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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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한 아들 과외 어떻게 구할까요
스카이 공대라 수학 과외 금방 잡을줄 알았는데 주변에서 구하기가 어려운가봐요. 정말 착하고 성실하고 건실한 아이인데 제가 동네친구가 없으니 어디서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어요. 과외싸이트에선 집 가까운 자리가 없다는데
다들 어떻게 주변 과외자리 구하셨나요?
이건 그야말로 엄마 능력이라는데 엄마는 정말 할 일이 많네요.
1. ㆍㆍ
'20.1.15 4:54 PM (223.39.xxx.71)아파트에 방을 붙이거나 친구 동생들
2. 대학생
'20.1.15 4:55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과외는 진짜 엄마 능력이더라구요.
아는 지인들 통해서 구하시거나, 아니면 학원부터 구해서 경험쌓고 알아보세요.
내가 푸는것과 가르치는건 또 달라서요.
학원은 대학생 알바도 많이 써요3. ᆢ
'20.1.15 4:55 PM (121.167.xxx.120)주변 인맥으로 구하고 못 구하면 동네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돈내고 전단지에 관리실 직인 찍어 아파트 동 1층 게시판에 붙이면 돼요
4. ...
'20.1.15 5:00 PM (223.63.xxx.126)서울대면 서울대 학생들만 올릴 수 있는 서울인 이란 싸이트있구요
오르비 여기도 과외구함 올릴수 있어요5. ..
'20.1.15 5:04 PM (1.253.xxx.137)과외경험 없으면 구하기 힘들거에요.
보통 첫과외는 엄마나 친구동생,동생친구나 인맥으로 구해요.6. .......
'20.1.15 5:11 PM (211.250.xxx.45)얼마전에 아파트현관에 손으로 쓴 과외구인 쪽지가 다 붙어있었어요
여기는 전문샘이라고하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아직 집에 붙혀놨어요
전봇대같은데보면 문어발로 과외학생 구인 엄청 많아요7. 제 아이
'20.1.15 5:14 PM (39.119.xxx.101) - 삭제된댓글제 아이는 대학붙고나니
다니던 학원에서 조교로 부르더라구요
학원에서 경험쌓다가 과외가 들어오는것 같더라구요
바로 개인으로 과외 구하기는 어려울것같아요8. 특목고
'20.1.15 5:15 PM (124.49.xxx.61)카페에 올리세요. 목공잘이나..
9. zz
'20.1.15 5:21 P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엄마 인맥이 젤 크더라구요. ㅠㅠ
그다음은 친구 소개로 했어요. 친구가 하고 남은 애들..
그럴 경우 공부 못하는 애들 과외는 가리키는 것도 재미없나 보더군요.10. ㅇㅇ
'20.1.15 5:39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아파트 아니면 전봇대에 붙이세요. '올해 **대 **과에 합격했습니다. 아직 따끈따끈한 저의 모든 수능 노하우를 쏟아붓겠습니다' 이렇게 써서.
11. ..
'20.1.15 6:10 PM (223.62.xxx.67)아들알바자리를 엄마가 알아봐줘야되나요?
대학생과외 싫어라한다고 하지않았나요? 게다가 대학교1학년..엄청 바쁠텐데...12. ᆢ
'20.1.15 6:26 PM (121.167.xxx.120)만약 수학 과외면 수능 몇등급 표시하면 잘 들어 와요
어떤 학생은 수능에서 수학 하나 틀렸다고 수능 성적표 보여 주겠다고 하니 서로 하고 과외 받고 싶어 하더군요13. Pinga
'20.1.15 6:42 PM (121.166.xxx.45)일단 수학학원 알바하고 있으면 알아서 새끼 과외들어오더라구요.
14. ...
'20.1.15 7:00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김과외 앱요
울 아이 인서울 의대 다니는데 아이나 친구들 보니 김과외 통해서 많이 해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과외 잡기가 수월한가봐요15. ...
'20.1.15 7:01 PM (115.139.xxx.135) - 삭제된댓글참고로 엄마들이 엄청 깐깐해서 수능 수학 96 100 정도만 인기있고 수시인데 성적 제시 못하면 안쓰더라고요
16. 저희아들
'20.1.15 7:05 PM (115.136.xxx.119)도 학원 자습실알바 하다가 그만뒀는데 거기 수학주임쌤이 과외할수있냐고 연락하더라구요
자습실에서 성실한거 눈여겨보다가 추천해도 되겠구나 싶었는지 과외 추천해주셨어요
일단 학원부터 알아보세요
저라도 아무리 스카이라 하더라도 예비대학생은 망설여요 금방 그만둘거같기도 하고요17. ㅇㅇ
'20.1.15 7:45 PM (110.70.xxx.15)답변 감사합니다. 잘 알아볼게요.
18. 음
'20.1.15 9:06 PM (1.225.xxx.4)축하드려요
저도 애들 명문대입학하고서 말로는 주위에서 의로가 왔었어요 몆번
근데 막상은 다들ㅎ
왜냐면 가격이나 시간이나 다들 재어보고 또 나중에 관둘때도 어려울거같고
저도 난감한면이 있어서ᆢ
다행히 지인들이 한두번 맡기긴했어요
요즘 대딩한테 잘 안맞기는 추세예요
요즘은 학원보조샘으로 일해요
다녔던 학원에 물어보면 쉬워요
그게 더 속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