘못된 생각이라고 가르쳐야지 어쩌겠나요. 인성에도 영향이 가니 타일러야죠 뭐.

  • 28. ㅡㅡ
    '20.1.22 1:10 AM (112.150.xxx.194)

    엄마 생각이 이상해요.

  • 29.
    '20.1.22 1:11 AM (223.39.xxx.1)

    엄마가 아빠를 무시하는 무의식을 아이가 반영한거에요.
    아니라고 귀막고 싶겠지만 그러면 안돼요. 아이도 나르시시스트로 자라게 됩니다.

  • 30. ...
    '20.1.22 1:14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였으면
    **아 이 날을 위해 너를 가르켰다.
    짜식 너만 믿어
    너는 공부를 하거라 나는 돈을 벌테니
    이런 코슨데 그집은 참 아버지가 대접을 못받네요.

  • 31. 응?
    '20.1.22 1:15 AM (182.221.xxx.183)

    파파고 있잖아요. 괜한 걱정을 하고 계시네요. 아이에게 신문물을 보여 주세요.

  • 32. .........
    '20.1.22 1:16 AM (61.255.xxx.223) - 삭제된댓글

    딸한테 엄마가 다쳐서 만약에 여행을 못가면 아빠랑 둘이 다녀와.라고 말했더니 딸이 바로 울더라구요 제가 너무 당황해서 왜 우냐고 했더니 울먹이며 하는말이
    아빠는 영어도 못하고 길도 못찾아서 매번 길잃어버리고
    아빠가 영어로 물어보면 서양사람들은 무슨말이냐면서 얼굴을 찌푸린데요.
    그래서 영어못하는 아빠랑은 여행 가기싫다고 우네요.

    —————————————————————
    원글님은 여기서 창피함을 읽으셨어요?
    저는 저 아이가 불안한 것 같은데요

  • 33. ...
    '20.1.22 1:17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애한테는 영어가 모국어인가봐요
    그런 생각이 부끄러운 거라고 하세요

  • 34. ...
    '20.1.22 1:17 AM (175.119.xxx.68)

    애한테는 영어가 모국어인가봐요
    그런 생각이 부끄러운 거라고 전해요

  • 35. ..
    '20.1.22 1:19 AM (211.117.xxx.93)

    9살 아이 키우시면서 어머님도 정신연령이 9살이신듯... 지식보다는 지혜를...

  • 36. ........
    '20.1.22 1:22 AM (110.70.xxx.176)

    아빠가 잘하는 언어 국가로 여행 가면
    엄마 창피해하다고 울겠네요

  • 37. ㅇㅇ
    '20.1.22 1:23 AM (221.153.xxx.251)

    아이보다 엄마반응이 더황당하네요. 아이가 저런말하는데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어른이 다있다니..아빠가 불쌍하네요

  • 38. zzz
    '20.1.22 1:23 AM (119.70.xxx.175)

    원글님, 댓글 보고 이불킥할 듯..
    저같으면 다른 언어 잘하는 남편이 멋져보일 텐데 말이죠.

    능숙하게 영어 못 하는 저도 뉴욕시내 활보하고 다녔고만요.
    요즘 여행은 영어 못 해도 구글맵 님만 믿고 다녀도 되는데..
    맛집이며 교통이며 죄다 다 나오는데..

    스마트폰만 잘 갖고 다니면 됩니다요.

  • 39.
    '20.1.22 1:25 AM (123.111.xxx.118)

    엄마가 가지고있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아직 어린 아이에게 투영된 것 같네요.
    저런 말을 했다면 당장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를 알려주는 게 제대로된 부모의 자세죠.

  • 40.
    '20.1.22 1:29 AM (123.111.xxx.118)

    챙피하데요, 찌푸린데요 ㅡ 대요
    아이에요 ㅡ 예요
    남의 나라 언어 모르는 것에도 저러면
    내 나라 언어도 모르냐는 구박은 어찌 감당하시려는지...

  • 41. 와우...
    '20.1.22 1:32 AM (121.133.xxx.247)

    아이의 반응이야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엄마의 대응방식은 더 별로네요

  • 42. 에혀......
    '20.1.22 1:33 AM (116.45.xxx.163)

    엄마의 사고방식이 이상해요
    영어못해도 난 노력이라도 한다
    이부분요
    아이에게 그대로 투영된거 아닌가요
    엄마는 영어-노력하고 너도 가르친다
    아빠는 영어-노력도 하지 않는다

  • 43.
    '20.1.22 1:35 AM (211.245.xxx.178)

    어떻게 결론이 아이에게 부끄럽지않게 영어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나지요?
    ㅎㅎㅎ

  • 44. ㅡ.ㅡ
    '20.1.22 1:35 AM (49.196.xxx.207)

    그냥 아빠랑 다니기 어색하고 두려워 그런 것 아닐까요

  • 45. ......
    '20.1.22 1:35 AM (39.7.xxx.111)

    알량한 실력으로 자기 아빠까지 창피해하면
    대체 뭐 어쩌라는건지
    자식이 왜곡된 관념 갖고 있음 바로 잡아주던가
    결론이 왜 그래요
    엄마가 젤 이상

  • 46. ....
    '20.1.22 1:36 AM (108.41.xxx.160)

    한국사람이 영어 못하는 게 왜 창피해? 이 철없는 가스나야...

