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지하 오래사시는 분들은
제 집근처 빌라 반지하가 전세가 9천전후인데요
여기서 최소4년을 살더라구요
10년씩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정도면 돈 모아서 2,3층으로 옮기지 않나요
그래도 살만하니까 사는건가요
옮기기 귀찮아서??
1. ...
'20.1.21 11:04 AM (175.192.xxx.178)구입해서 오래 살고 있는데요.
반지하라도 쾌적하고 좋아서요.2. ㅇㅇ
'20.1.21 11:06 AM (49.142.xxx.116)2층 정도면 몰라도 반지하가 나을것 같은데요. 뭐 배달 시키기도 그렇고...
엘베 없는 빌라 높은층 불편함.3. 노이해
'20.1.21 11:0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돈모자라니 반지하 살지
이런 질문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세상을 오찌 살지
교통 면적 잇점 다 살리면서 지상으로 가면
돈이 더 들잖아요
돈 모으는게 안되면 그리 사는거지
왜 돈 못모으냐고 사치낭비하냐고 또 질문하겠네요
돈없으면 밥하고 물만 먹고 걸어다니지 왜 차몰고 다니냐는 질문4. 00
'20.1.21 11:09 AM (1.235.xxx.96)이사비용 복비 이런문제겠죠
그리고 3층이상 살면서 엘베없으면 죽음입니다5. ..
'20.1.21 11:09 AM (125.177.xxx.43)돈 있으면 이사 하죠
넓고 교통좋고 편한데로요
빌라 엘베 없어도 지하보단 위층 선호 해요6. 에효
'20.1.21 11:10 AM (121.172.xxx.31)돈이 없으니 반지하 살겠죠
무슨 엘베 없는 4층 5층이라서 반지하를 사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7. ...
'20.1.21 11:11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반지하도 해가 들고
저쪽에서 보면 1층이고
이쪽에서 보면 반지하인
곳은 그나마 살만 해요8. 의외로
'20.1.21 11:13 AM (49.1.xxx.190)대학때 친구집(뱐지하)에 놀러 간 적 있는데
의외로 아늑한 느낌이였어요.
거싥과 주방으로 드는 햇볕이 반이며서 그런지..
사는게 아니라 한나절 방문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깔끔하고 냄새도 안나고(오히려 아로마 향)
겨울인데 따뜻했고..
엄마랑 둘이 살던 그 친구...지금은 뭐하는지..9. ㅇㅇ
'20.1.21 11:14 AM (211.36.xxx.130)엘베없는 3층은 기피하는곳인가요??4층은 기피할것도 같아요
10. ........
'20.1.21 11:15 AM (211.192.xxx.148)거기서 오래 살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11. 5층같은
'20.1.21 11:16 AM (119.198.xxx.59)4층 엘베없는 빌라 거주 23년째 입니다.
좀 짜증이 나서
삶의 질 저하가 약간 있을뿐
죽음은 아닙니다 .
1층이 어둡지만 않다면
1층이 젤 좋을거 같아요 ㅜ12. ..
'20.1.21 11:16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원래 엘베없는 곳은 2층이 로얄?이에요.
3층도 탑층이 아니라면 그 다음으로 쳐주고요13. 윗님 맞아요
'20.1.21 11:16 AM (121.133.xxx.137)제가 그런 집 신혼때 살다가
넘 좋아서 앞집까지 사서 터서 살았어요
아이 둘 그 넓은데서 아랫집 신경 안쓰고
실컷 뛰면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아이들이 이십년 지난 지금도
그 집 너무 좋았다고 그리워해요
팔때도 가격 좋게 쉽게 팔았구요
반지하 나름이예요 ㅋ
엘베없는 삼층이상은 유모차 들고
못 오르내려요 진짜로요14. 암발생
'20.1.21 11:2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라돈가스가 주로 지하층에 많이 고인다잖아요
15. 윗님맞아요
'20.1.21 11:22 AM (121.133.xxx.137)엥
댓글 길게쓰다보니 중간에 다른댓글들이 ㅎㅎ
저 위에 해 들고 한쪽은 일층 다른쪽은
반지하인 집 얘기였어요 ㅋ
저 살던 집은 출입구쪽만 계단 내려가고
다른쪽은 다 일층이었거든요16. ㅇㅇ
'20.1.21 11:23 AM (211.36.xxx.130)두집을 터서도 살만큼 좋았는데 아파트로 옮기신 이유가 있을까요 아마 투자가치 때문인가요..
