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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인데

화남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0-01-14 18:11:00
항상 주차할곳이 없는 마트..

두바퀴돌아 겨우 찾은 빈 한자리 주차하려는곳에 아주머니 서있길래

후진기어넣고 주차 시전하니

아주머니 소리지르며 제 차문을 열면서

여긴 자기남편이 주차할 자리라며 소리 치네요

문닫으시라고 하고 무시하고 주차했더니 싸가지 없다고 욕하더니

가네요

공공장소에서 자리맡고 있는 태도가 그리 당당한가요?

주차장은 차를 가지고 먼저 대는 사람이 우선 아닌가요?

2인1조 자리맡기하면 혼자 다니는 사람 힘들어요 ㅠ


IP : 175.223.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될거야
    '20.1.14 6:14 PM (219.250.xxx.27)

    차가 먼저지요 당연. 사람이 맡기 시작하면 모든 주차장 사람들이 하나씩 맡고 있을걸요. 차문까지 열면서 항의하다니 별인간 다있어요

  • 2. 이뻐
    '20.1.14 6:15 PM (210.179.xxx.63)

    잘하셨어요
    저런 구태 증말 같이 나이들어가지만
    챙피해요
    늘 맘약하고 착한 분들이 분란생길까 피해주니깐 아주 자기들이 뭔 잘못을 했는지 모르더라구요
    원글님같은 분들이 많아야 지들 잘못한걸 깨달을 꺼에요

  • 3. .....
    '20.1.14 6:25 PM (210.148.xxx.52)

    잘하셨어요. ㅋㅋㅋ
    싸가지는 그 아줌마가 없네요. 강도도 아니고 위험하게 남의 차문이나 열고...

    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먼저타서 자리 맡아두는것도 웃기더라구요.
    빽빽거려도 절대 신경 안쓰고 앉아버려요.

    자기 남편 주차할 자리라니 ㅋㅋㅋ 다음부터는 남편 이름 써두라고 하세요.

  • 4. ....
    '20.1.14 6:29 PM (220.85.xxx.115)

    저도 예전에 코스트코에 사람 많은날 갔는데 같이 간 지인이 내려서 자리 맡으려고 해서 너무 당황했어요
    2층 자리 없으면 계속 올라가보면 될것을...
    사람이 다시 보이더라고요..

  • 5. 사이다
    '20.1.14 6:58 PM (115.143.xxx.140)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이마트 주차장
    '20.1.14 7:32 PM (211.247.xxx.19)

    똑같은 일 목격했는데요.
    자리 맡으려던 아줌마 曰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
    어디서 주워 들었는 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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