  • 47. ...
    '20.1.22 1:39 AM (210.117.xxx.86)

    어른인 엄마가 제일 문제

  • 48. 어머나
    '20.1.22 1:40 AM (117.111.xxx.248)

    일부러 댓글 많이 달리게 하려고 이렇게 썼나 싶을정도네요~
    영어못하는게 챙피해서 울정도라니~@@

    물론 모르는곳에 언어소통이 잘 안되고 길 잃을까봐 아이가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서도 좀 오버인듯하옵니다

    아빠는 다른나라 언어 잘 하신다면서요~~~

    따님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엄마가 다시 잡아주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49. 낚시글같네
    '20.1.22 1:48 AM (121.161.xxx.79)

    아이고 어머님, 윗분들의 충고가 아깝네요.

  • 50. 해외여행
    '20.1.22 1:52 AM (49.1.xxx.168)

    가서 영어 쓸 일이 많이 있나요? ㅋㅋㅋㅋㅋ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스탭과 대화나누는 것 빼고는

    요즘 길찾기도 구글맵으로 하고
    미리 볼거리,맛집 가는 방법 블로그,구글링 다해서 가는데요

    레스토랑,호텔 가서 영어 native 처럼 쓸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please thank you may i get the bill please
    정도만 해도 충분 ㅋㅋㅋ

    저 매년마다 해외여행 2-3회씩 다녔어요 ㅋㅋㅋ

  • 51. ..
    '20.1.22 1:53 AM (116.34.xxx.26)

    딸이 엄마 닮았네요

  • 52. 내가엄마라면
    '20.1.22 2:04 AM (211.207.xxx.190)

    니가 영어잘하니까,
    아빠대신 통역하라고 하겠어요.

  • 53. 아빠가
    '20.1.22 2:36 AM (69.243.xxx.152)

    전공한 언어를 쓰는 국가로 둘이 보내세요.
    아빠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게 중요해요.

  • 54. 원글님
    '20.1.22 2:39 AM (223.62.xxx.195)

    나중에 이 글 부끄럽다고 지우지 말고 두고두고 보면서 진짜 생각을 바꿀 계기가 됐음 좋겠네요.
    원글님과 딸의 사고방식대로라면
    초등학교나 중학교만 겨우 나온 부모가 애써 키운 애들이
    부모로서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는 전문용어를 쓰는
    의사나 변호사가 되면, 부모를 막 무시해도 되는 거예요.
    부모는 언제나 청출어람을 기대하며
    자기를 희생하면서 좋은 걸 배우도록 쏟아부어 애들을 키우는데...
    그거 받아먹고 잘나게 자라게 된 자식이
    어찌 부모의 부족함을 감히 입에 담고
    부끄럽다는 말을 한다는 겁니까?

    그런 태도가 제일 부끄러운 거라는 걸
    눈물 쏙 빠지게 가르치셔야죠!

  • 55.
    '20.1.22 3:00 AM (73.118.xxx.38)

    완벽하게 잘해
    아빠가 지금껏 돈벌어서 너 공부도 시키고
    여행도 갈수있는거야
    아빠 챙피하고 싫으면
    여행가지마!
    그러세요

  • 56. ....
    '20.1.22 3:0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갈겁니다
    남편 덕에 먹고사는데 남편 존중해주고 잘 가르치세요
    애가 엄마 닮았네

  • 57. ....
    '20.1.22 3: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갈겁니다
    남편 덕에 먹고사는데 남편 무시하지말고 존중하고 잘 가르치세요
    애가 엄마 닮았네

  • 58. ....
    '20.1.22 3:1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갈겁니다
    남편에게 의지해 밥이나 먹고살면서 남편을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는데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겠죠
    애가 엄마 닮았네

  • 59. ....
    '20.1.22 3: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갈겁니다
    남편에게 의지해 살면서 남편을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으니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겠죠
    애가 엄마 닮았네

  • 60. ....
    '20.1.22 3:2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갈겁니다
    님은 안겪을줄 아세요?
    남편에게 의지해 살면서 남편을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는데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죠
    애가 엄마 닮았네

