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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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만 가면 모기에 왕창 뜯깁니다. 왤까요???
ㅇㅇ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20-01-13 21:19:33
본가는 한국이고 서울보다 더 추운 경기 북부 지역이에요.
제가 주말마다 본가에 가는데요
그동안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 달 전 쯤부터인가...
본가에서 잠을 자면 모기에 5방 이상 뜯깁니다 ㅡㅡ;
12월 후반부부터 최근까지 주말마다 그래요.
더 재밌는 건 가족 3명 중 저만 뜯긴다는 겁니다.
부모님만 사시는 집에 잠만 자러 가는 거라서
저는 가면 드레스룸에 이불 깔고 자는데요,
혹시 그 드레스룸이 문제인가 싶어
지난 주에는 엄마랑 방을 바꿔서 자봤습니다만,
엄마는 한 곳도 물리지 않으셨더라고요..
이쯤 되니까 슬슬 무서워요.
혹시 모기가 아닌 걸까? 아님 그 무섭다던 빈대인가?
아니면 내 몸에 무슨 병이 있어서 이러나? 싶어요.
모기 외의 벌레에 물려본 적이 없는데
물리는 부위는 딱히 정해지지 않았고
허벅지 한 방, 등쪽에 한 방, 팔에 한 방 뭐 이렇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혹시 ㅜㅜ?
심지어 문 곳들이 다 알차게 물려서는
산 모기처럼 땡땡하고 간지럽고 큰 편입니다.........
IP : 218.144.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샷시
'20.1.13 9:21 PM (116.44.xxx.59)샤시가 옛날거 아닌가요? 샷시가 오래되고 허술한 곳은 장난없어요 ㅜ
2. ㅇㅇ
'20.1.13 9:23 PM (218.144.xxx.31)이 날씨에도 모기가 날아다니는 게 맞긴 맞나요 ㅜㅜ? 오래된 아파트이긴 하지만 여름에도 이렇게까진 아니었던 것 같아서요...
3. 흠
'20.1.13 9:26 PM (119.69.xxx.110)모기 아니고 벌레아닌가요?
4. 제
'20.1.13 10:40 PM (120.142.xxx.209)생각에도 진드기류 아닌가요
5. ..
'20.1.13 11:09 PM (125.177.xxx.43)모기 아닐거에요
벌레약 여기저기 발라두는거ㅜ있어요 그거라도 해봐요6. 아님
'20.1.14 12:26 AM (1.231.xxx.157)잡곡 많이 묵혀두고 그러면 침개미라고 무는 개미가 같이 서식할수도..
7. ㅇ
'20.1.14 4:19 AM (115.23.xxx.63)11월초까지는 모기 보였는데 지금은 한마리도 안보이네요 요즘도 모기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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