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왜 얼굴에 다 사각형을 달고 다니지?
그런생각이 들더래요
제가 유럽여행갔을때 나라 별로 사람들 생김새 많이
차이 나냐고 물었거든요..
솔직히 전 프랑스 사람 독일사람 영국사람
구분이 안가서요..
그랬더니 영국을 가니 사람들이 얼굴에
죄다 직사각형을 달고 다닌다고...
근데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생김새 좀 다른가요
사람들이 왜 얼굴에 다 사각형을 달고 다니지?
그런생각이 들더래요
제가 유럽여행갔을때 나라 별로 사람들 생김새 많이
차이 나냐고 물었거든요..
솔직히 전 프랑스 사람 독일사람 영국사람
구분이 안가서요..
그랬더니 영국을 가니 사람들이 얼굴에
죄다 직사각형을 달고 다닌다고...
근데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생김새 좀 다른가요
일본에 처음 갔던 친구가
일본 남자들은 레고 같아
하도 어좁이라 머리폭이 어깨폭이랑 같아..
라고 했어요
독일에 가서는
남자들이 남자답고
여자들도 남자답다..라고 하고요
프랑스에 가서는
예쁜 여자들은 여기 다 있네
영국에 가서는
남자도 여자도 영국인같이 생겼구나..
다 달라요 얼굴 덩치 키 머리색 헤어스타일 수염여부 등등
특히 표정과 제스춰
영국인 직사각형은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일본에 처음 갔던 친구가
일본 남자들은 레고 같아
하도 어좁이라 머리폭이 어깨폭이랑 같아..
라고 했어요
독일에 가서는
남자들이 남자답고
여자들도 남자답다..라고 하고요
프랑스에 가서는
예쁜 여자들은 여기 다 있네
영국에 가서는
남자도 여자도 영국인같이 생겼구나..
살다왔는데 직사각형이 뭔소리죠
얼굴형은 잘 모르겠...;;
체코 여행갔을때 미인이 참 많구나 싶더라구요
위에 님 친구분 관찰력 대박이네요 ㅎㅎㅎ
저도 런던에서 살다왔는데 직사각형은 뭔소리인지 몰겠네요. 비긴어게인에 나오는 그 여자주인공처럼 턱이 발달한걸얘기하는건가..
근데 확실히 영국사람 특징적인 생김새는 있긴해요.
각 나라에 가면 생김새가 다 다르더라고요. 한국.일본.중국.몽골..다르듯이요.
제가 가본 나라 중에 가장 선남선녀 사는 곳은 노르웨이였어요. 아기부터 노인까지 다 잘생기고 골격도 좋고 인형처럼 예쁘더라고요.
영국인 남자들은
얼굴 좁고 몰린 찰스 황태자 형
얼굴 넓고 눈이 땡그란 폴 메카트니 형
사각에 턱이 다부지고 눈이 작은 크레그 다니엘 형
박색의 나라.
아시안국가 갔다니 다 눈이 총총총이더라.
이러는 것과 뭐가 달라요?
부끄럽습니다.
미남미녀 별로 없죠 구질구질 꾀죄죄하달까.
루니가.평균외모.
여자는... 눈알.툭.튀나온여자들 스타일 촌스럽고
영국에서 멋진애들은 관광객들
외모로 계층이 나뉘는 느낌잇어요
키가 커서 놀랬는데..
런던에 토종 영국 사람 별로 없어요
런던에 토종 영국 사람 별로 없어요 22222
다 다른 유럽애들, 그리고 이탈리안 친구들 열댓명 모인 파티끝에 침대에 두루 모여 수다 떨때 세계에서 (여기선 유럽 한정) 가장 못생긴 나라 얘기 나왔을때 1위로 꼽힌 나라가 그리이스인 (만장일치) 2위 3위로 영국인들과 스페인인들을 꼽았어요. 근데 여기서 말하는 미의 기준은 스타일이 50퍼쯤? 되더라구요.
그런가하면 스칸디나비아쪽에선 스웨덴 남자 못난걸로 최악이라고들 해요.
친구분 관찰력 대박 2222
스웨덴 남자는 동의 못하겠는데요
거기 엘프 나라인데 ㅎㅎㅎㅎㅎㅎ
핀란드면 몰라도요.
벽안에 금발 많고 키크고 일단 키크고 늘씬해서 점수 80점 먹고 들어가요.
앗 제 댓글 저 위에 유럽에 살때 님 댓글 보고 단거에요~
원글님 글에 댓글 달자면
유럽사람들 다 제각각이죠. 체형도 분위기도 다 다르고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는 패션 감각있는 사람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특히 그냥 일반인? 그런 분들이 너무 멋있어서...
?? 원글 이해가 안가네요
얼굴에 박스들을 뒤집어쓰고 다닌다는건지.
무슨 소린지 이해가는 분들 설명 좀....
아시안국가 갔다니 다 눈이 총총총이더라.
이러는 것과 뭐가 달라요?
부끄럽습니다 2222222
그저 얼굴이나 외모 갖고 평가하는 것에 거리낌없는 사람들을 보면 제가 민망합니다.