  • 61. ....
    '20.1.22 3:2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갈겁니다
    님은 예외일줄 아세요?
    애 하는거 보면 그대상이 나도 될수 있겠다 생각이 들텐데요?
    남편에게 의지해 살면서 남편을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는데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죠
    이미 애가 엄마 닮았네

  • 62. ....
    '20.1.22 3:2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갈겁니다
    님은 예외일줄 아세요?
    애 하는거 보면 그대상이 나도 될수 있겠다 생각이 들텐데요?
    남편에게 의지해 살면서 남편을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는데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죠
    이미 애가 엄마 닮았네

  • 63. ....
    '20.1.22 3:3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그게 뭐가 됐든 갈겁니다
    님은 예외일줄 아세요?
    애 하는거 보면 그대상이 나도 될수 있겠다 생각이 들텐데요?
    남편에게 의지해 살면서 남편을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는데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죠
    이미 애가 엄마 닮았네

  • 64. ....
    '20.1.22 3:4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영어가 뭐라고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그게 뭐가 됐든 갈겁니다
    님은 예외일줄 아세요?
    영어따위로 남편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는데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죠
    이미 애가 엄마 닮았네

  • 65. ....
    '20.1.22 3:48 AM (1.237.xxx.189)

    지들은 어설프게 영어 좀 하는주제에 아이고 웃겨라
    언어로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애라면
    좀 있으면 엄마에 경제적 무능을 불만갖고 부끄럽게 생각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지금은 화살이 아빠에게 가 있지만 머리 커지면 엄마에게도 그게 뭐가 됐든 갈겁니다
    님은 예외일줄 아세요?
    영어따위로 남편 무시하는 맘이 깔려있는데 훈육하는 말이 엄마 입에서 나올리가 없죠
    이미 애가 엄마 닮았는데 훈육한다고 싹 바뀌진 않을걸요

  • 66.
    '20.1.22 3:48 AM (211.178.xxx.108)

    나름 학교에서 영어대회에서 상도 타고 ??
    초2 영어 대회있는 학교 어디 인가요?
    초등 학예회에서 장기 자랑 무엇으로 참여했나요?

    거짓이거나 낚시이거나

  • 67. 너무해요
    '20.1.22 4:02 AM (42.112.xxx.159)

    전 우리집에서 나만 못 해요.
    그렇지만, 남편이나 아이들이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아요.
    내 가족이 날 부끄럽게 여긴다면 자괴감 들거 같아요.

  • 68. 영어 영어하다가
    '20.1.22 4:26 A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이런 현상도 생기고, 여자도 일하라고 하니까 전업엄마 창피하다는 아이도 생기고.
    그러는거죠...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게 생각하도록 하면 생기는 현상.
    다른 쪽도 창피한 존재가 아니고 서로 다른 면에서 자랑스럽고나 당당하거나 이런 존재로 인식해야 하는데 이건 점점 다른 사람을 '기생충'취급인 사회가 된건가봐요.

  • 69. 참...
    '20.1.22 4:30 A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창피하데요...아니고 창피하대요.
    찌푸린데요...아니고 찌푸린대요.

  • 70. ...
    '20.1.22 4:50 A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

    제가 어렸을때부터 엄마표 영어를 시켜서 나름 학교에서 영어대회에서 상도 타고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에요. 스스로 영어에대한 자부심도 있구요

    .......................

    엄마표 잘못 시킨 것 같네요. 요즘 영어 제대로 배운 애들 예전처럼 입 못 열고 어버버 안 해요. 좀 틀리더라도 나름 발음 굴려가며 시도해 보려고 하지요. 영어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게 아니라 영어에 대한 허세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 같고요. 어린 아이들뭐 하나 배우기 시작할 무렵 좀 알아간다고 귀여운 허세 떠는 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아빠를 대놓고 무시할 정도면 좀 심해요. 한글 제대로 배워가면 엄마 맞춤법 틀린 것도 창피하다고 어디가서 글 쓰지 말라고 할지 모르겠어요. 영어 못한다고 부모를 창피해 하며 우는 아이라니 참 씁쓸하네요.