17. ..
'20.1.21 11:23 AM (116.34.xxx.26)돈 없어 반지하 사는거지 이유있나요
살면서도 돈이 안 모이고. 못 모으니 계속 사는거구요
돈 있음 누가 반지하 살겠어요18. ...
'20.1.21 11:23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반지하면 90프로 이상
이사비용,복비 조차 없어서19. 이사비
'20.1.21 11:25 AM (223.38.xxx.230)반지하면 90프로 이상
이사비용,복비 조차 없어서..
반지하 월세보다 복비가 더 비싸요20. ㅇㅇ
'20.1.21 11:26 AM (211.36.xxx.130)전세 9천인데 윗층은 전세가 1억5천에서 1억2천정도예요..3천~6천을 전세대출을 하든 올라가자면 올라갈수있을거같아서요..바로윗층 매물이 나외도 안옮기드라구요
21. 신경끄세요
'20.1.21 11:27 AM (121.133.xxx.137)그 사람이 알아서 할테죠
대출은 뭐 꽁짜래요?
ㅉㅉ22. ..
'20.1.21 11:30 A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그게요. 금액으로 볼께 아니라 퍼센트로 보세요.
님에게 단순 3천~6천 이지만
그 반지하 분들에게는 전세금에 최대 60프로 잖아요
그냥 계산 안되면 신경끄고 오지랍 피우지 마세요.23. ...
'20.1.21 11:32 AM (223.38.xxx.230)금액으로 볼께 아니라 퍼센트로 보세요.
님에게 단순 3천~6천 이지만
그 반지하 분들에게는 전세금에 최대 60프로 잖아요
그냥 계산 안되면 신경끄고 오지랍 피우지 마세요.
물정 모르고 계산도 안되는 사람이 뭔..24. 질문 답
'20.1.21 11:33 AM (121.133.xxx.137)당시 저 삼십대였고
그 반지하 빌라는 지은지 십여년 됐었어요
빌라라는게 오래될수록 점점 값이 떨어지니까
애들 맘놓고 뛰고 놀 나이 지나면서
아직은 가격 괜찮고 내가 해 놓은 인테리어도
아직 손볼 때는 안됐을 무렵 한번 내놔봤고
바로 팔렸어요
매수한 분들은 연세 좀 있는 부부였고
손주들 봐주는 분들이라 애들이 자주 와있어서
넓고 계단 오르내림이 적은 집을 구하신거라
타이밍이 참 좋았죠25. 창이
'20.1.21 11:33 AM (124.5.xxx.148)싸서요.
그리고 반지하도 반만 지하예요.
특히 대학생이나 집에서 잠만 자는 분은 괜찮을듯요.
LH전세임대로 1억짜리집 보증금 500만 주고
LH에 월 10-20만원만 주면 되더라고요.26. ...
'20.1.21 11:34 AM (218.237.xxx.60)반지하 8년살았어요 한푼이라도 아껴 돈 빨리모으려고요..그래서 남들보다 현금 많이 들고 집샀어요
27. ㅇㅇ
'20.1.21 11:39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제가 얘기한 집은 집은 20년정도 되서 상황이 다르긴하네요..
28. ㅇㅇ
'20.1.21 11:41 AM (211.36.xxx.130)그렇군요..결국 반지하는 언젠가는 이사할 계획은 있는거네요...
29. 에고
'20.1.21 11:48 AM (110.70.xxx.204)사람사는게 다다른삶이지요
그런걸 이리 물어보는건 종그렇치않나요?30. ㅇㅇ
'20.1.21 11:49 AM (211.36.xxx.130)빌라도 너무 오래 소유하면 가치가 떨어지니 적당한때 나오는것도 중요한네요..
31. 햇볕이
'20.1.21 11:51 AM (222.120.xxx.44)들어서 밝고 , 넓은 반지하는 살기 괜찮을 것 같더군요.
