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이 못 읽는 글자래요.
써있어도 문은 일단 밀고보는 사람 저 뿐인가요.
1. 0O
'20.1.18 10:42 A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당기기 힘들어요..
미는 곳이 좋아요.2. 근데
'20.1.18 10:44 AM (14.47.xxx.130)밀면 문턱에 부딪혀서 당기라고 쓴 곳도 있어서
그냥 웬만하면 당기라는 곳은 당겨요^^3. 인정
'20.1.18 10:44 AM (175.223.xxx.163)되도록 이면 밀고 싶은..
4. ㅡㅡ
'20.1.18 10:45 AM (111.118.xxx.150)못읽는게 아니라 귀찮은거죠.
말 드럽게 안듣는5. ...
'20.1.18 10:47 AM (175.116.xxx.162) - 삭제된댓글음..당기시오 써 있는 문도 무의식적으로 밀면, 열리는곳도 많더라구요.
6. ...
'20.1.18 10:48 AM (59.28.xxx.92)당기라고 할때는 다 이유가 있는데...
근데 요즘 밖이 훤해서 안 당기고 보고 밀어도 되는곳도
당기라고 해놨더라고요7. 맞아요
'20.1.18 10:49 AM (58.123.xxx.199)당기는 문에 당기시오 라고 붙여야지
밀어도 열리고 당겨도 열리는 문에
당기시오 붙인 사람이 나쁜 사람8. ....
'20.1.18 10:5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저는 홀린듯 잠긴문 쪽으로 가요
꼭 안열리네ㅡ하고 옆문 사용9. 저는
'20.1.18 11:03 AM (175.198.xxx.247)항상 확인하고 써있는대로 해요
그게 습관이 되니까 정신없이 바빠도 하게되더라구요.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엄마아빠 하는걸 보고커서 어디가도 그거부터 확인하며 문 열어요10. ㅋㅋㅋㅋㅋ
'20.1.18 11:12 AM (125.252.xxx.13)ㅋㅋㅋ
당기는 문에 당기시오 라고 붙여야지
밀어도 열리고 당겨도 열리는 문에
당기시오 붙인 사람이 나쁜 사람2222211. ....
'20.1.18 11:13 AM (182.229.xxx.26)저는 잘 읽어요. 뻔히 읽고도 밀면 밀릴까 미는 사람들 진심 이해 안가요.
12. ㅇㅇㅇ
'20.1.18 11:13 AM (114.200.xxx.200)당기는것보다 미는게 편하니까
13. 이뻐
'20.1.18 11:17 AM (175.223.xxx.107)무의식적으로 문은 밀게되어있어요^^
14. 123
'20.1.18 11:18 AM (175.119.xxx.134)ㅋㅋㅋ 저만 그런줄..
버젓이 당기시오 라고 써있는데 일단 밀고 봐요15. 글을
'20.1.18 11:20 AM (1.253.xxx.54)못보면 밀죠. 급하게 들어갈때나 작게 써져있으면...
글을 읽었으면 당깁니다. 보고서도 밀지는않아요.
당기는게 편한 방향이니 그리 적어놨겠죠.16. ...
'20.1.18 11:21 AM (112.152.xxx.34)안에서는 밀고
밖에서는 당기고 하는게
문이 건물 안으로 안들어오니
공간활용이나 안과 밖의 충돌을 줄이는 면에서
좋은 거 같아요17. ...
'20.1.18 11:23 AM (221.140.xxx.119)전 당기시오 써 있음 당겼는데.... 민다는 분들 댓글 보고 멘붕
18. ...
'20.1.18 11:23 AM (118.176.xxx.140)오죽하면
써붙였을까 싶어서
저는 당기는데요19. ㅠ
'20.1.18 11:24 AM (210.99.xxx.244)당기시오라고 쓰여있어도 미시오도 되니 밀게됨 ㅋ
20. ...