CNN이랑 BBC 앵커들 얼굴보면 느낌이 팍 온답니다.ㅎㅎㅎ
같은 코카서스 인종이라 해도 피부톤도 다르고 골격도 다르고 생김새나 분위기도 다르지요.
유럽 전체로 봤을 때 영국 여자나 남자는 인물 없는 편이에요.
피부도 유달리 붉은기 있는 사람들이 많고 체형도 날씬한 것도 아니고 뚱한 것도 아니고... 얼굴도 애매하게 생겼어요.
이건 외국인들도 동의하는 바...
다이애너비나 케이트 왕세자비 정도면 그냥 상위 1% 영국 미녀라고 보심 됩니다.영국 왕실이 며느리 들일 때 미모도 엄청 따진다는 얘기...
북유럽 중에선 스웨덴이 못났다는 소리지 전체적으로 스웨덴 사람이 박색이란 말은 아니구요.
이웃 덴마크 노르웨이가 월등히 미남 미녀가 많아서 그렇죠.
런던에 토종 영국 사람 별로 없어요 33333
외모품평은 좀그렇긴한데 일본가면 다들 여자나남자나 왜소하고 치열이 안좋고 남자들이 키가작아요 여자도 한국보다 작은사람이많구요 우리나라는 아나운서가 화려한데 아나운서들이 무지 수수하고요 안짱다리많고 도시락가방같은 보조가방 다들 들고다니고 신발?운동화가 다들 깨끗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다워보이는 한국남자랑 결혼을많이하나..싶었어요
이탈리아는 옷입는감각이 남다르고 남자들이 특히 더꾸미고 멋쟁이들이 많더군요 여자들도 그렇지만 우리나라여자도 워낙 꾸미니까요 남자들 옷입는수준이 남다름.
영국출신 배우들중에 미남미녀 별로 없긴 하죠
지금 런던 시내 호텔방에서.. 일찍 잠 깨서 82쿡 하는데.. 직사각형 그런거 없어요.
튜브 타고 다니다보니(지하철) 인종 전시장 느낌은 나네요. 워낙 여러나라 사람이 다 몰려오니 그런듯.
영국에 잘생긴 사람 없다더니 그래도 보면 8일 있는 동안 가끔씩 헉소리 나는 백인미남 있더라구요. 울나라에선 제 평생 50년간 길 가다 헉소리 나게 잘생긴 사람 본적 별로 없는거 같은데요.
스웨덴남자들이 지구상 젤 미남들아니예여??
그냥 동네에 앉아만있어도
모델들이 걸어다닌다는???
길가는 스웨덴남자 인터뷰한 영상도있어요 ㅋㅋ
다 잘생겨서 인터뷰해보면
저 우리학교에서 못생긴편이예요 이러는 영상
ㅋㅋㅋ
스페인 남자들이 멋도 많이 내고 멋쟁이긴 한데
작고 가늘어서 그쪽에선 좀 안쳐주는듯.
멋내고 화려한건 이태리인데
우리처럼 허세스러운 느낌도.
영국은 대부분 추남?
암튼 배우들이 개성이 강하다 했더니
그중에선 아주 잘난 선남선녀였던거.
직사각형 달고 다닌다는게 무슨 뜻이죠? 얼굴형이 직사각형이란 말인가요?
저위 둘째 댓글중 독일편보고 혼자 빵 터졌네요 어릴때 독일애랑 펜팔(나이나오네요) 했었는데 가족사진 보고 아빠만 둘인 줄 ㅋ 한참을 들여다 보던 생각이 나요
아마 직사각형이란건 얼굴이 길고 좀 각지고 우울해 보인다는 뜻 아닐까 싶네요 그냥 제 생각에요
15년째인데 전 그런 느낌은 아닌데요.
일단 런던과 런던 이외의 지역이 많이 다르고 런던에는 본토 영국인 아닌 사람이 엄청 많으니 일반화하기 힘들고요. 차라리 영국인의 얼굴을 평하려면 지방 어디 가보고 그런 말을 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런지요.
왜 달고 다니긴요
그럼 떼나요
인종마다, 나라마다 외모 특징은 있지만
왜 달고 다니냐니
그 (볼품없는 걸) 왜? 달고 다니지(나라면 떼겠네) 하는 걸로 보이네요
말은 참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게 실감나네요
그래도 한국 보단 낫죠. ㅎ
영국에서 미남미녀를 가리키는 말은? 정답: 관광객이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베컴 1% , 루니 99%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에버렛 만났나봐요?
뭘 또 영국인이 다 루니래요.
인터넷으로만 세계일주한 티 좀 그만들내요. 재미도 없고 ㅉ
런던에 있다가 에든버러 와있어요.
여기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도 꾀죄죄해서 살짝 놀랐어요.
20년전에 왔을땐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훨씬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가 잘살아진건지 입성들이 한국사람들보다 못하네요ㅎ
가방도 신발도 겨울외투도..
다만 키가 다들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내가 참 작구나 싶네요.
외식물가는 참 비싸다 싶은데 수퍼 생활물가는 참 싸서 그게 젤 부럽네요. 질좋은 치즈 많이 먹고 가려고요.
네모는 모르겠고
영국분들은 얼굴이 좀 거칠게 생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