  • 71. 그집 아빠
    '20.1.22 7:45 AM (184.151.xxx.255) - 삭제된댓글

    진짜 불쌍하네요 기껏 일해서ㅜ처자식 먹여 살리고ㅠ여행 보내주는데 딸이 아빠 영어 못한다고 쳐 울기나 하고 그 엄마는 오구 오구 하고 . 남자들도 돈 벌기 힘들고 어려운데 그 돈 받아쓰는 사람들은 그저 당연하고 머 하나 못하거나ㅜ안하는거 가지고 아주 죽일듯이 달려기들고. 아까도 전업인데 친정 시집 돈 똑같이 보내는데 시집 돈 올려주는거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는 아줌마랑 원글 아줌마랑 그냥 같은 부류입니다 저기 아카데미 상받을 예상하는

  • 72. ..
    '20.1.22 8:25 AM (106.101.xxx.216) - 삭제된댓글

    님은 영어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남편은 노력도 안하고...
    애한테 저런말을 듣고 화살방향이 남편으로가는걸 보니 평상시 남편 영어 못한다고 우습게 보고있었고
    님 닮은 딸은 엄마의 감정까지 읽었고 같이 아빠 무시하네요.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있길래 이런 황당한 반응이 나오는지 반성이나 해봐요.
    그 어린애가 여행문제를 아빠 영어랑 연관지어 첫반응하고 우는거 정상적인 반응이예요?
    그것도 비정상인데 그 말듣고 어이없는 반응 보이는 원글님이 더 이상하고
    대충 집안 분위기 짐작 되네요.
    한글도 남들 자주 틀리는.. 기본 맞춤법 모르는거 자꾸 반복해서 틀리는거 보니 그닥 공부좀 한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참 웃깁니다.

  • 73. ...
    '20.1.22 8:26 AM (112.170.xxx.237)

    언어 안통해도 여행 잘할 수 있고 아빠를 차ㅇ피해하는 건 잘못된거라고 바로 알려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본인이 영어 좀 한다고 영어 못하는 사람 바보 취급하면 안돼죠...심지어 아빠를요...

  • 74. ...
    '20.1.22 8:28 A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님은 영어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남편은 노력도 안하고...라고 쓴거 보니 알만하네요.
    애한테 저런말을 듣고 화살방향이 남편으로가는걸 보니 평상시 남편 영어 못한다고 우습게 보고있었고
    님 닮은 딸은 엄마의 감정까지 읽었고 같이 아빠 무시하네요.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키고 있길래 이런 황당한 반응이 나오는지 반성이나 해봐요.
    그 어린애가 여행문제를 아빠 영어랑 연관지어 첫반응하고 우는거 정상적인 반응이예요?
    그것도 비정상인데 그 말듣고 어이없는 반응 보이는 원글님이 더 이상하고
    대충 집안 분위기 짐작 되네요.
    한글도 남들 자주 틀리는..기본적인 맞춤법도 자꾸 반복해서 틀리는거 보니 공부좀 한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데...
    참 웃깁니다.
    애한테 실망해야지(내가 잘못 가르쳤나) 아빠가 노력을 안한다고 ㅉㅉ

  • 75. 아빠를
    '20.1.22 8:36 AM (175.223.xxx.187)

    아빠무시하네요
    남편이 잘하는 언어권의 나라로
    여행가세요
    그래야 딸이 울아빠 멋지다하죠
    어린게 벌써 아빠무시를
    글에는 님도 남편무시하는 투가있네요
    어릴때부터 엄마표 영어
    본인 영어잘한다고 뻐기는거같아요
    남편불쌍2

  • 76. 무시할거리가...
    '20.1.22 9:00 AM (124.5.xxx.61)

    저희 애도 그 나이때 여행가면 로컬마켓에서 흥정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했어요. 그래도 영어 못하는 저를 창피하하지않고 도와주려고 했지 무시하지는 않았어요. 엄마도 용기내서 말해 이러죠. 저라면 아이 혼내요.

  • 77. 음..
    '20.1.22 9:15 AM (1.230.xxx.225)

    아홉살이면 너무 어린데요.

    엄마아빠는 어린 아이에게 튼튼하고 안전한 보호막이 되어야하는데
    여행다니면서 모든 일을 엄마가 해결하고 아빠는 아이보다 더 무력하게 있는 모습을 어릴 때부터
    보인 것 자체가 좋진 않은 상황이에요.

    아이는 영어때문에 창피하다고 표현했지만 여행 때 어른과 아이가 뒤바뀌어 언어 때문에 무력한 아빠에게
    엄마역할을 대신해줘야한다는게 상상만해도 버거워서 울었을거에요.

    보호자가 간단한 대화 한마디 못하는데 어린아이 데리고 패키지도 아닌 자유여행 간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상황입니다. 외국에서 어떤 비상상황이 생길 줄 알고요.
    그런 여행은 안보내는게 맞아요.

  • 78.
    '20.1.22 9:53 AM (223.38.xxx.100)

    울애는 9살인데
    아빠가 회사에서 놀다오는줄 알아요.
    저는 집에서 일하니 바쁜사람인줄 알구요.


    (전업아님)

    아빠 피곤하다고 제가 챙겨주기도 하는 날도 있으니.아빠가
    진짜 일하나보다 하죠.

  • 79. ...
    '20.1.22 9:55 AM (223.62.xxx.215)

    애가 나중엔 무시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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