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호텔은 인덕션은 있지만 사용금지가 유행인가요 ㅜㅜ
1. ‥
'20.1.20 7:50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호텔은 불 사용 안되지요
2. ...
'20.1.20 7:52 PM (220.116.xxx.156)냄새가 벽재에 밴다고 요즘 실내 취사금지인 곳 많아요
콘도조차도 실내 취사 못하게 하는 곳도 있어요
여행가면 당연히 그동네 음식을 즐겨야 하니 저는 외식이지만, 외식 못하면 조리 안해도 되는 빵, 샌드위치같은 걸 미리 사다놓고 먹어야죠.3. ........
'20.1.20 7:55 PM (121.131.xxx.58)그냥 호텔 조식부페에서 계란 후라이, 빵과 커피만 먹으면 안 되나요?
아님 점심 저녁은 어떻게 드시나요?
삼사시키기 모두 어디서 취사 하실 것인지요??4. ...
'20.1.20 7:55 PM (220.75.xxx.108)마침 겨울이어서 상할 염려가 좀 덜하니까 집에서 계란이나 감자로 샌드위치스프레드를 만들어가시거나 콜드햄 치즈 양상추 토마토 정도 준비해서 샌드위치 만들어드시거나 하세요.
5. ........
'20.1.20 7:55 PM (121.131.xxx.58)삼사시키기-> 삼시세끼
6. ?
'20.1.20 7:5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원래 호텔은 취사금지 아닌가요?
인덕션이 있으면 호텔은 아닌거 같고,
뭘 해 먹지 못하게 하려면 인덕션은
뭐하러 뒀을까요.
신기한 곳이군요.7. 원글이
'20.1.20 7:57 PM (121.187.xxx.150)애들이 세끼 다 사먹어보니 힘들어해서 아침이라도 간단히 싸가보려했어요 ㅜㅜ
샌드위치 스프레드 만들어가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윗님 ^^
콜드햄에 아.. 아이디어 진짜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식빵도 구워먹어서 썰어만 가면 되겠네요
요새는 콘도 예약이 호텔예약보다 어렵네요 방도 훨 적고요8. 사먹어요
'20.1.20 7:58 PM (110.10.xxx.74)호텔말고 콘도나 취사가능한 숙박시설 많아요.
빵과 커피...샌드위치 추천해요.
산식스타일이라면 주변 식당도 많아요.24시할껄요.9. 전기쿠커
'20.1.20 8:03 PM (58.140.xxx.59)작은거 가져가서 비*고 야채소고기죽 데워먹어요.
꼬마김치 2인분까지는 돼요.냄새도 안나고.10. 며칠인지 모르지만..
'20.1.20 8:07 PM (210.90.xxx.221)호텔 조식 보면 빵도 있고 계란, 햄, 치즈 있으니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도 좋고 계란 후라이만 해서 먹어도 좋구요. 굳이 달게 먹지 않아도 되는데... 스프레드 만들어 가면 엄마가 아침에 너무 정신없잖아요. 여행가서까지...
11. 저희는
'20.1.20 8:08 PM (211.107.xxx.206)아침은 무조건 컵라면에 햇반이에요;;
6살짜리도 여행가면 무장해제합니다12. 0000
'20.1.20 8:13 PM (118.139.xxx.63)저희도 컵라면에 햇반이요.....ㅋ
간혹 너무 없어보이나 싶지만 아침부터 뭘 거하게 먹기엔 부담스러워서요..13. ㅇㅇ
'20.1.20 8:24 PM (110.8.xxx.17)단지 아이들이 외식이 싫단 이유로 여행가서 엄마가 호텔방서 뭘 해먹여야 하나요?
아예 안 먹겠다하면 룸에 있게하고 먹는데 메뉴 문제라면 조식메뉴중 과일 빵 계란 정도만 먹으라 하면 되잖아요
여행가면 좀 불편하고 입맛에 안맞아도 서로 편의 봐주며 움직여야죠
제 친정아빠가 평생을 외식하면 속 안좋다고 여행 가서도 엄마가 밥 챙겨주길 바라는데 특히 그놈의 조식..간단히 룸에서 밥이랑 김치 먹겠다고 우기시는데 딸인 제가 한바탕했어요
애들도 그냥 먹지 말라고 하시든가 조식 뷔페에서 짜고 달지 않은걸로 간단히 먹으라고 하세요14. 음
'20.1.20 8:24 PM (124.49.xxx.246)계란 후라이 말고 삶은 계란은 싫어하시나요? 저는 누룽지에 김만 간단히 먹는데요.
15. ....
'20.1.20 8:33 PM (182.229.xxx.26) - 삭제된댓글취사 가능한 콘도나 에어비앤비 아파트를 숙소로 하세요.
외식 싫어하시는 자식들 때문에 여행까지 가서 엄마가 주방일 해야하나요?2222 상전이 따로없네요. 매일도 아닌데 그냥 외식으로 때우세요.16. ‥
'20.1.20 9:01 PM (14.38.xxx.219) - 삭제된댓글여행을 어떻게 다니는지요
호텔조식도 여행의 즐거움이기도 하지요17. ㅁㅁㅁㅁ
'20.1.20 9:04 PM (119.70.xxx.213)요즘 많이 그래요
18. ㅁㅁㅁㅁ
'20.1.20 9:06 PM (119.70.xxx.213)저라면 삶은계란 귤 빵 정도 준비해갈래요.
19. ....
'20.1.20 9:10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햇반에 컵라면이나
비비고 즉석식품이나 죽이요20. ㅇㅇ
'20.1.20 9:23 PM (114.203.xxx.113)저도 호텔조식 싫어해요. 일단 비싸잖아요.1인 15000원 이상인 곳 많은데, 그 가격이면 왠만한 백반집 가서 미역국백반 같은거 사먹어도 만원도 안하니 그게 낫더군요.
나가기 번거로우면 전날 숙소 근처에서 준비해서 저희도 많은 분들처럼 그냥 빵 먹어요. 샌드위치 미리 조리된거 사다가 우유랑 먹으면 제일 간단. 저녁에 사서 아침에 먹는거라 냉장 안시켜도 안상해요. 정 뭣하면 그냥 맨빵에 잼, 우유, 과일 정도만 먹어도 훌륭합니다.
계란 번거로와요. 구운계란 사오면 모를까.. 생계산 익혀 먹을 생각 안해요.21. 아침은
'20.1.20 9:35 PM (223.38.xxx.128)늦게 일어나 간단히
전날 제과점에서 사온 빵
쥬스 우유로 먹고
점심을 맛있는걸로 사먹어요22. 아침은
'20.1.20 9:36 PM (223.38.xxx.128)호텔 조식시간에 맞춰 나가는 것도
부지런해야해서 ᆢ ㅠ23. 저는
'20.1.20 11:11 PM (175.223.xxx.211)오죽하면 다 설치해놓은 인덕션 및 주방시설 사용불가로 바꿨을까 싶기도 해요.
냄새 심한 굽고 찌고 하는 걸 좋아하잖아요. 객실에 냄새 배일거고...
얼마전 숙소 찾다보니 대게가 유명한 곳 객실 주방에서 못찌게 하고 아예 조리와 식사 공간을 외부에 마련해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