'20.1.18 11:34 AM (175.192.xxx.52)제가 젊었을 때는 고지식함이 더 심해서 당기시오면 무조건 당겼어요. 근데 당기시오에 다른 사람들은 너무 쉽게 밀고 가더라구요. 나이들면서 고지식한게 좀 줄고 꾀도 나고 기운도 딸려서 일단 밀어봅니다. 밀어서 안되면 그때 당겨도 되니까요. 꼭 당겨야만 되는 문만 당기라고 하면 말듣겠는데 서로 밀까봐 양쪽 다 여닫을 수 있는 문에 한쪽은 미시오, 다른 한쪽은 당기시오 굳이 써붙이니 사람들에게 안좋은 걸 학습시킨 결과라 봅니다. 당기시오가 아니라 밀면 안된다는 경고문은 당연히 지키고 은행은 안에서 나가는 문은 안밀어진다는거 알아서 안 밀어요.
21. .....
'20.1.18 11:39 AM (110.70.xxx.176)운전자의 40%가 모르는 자동차의 기능이
깜박이라는 글 생각나네요.
ㅋㅋㅋ22. 둥둥
'20.1.18 11:53 AM (118.33.xxx.91)전 꼭 당겨요.
그것만은 챙겨서 행동함
이유가 있을거 같아서23. ......
'20.1.18 12:00 PM (180.71.xxx.169)당기라했지만 잘 밀리는 문을 안당겼다고 무슨 큰 일 날게 있나요? 문이 고장나나요?
24. 닉네임안됨
'20.1.18 12:00 PM (58.235.xxx.90)고지식해서 그런지 당기시오 써 있는곳에서 밀어 본 적 없어요.
어제 대학병원 백화점 둘 다 들렸는데 뒷사람 오는 것을 확인 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대학병원은 중앙에 자동문이라도 있던데 백화점 문은 도대체 왜 그렇게 크고 무거워야 하나요.
백화점 문잡고 있으니 십여명 지나가던데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던 사람들도 야속하지만 왜 여기 문은 이렇게 무거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25. 00
'20.1.18 12:08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좁은 골목 상가는 들어갈때 밀고 나올때 당겨야 하는데
본인상가 좁아진다고 반대로 하는경우가 많죠
길가다가 나오는 사람들때문에 혼잡스러워짐
자동문이 많아져야 할거 같아요26. ...
'20.1.18 12:17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당기라고 써있으면 당겨요
무슨 한국인이 다 그러는것처럼 쓰나요?
이상하거나 정신 나간 사람들이나
당기라고해도 밀어재껴서 문 고장내고 그러는거죠27. 일관성이
'20.1.18 12:28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없어서 그래요. 지 마음대로.
그래서 글을 믿지 않고 경험에 근거한 내 판단을 믿는 거죠.28. 당기면
'20.1.18 12:28 PM (14.32.xxx.215)내가 문에 부딪칠까 본능적으로 밀어요
근데 또 밀어도 열리네요??그니까 계속 밀게 되는 ....29. 밖에
'20.1.18 1:06 PM (211.245.xxx.178)들어오려는 상대가 있을때는 당기고 아무도 없을때는 나편한대로 해요.
큰일안나잖아요.30. 웃겨요
'20.1.18 1:17 PM (58.226.xxx.155)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기는 문에 당기시오 라고 붙여야지
밀어도 열리고 당겨도 열리는 문에
당기시오 붙인 사람이 나쁜 사람 333333331. 쓸개코
'20.1.18 1:49 PM (218.148.xxx.208)저는 시키는대로 해요 ㅎ
32. ㅎㅎㅎ
'20.1.18 2:20 PM (110.10.xxx.74) - 삭제된댓글전 밀어요.ㅎㅎ
왜 당기세요냐 미세요가 맞쥐? 잘못 썼네라고 생각해요.^^33. 은행문말고는
'20.1.18 2:22 PM (110.10.xxx.74) - 삭제된댓글밀고당기는거 내맘이예요.
은행문만틈은 빼박.... 밀 수가 없잖아요.34. 은행문말고는
'20.1.18 2:24 PM (110.10.xxx.74)밀고당기는거 내맘이예요.
