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오늘 생일인데 (부러움주의)
58세라고 하려다 넘 늙어보여서 만57세 ㅎㅎ
1. 00
'20.1.9 9:39 AM (113.198.xxx.106) - 삭제된댓글ㅋ부러워요..
2. 부러움
'20.1.9 9:40 AM (223.39.xxx.113)미역국 보다
그 나이에 출근 할 수 있음에 다른 분들이 부러워 할 거
같아요3. 축하축하~~~
'20.1.9 9:40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오 센스쟁이 남편분이시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언뉘!!ㅎㅎ
4. 에잇
'20.1.9 9:42 AM (111.118.xxx.150)축하해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ㅋㅋ5. ..
'20.1.9 9:44 AM (223.62.xxx.3)굴미역국 해준다고 어젯밤 11시에 나가서 굴 사오더니, 굴은 먹기전에 넣고 다시 한번 끓여 먹으래요. 이 방법이 맞나요?
6. ㅇㅇ
'20.1.9 9:44 AM (211.36.xxx.59)전혀 안부러워요.
울집 52세되는 사람도 장봐다 국간장 없으면 국간장까지 사다끓이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요즘 가만히 생각해보니 미역국 끓여주는걸로
선물이라든지 돈봉투라든지 모든걸 퉁~치는게 보여져서 이제그만 ~~ 속으로 외치고있어요.
원글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7. ....
'20.1.9 9:45 AM (220.123.xxx.111)미역국도 선물도 돈봉투도 없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암튼 다들 복받으신거에요!!!!8. ....님 처럼
'20.1.9 10:00 AM (14.46.xxx.12)지난 연말이 생일인 저 미역국ㆍ돈봉투ㆍ선물은 커녕..
지가 선물인데,선물 타령한다고
Gr gr해서 대판 싸웠어요.
친구가 톡까지 보내서 팁을 줬는데도 *무시 하더군요.
결혼 23년차에요ㅠ
다들 복도 많으시네요~~ㅠ9. 나를 아껴주는 사람
'20.1.9 10:07 AM (14.46.xxx.12)서로 아껴줄 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아끼는 건 평생 지 애비 밖에 없네요~
그런 연말 보내고 ,독감 걸려서도 일하러 나와 넋두리 좀 하고 갑니다.
어제는 너무 아프고 서러워서 차에서 펑펑 소리내어 울었어요.
지금도 너무 아파요ㅠ
친구가 다크 초콜릿을 주면서 아플때 먹으라길래 식탁위에 두었는데, 너무 힘이 없어서 먹으려고 찾으니 그것도 홀라당
다 먹고 가셨네요 ㅠㅠ10. 뭐였더라
'20.1.9 10:18 AM (61.78.xxx.12)전 이젠 애들 크니 자기가 안 끓이고 애들 시키두만요
생일 축하 드려요~~11. ,,,
'20.1.9 11:41 AM (121.167.xxx.120)생일 축하 드려요.
원글님 이번생은 왕창 성공 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