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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이 맛없기 힘들쥬 그쥬

그류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20-01-08 13:27:03
그 어려운걸 내가 했구만유
넘들은 김밥이 한도없이 먹힌다는디 나는 김치가 한도없이 먹히네유
IP : 211.36.xxx.2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20.1.8 1:28 PM (59.3.xxx.174)

    간이 싱겁나봐요 ㅠㅠ

  • 2. 아이고~
    '20.1.8 1:28 PM (116.37.xxx.188)

    워트케 했길래 그랬남유
    털어놔 봐유
    소가 웃것슈

  • 3. ㅇ ㅇ
    '20.1.8 1:28 PM (125.132.xxx.156)

    넘 웃겨욬ㅋㅋㅋ

  • 4. 김밥
    '20.1.8 1:29 PM (223.39.xxx.94)

    김밥 각각의 간도 간 이지만
    밥 에 맛소금 참기름 통깨 간 해 보세요
    환장 합니다(맛소금 정 싫으면 꽃소금)

  • 5. 워쪄~
    '20.1.8 1:30 PM (118.221.xxx.161)

    그 힘든 걸 워떻게 해부렸슈

  • 6. 거 참
    '20.1.8 1:30 PM (221.163.xxx.218)

    이상하네유
    김에는 맨밥만 둘둘 말아도 맛나던디~~~~

  • 7. ...
    '20.1.8 1:33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맨밥에 김만 말아도 맛있는데
    그 어려운걸 해냈다니...

  • 8. 그류
    '20.1.8 1:33 PM (211.36.xxx.236)

    당근 채썰어 소금뿌려 볶고
    계란 지단부쳐 썰고
    시금치 데쳐 소금 넣고 무치고
    단무지
    밥에 소금 참기름 통깨
    다 넣고 어려운걸 해냈어유
    검은쌀을 섞은게 문젠가 싱거운가 싶기도 하구유
    올해 김장이 아주 맛있게 됐어유

  • 9. 괜히
    '20.1.8 1:35 PM (116.37.xxx.188)

    김치 많이 먹으려는 핑계 같어유.
    말만 들어도 침 고이닝께 책임져유~

  • 10. 김밥
    '20.1.8 1:35 PM (223.39.xxx.94)

    오뎅이나 우엉 이런 간장 베이스 들어간 짬쪼롬이
    없어요...

  • 11.
    '20.1.8 1:36 PM (125.132.xxx.156)

    김치놈이 범인이유
    괜히 왜 맛있게 돼서능..
    김밥이는 죄없슈

  • 12. 올리브
    '20.1.8 1:38 PM (59.3.xxx.174)

    오뎅이나 우엉은 생략해도 되는 재료구요 제가 첨에 쓴 댓글대로 걍 간이 안맞는거 같아요.
    김밥 간이 싱거우면 좀 느끼하다고 할까 그러더라구요.
    뒀다 계란물에 소금 조금만 더 넣구 입혀 노릇노릇 지져 드세요. 그럼 맛나요 ㅎㅎ

  • 13. 소망
    '20.1.8 1:39 PM (1.222.xxx.70)

    들어갈거 다 넣었구만 왜 그런대유 김치 맛있음 김치한줄기 척 걸쳐서 먹어봐유 맛있어유

  • 14. ㅋㅋ
    '20.1.8 1:43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밥에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야 할거예요
    밥에 간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가끔 그 어려운 일을 하긴 합니다

  • 15. ..
    '20.1.8 1:56 PM (175.192.xxx.60)

    ㅋㅋㅋㅋ
    원글님 너무 웃겨요.
    큰 재능 찾으셨네요.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으면 살찝니다. 큰 위안 삼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

  • 16. ㅁㅁㅁㅁ
    '20.1.8 1:58 PM (39.7.xxx.24)

    계란 시금치만 넣어도 맛있던데 미스테리네요 ㅋ

  • 17. 아ㅋㅋㅋ
    '20.1.8 1:59 PM (59.20.xxx.247)

    두번 읽고 이해했네요
    맛있다는 글인줄 알고 대강 읽음
    ㅋㅋㅋ 넘웃겨요

  • 18.
    '20.1.8 1:59 PM (211.243.xxx.238)

    밥 간이 약하면 맛없구요
    하다못해 맛살이라도 들어감 쫌낫더라구유

  • 19. ㅇㅇ
    '20.1.8 2:12 PM (49.167.xxx.69)

    당근/계란/시금치/단무지/소금간
    부드러운 김밥이네요
    그러니 김치가 곁들이지요
    결론은 맛있게 드셨네요 ㅋ

  • 20. ..
    '20.1.8 2:25 PM (218.148.xxx.195)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가봐유~

  • 21. 맛없기도
    '20.1.8 2:28 PM (221.139.xxx.111)

    저도 집 김밥 좋아하고 파는 김밥은 잘 안먹는데
    직장서 누가 집김밥 가져왔는데 맛없을수도 있다는 경험을 했어요.

  • 22. 그게유
    '20.1.8 3:00 PM (222.120.xxx.234)

    진간장에 와사비나 겨자 쬐끔 넣어서
    찍어드셔 보슈...
    몇개 싸놧는지도 모르고 꿀떡꿀덕 넘어갈규~

  • 23. ㅋㅋㅋㅋ
    '20.1.8 3:01 PM (110.70.xxx.39)

    아 님아 책임져유~ 지금 떡라면 끓여 한그릇 김치랑 퍼먹고 배부른데 이 글 봐버렸시유~ 나도 그 어려운거 해낼것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중 이예유~

  • 24. 음..
    '20.1.8 3:06 PM (14.34.xxx.144)

    제가 그걸 해냈습니다~
    남들이 다~넣는 햄과 단무지 안넣고 했더니
    맛이 없더라구요.

  • 25. ..
    '20.1.8 3:23 PM (58.182.xxx.200)

    맛소금 쓰슈~~

  • 26. 그류
    '20.1.8 4:34 PM (211.36.xxx.179)

    겨자소스 만들어 찍어먹으니 마약김밥이네유

  • 27. 대박웃음
    '20.1.8 4:38 PM (14.33.xxx.174)

    주셔서 감사해요.. 맛없어도 김치랑 먹으면 또 맛나지 않을까요?

  • 28. 아자아자
    '20.1.8 5:51 PM (210.222.xxx.226) - 삭제된댓글

    맛없어도 좋으니 김밥모양이라도 갖추는게 소원이유..ㅠ
    (애소풍때 김밥통에 숟가락 넣어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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