예전에 집에서 공업용 미싱으로 부업하시는 분 집에 가봤는데,
살림 간결하게 해놓고, 장판 노란색으로 깔려 있고 방이 넓었어요.
전세가도 올리지 않아서 오래 살았다고 하더군요.32. 원글이
'20.1.21 11:56 AM (118.235.xxx.233)사회생활하기에는 부적절할듯
33. 단순명료
'20.1.21 12:00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반지하 왜 살아요 --> 돈이 없어서요
34. ...
'20.1.21 12:05 PM (220.75.xxx.108)원글님 보신 그 반지하 9천이 대출만빵일 가능성은 생각 안해보셨나봐요. 그걸 갚는 중인데 위에 집이 나오면 그게 뭔 소용이겠어요? 중간에 글 쓰신 어느 님처럼 집이 아주 맘에 드는 경우 아니면 반지하는 가장 먼저 탈출하는 게 열에 아홉은 될 거에요.
35. ..
'20.1.21 12:06 PM (175.113.xxx.252)근데 진짜 쓰잖데기 없는 오지랍인것 같아요. 저희는 지방이라서 여기는 반지하 자체가 없는것 같기는 하지만...만약에 반지하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냥 이유가있겠죠... 그렇게 쓰잖데기 없는거 까지 신경쓰고 살면 머리 안아프세요.???? .
36. 캬바레
'20.1.21 12:12 PM (210.105.xxx.226)질문이 왜이래요???
댓글도 너무 이상해요
"그렇군요..결국 반지하는 언젠가는 이사할 계획은 있는거네요..."
이사계획을 하던말던 님이 무슨 상관이에요???
돈이없어살던 좋아살던 사는사람하고 주인맘이죠37. 돈이
'20.1.21 12:16 PM (211.36.xxx.88)돈이 없어서 반지하 살았어요. 넓은집에 안살아봐서 반지하가 얼마나 열악한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반지하. 11평 18평 24평 32평 50평 60평. . . 다 살아보네요^^38. ......
'20.1.21 12:18 PM (175.223.xxx.129)그냥 빌라 반지하로 이사 갈 예정인데
반지하 살만하다는 말 듣고 싶은 것인 듯39. 11
'20.1.21 12:26 PM (220.122.xxx.219)원글은 어디사세요?
강남아파트 넓은데 사나요?
왜 거기사세요?
아..돈이 없구나
대출내서 좀 좋은데 가시지..40. 음음
'20.1.21 1:29 PM (103.229.xxx.4)마리 앙뜨와네뜨 생각나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지 왜 굶냐던..
설마 반지하가 정들어서 계속 살겠어요.
아무리 오래 살아도 돈이 안모이는/못모으는 사람들이겠지요.
그쪽 편들 마음은 없지만 암튼 그런거 아니겠어요.왜 이런글 써서 오히려 그 사람들 더 욕먹이는지..41. ........
'20.1.21 1:55 PM (112.221.xxx.67)퐝당하네요
돈을 더 모았는지 어쨌는지 어케압니까??
시간만 흐르면 돈이 그냥 모입디까??
그리따짐 나이가 많을수록 부자겠군요42. ㆍㆍ
'20.1.21 1:56 PM (219.240.xxx.222)원글이 다는 댓글도 그렇고 참 답답한 부류네요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할수있는지 머가 소통이 안되는 혼자만 떠드는부류
43. ..
'20.1.21 1:58 PM (175.223.xxx.15)실은 이글쓴이가 본인도 반지하갈지도 모르거나 계속 반지하사는사람인데 아닌척하고 물어보는거랍니다
어떤사람이 반지하에 사나..반지하에 사는사람은 여전히 많을까 등등
동질감얻고싶어44. ..
'20.1.21 2:00 PM (175.223.xxx.15)반지하나 월세사는건 이유가 딱하나 없어서에요
여전히 반지하 사는사람 엄청 많아요
정녕 몰라서묻는건가?45. 반지하라도
'20.1.21 2:24 PM (121.175.xxx.128)좋으니
좀 평수 넓은데서 ( 최소 40 평 이상)
맘껏 뛰어다니면서;
살아보고 싶네요.
다닥다닥
마음까지 좁아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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