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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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진심으로 대한다는것이 무슨 의미인가요?
1. 자신의
'20.1.18 12:06 PM (121.154.xxx.40)양심에 물어서 거짓을 말하지 않는거 아닐까요
2. ..
'20.1.18 12:07 PM (49.170.xxx.24)이해타산 없이 그냥 좋은 마음으로 대한다는 뜻입니다.
예의지키고 존중하고 싫으면 조용히 거리두고 그러는거죠.3. 보통의여자
'20.1.18 12:08 PM (223.38.xxx.157)요즘은 그 가치에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진심으로 대하고 상처받는 경우, 나도 독해지기로 합니다.
인간관계, 절대 내 마음 다 비춰보이는거 의미없어요4. ㅇㅇ
'20.1.18 12:10 PM (175.223.xxx.18)진심으로 잘해도 뒷통수로 돌아오기도 하더라구요.
사람과 상황을 잘 봐야하는데
너무 믿으면 내게 타격이 커집니다..5. 0000
'20.1.18 12:19 P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대하는게 진심으로 대하는거죠.
어려운 사람에겐 어렵게 대하고, 편한 사람에겐 편하게 대하고.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없이, 나 자신을 꾸미지 않고.6. 저 사람이랑
'20.1.18 12:20 PM (125.184.xxx.67)잘 지내면 언젠가 도움이 될 거야.
인간관계도 재산이지.
이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지 말란 얘기에요.
남편이 쓸모 있는 전문직인데 주위에 이런 마음으로
우리 대하는 사람들 다 눈에 보이고 느껴져요.
그리고 법조인도 지인들한테 그렇게 시달린다고 하더군요.7. ...
'20.1.18 12:22 PM (121.132.xxx.205)잘 지내면 언젠가 도움이 될 거야.
인간관계도 재산이지.
이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지 말란 얘기에요.22222222222222222222222228. ....
'20.1.18 12:22 PM (221.157.xxx.127)계산하지 말라는거겠네요
9. ..
'20.1.18 12:23 PM (175.116.xxx.70)바라는거없이 그냥 내마음그대로 가려지는거없이 솔직하게 대하는게 진심아닐까요,
10. dlfjs
'20.1.18 12:25 PM (125.177.xxx.43)앞뒤가 다르지만 않으면 되죠
11. 상대를
'20.1.18 12:32 PM (125.142.xxx.145)이해타산적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배려하고 도와주는 거에요.
중심이 내가 아니고 상대방인 거죠.
도와주고 잊어 버리라는 말과 같음12. ㅁㅁㅁㅁ
'20.1.18 12:34 PM (119.70.xxx.213)그러게요. 어렵네요.
상대에게 무얼 바라지 말고
내가 해주고싶으면 하고
안해주고싶음 하지말고
이런걸까요?13. 결국은
'20.1.18 12:49 PM (14.32.xxx.215)이거인것 같아요
남이 안됐을때 울어주는건 너무 쉽고
남이 잘됐을때 같이 기뻐해주는건 가족이라도 쉽지 않죠
그사람이 잘됐을때 정말 기뻐할수 있으면 진심..아니면 예의바르게 거리두고 지내기14. 여기있네요
'20.1.18 12:50 PM (125.182.xxx.27)좋아도좋게 안좋아도좋게 가식으로 대하는게안되어 있는그대로 나타나내요 진심인사람은 하수같습니다
15. 정말
'20.1.18 12:56 PM (125.142.xxx.145)그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나중에 나한테 도움이 될지도x
기브 앤 테이크x
나한테 잘 해주고 말고는 나중 일이고
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것.
그렇다고 자기 자신을 다 훼손시켜가며
살신성인 호구 되라는 소리는 아니고
내 할일은 스스로 잘 하고 다른 사람
배려도 마음에서 우러나오게 해야 한단 소리16. 원글이나모르지
'20.1.18 12:57 PM (110.10.xxx.74)댓글다는분 다 알잖아요..
모르면 난 모르겠다 가르쳐주세요하면 되는걸
자기도 모르면서 어쩌구하다니...
그래요.진심으로 충고해도 못알아처먹는데...진심은 뭔개뿔~17. 제생각엔..
'20.1.18 1:01 PM (112.152.xxx.26)양준일 같은 태도가..
아닌지..18. 그것은
'20.1.18 1:04 PM (211.109.xxx.136)가식없는 솔직함이라고 생각해요
19. ..
'20.1.18 1:13 PM (124.50.xxx.42)맞아요
이해타산 생각하지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대하는거죠
근데 그건 상대방도 일정부분 비슷해야 오래가더라구요
저는 처음엔 진심으로 대하지만 어느정도 지내보고
상대방이 받아들이고 대하는 태도보고 저도 상대방 수준에 맞춰서 대하게 대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오래갈관계는 쭉 가고 아닌관계는 자연스럽게 정리되고20. 음
'20.1.18 2:11 PM (39.7.xxx.183)예전 유시민 작가도 했던 말같은데
사람을 수단으로 삼지 않고 사람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한다는 거요. 제 아이들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댓글애서의 이해타산이 수단이겠죠.21. //
'20.1.18 2:16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잘해라.ㅎㅎㅎ
22. ,,
'20.1.18 2:55 PM (219.250.xxx.4)혹시 나한테 이득 있을까봐 만나는거 아닐까요?
애 심심하니까 놀게하려고
학원 정보 얻어볼까
나중에 애 인맥 될거야
부동산 정보 잘 알아23. 서초짜파게티
'20.1.18 3:00 PM (219.254.xxx.109)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직장생활해보면 답 나오잖아요.
이해타산.주판알 굴리기..이게 너무 심하게 보이는사람이 있잖아요.
그런사람은 다른사람이 그걸 못본다고 생각하지만 다 보여요.
나중에 이야기해보면 다른사람도 다 알더라구요.
유독 심한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이해타산용 도구로만 보잖아요.
밑으로 갈수록 점점 이런사람이 늘어나더라구요.
천민자본주의에 태어나 그냥 이명박그네를 거친 비교적 어린 이십대 삼십대초반애들이 좀 더 심하고
본인들은 그게 뭐 자기 능력인줄 아나본데.
그 윗세대들이 그걸 모를리가 있겠나요?
남을 대할땐.그리고 사회생활 초보자들은 상대를 진심으로 대하는게
오히려 더 나아요.
쓸데없이 계산기 두드리는건 그냥 다 보이죠.
그럼 밉상되는거고요24. 의도가
'20.1.18 4:42 PM (110.12.xxx.4)없는게 진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