은행문은 당겨서 열어야하는 빼박이라...시키는대로...35. 하하하하하
'20.1.18 4:07 PM (223.62.xxx.11)웃음나왔어요
저도 밀고보는체질 미는 걸로 다 바꾸면 좋겠어요 특히 마트나 백화점!!! 양손에 물건들고 밀면서 나오면 편한데 당기라고 하면 .. 헐 이지요36. ㅋㅋㅋㅋ
'20.1.18 4:29 PM (175.192.xxx.26)저도 빵 ㅋㅋㅋㅋㅋ
37. 휴
'20.1.18 5:04 PM (210.95.xxx.48)다행
저만 못 읽는 줄 ㅋㅋㅋㅋㅋ38. 투덜이스머프
'20.1.18 5:18 PM (121.134.xxx.182)저도 꼭 시키는대로 했는데요.
요즘 어깨근육을 좀 다쳤어요.
당기면 엄청 아프니 그냥 몸으로 밀게되네요.
당기는게 어깨를 무리하게 한다네요39. ㅇㅇ
'20.1.18 5:20 PM (1.231.xxx.2)저는 밀면서 "어, 당기시오네?" 하는 편.;;;
40. 기능을
'20.1.18 5:25 PM (118.235.xxx.67)배려한다면 모든 문은 일어야 한다고 봅니다.
팔꿈치로도 눌러서 밀고 열리게 되어 있는 비상구 출구를 생각해보면 답 나와요.
몸으로도 그냥 밀면 열려야한다고도 생각해요.
손이 불편할때 많고 안 불편해도 보통 당기시오 붙은 문은 대부분 당기기 힘들어요.41. 양쪽으로
'20.1.18 6:30 PM (182.208.xxx.58)열리는데 굳이 당기라고 써놓는 경우는 사람 많을 때를 대비해서 한 쪽은 미시오 다른 쪽은 당기시오 써놓은 거라서
사람 많은 곳에선 써있는대로 당기거나 밀고요.
평소 사람없는 데는 밀어서 열어요.42. ㅇㅇ
'20.1.18 6:50 PM (211.36.xxx.139)양쪽다 당기시오 써있는 곳도
있어요
서로 짜증나는 얼굴로 당기는 상황..
들어와서 보니 안에도 당기시오..
ㅂㅅ인가 싶음43. ...
'20.1.18 7:02 PM (183.102.xxx.120)전에는 꼭 당겼는데
요즘 어깨가 아픈게 된 후로는 주위에 나말고 문을 이용하는 사람 없으면 밀어요.44. ...
'20.1.18 7:39 PM (58.123.xxx.70)흑.
전 고정문 도 못 읽어요45. 주차 금지
'20.1.18 8:02 PM (180.226.xxx.59)잔디에 들어가지 마시오
쓰레기 버리지 마시오
다 못 읽는 글자네요46. ㅇㅇ
'20.1.18 9:05 PM (175.207.xxx.116)전 당기시오보다
고정문을 못읽어요47. 원글과댓글을보니
'20.1.18 10:28 PM (112.171.xxx.69)아무리 고층건물 올라가고 경제순위 몇이라고 해도 우리나라가 왜 아직 시민의식은 후졌는지 이해가 딱 되네요ㅎ 식자율이 이리 낮아서야....
48. 테니스엘보
'20.1.18 11:11 PM (125.143.xxx.188) - 삭제된댓글테니스엘보 있는 저는 문이 너무 무겁고 기운이 딸려서 못 당겨요 ㅠㅠ
49. ...
'20.1.19 12:50 AM (175.223.xxx.73)전 제발 당겨주세요 라고 써 있는데서만 당겨요 ㅋㅋ
당기시너 라고 써 있어도 대부분은 밀어도 열리더구만요50. ㅋㅋㅋ
'20.1.19 8:52 AM (58.127.xxx.156)당기는 문에 당기시오 라고 붙여야지
밀어도 열리고 당겨도 열리는 문에
당기시오 붙인 사람이 나쁜 사람 444444444
한번 모른척 밀어봤더니 당기시오인데 밀어지더라구요
그담번엔 구라를 안믿어요
그래서 무조건 먼저 밀어보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