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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크신분들은

ㅇㅇ 조회수 : 4,738
작성일 : 2020-01-07 14:49:27
살면서 키크단소리 한 천번은 듣고 살았겠죠??
IP : 175.203.xxx.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7 2:51 PM (118.44.xxx.161)

    더불어 그 키 조금만 잘라달라는 소리도 만번은 들은것 같아요.ㅎㅎ

  • 2.
    '20.1.7 2:51 P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한 몇천번은 들은것 같아요. ㅎㅎ

  • 3. ...
    '20.1.7 2:52 PM (112.220.xxx.102)

    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단소리도 좀 들었...ㅋㅋㅋ

  • 4. ㅋㅋㅋ
    '20.1.7 2:52 PM (121.181.xxx.103)

    윗공기는 다르냐는 말도 꽤 듣고요 ㅋㅋ

  • 5. ㅜㅜㅜㅜ
    '20.1.7 2:53 PM (118.139.xxx.63)

    진절머리납니다...
    내일모레 50인데 이번 검사하니 1센티 컸더라능...
    아웅...짜증나요.

  • 6. 거기서
    '20.1.7 2:53 PM (203.228.xxx.120)

    그치지 않고 애들이 다 엄청 크니까....2세들에게까지...ㅎ

  • 7. ....
    '20.1.7 2:53 PM (211.250.xxx.45)

    ㅎㅎ

    많이 들었는데

    중학교때들은 꺽다리소리가 안잊혀져요 ㅠㅠ

  • 8. 예.
    '20.1.7 2:53 PM (14.52.xxx.80)

    키커서 좋겠다 95%
    여자가 키커서 뭐할라꼬 5% 정도 듣고 산 것 같아요.

    근데 살아보니, 키커서 좋은 점은 별로 없더라구요.
    신랑감 찾기 제일 좋은 키는 165 전후인 것 같아요.

  • 9. 어릴때
    '20.1.7 2:53 PM (175.223.xxx.191)

    어릴때 (국민학교시대) 키다리 꺽다리 같은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키큰아줌마 정도 ?^^172 CM
    내가 크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요즘 워낙들 크셔서^

  • 10. ...
    '20.1.7 2:53 PM (175.223.xxx.113)

    많이 들었죠.
    초등고학년때 버스타면서 초등요금 내면 중학생아니냐고 말도 많이 들었어요
    173입니다

  • 11. ㅋㅋㅋㅋㅋㅋ
    '20.1.7 2:54 PM (121.141.xxx.138)

    윗분들 말씀 다 저도 듣던말 ㅋ
    키 조금만 잘라달라,
    미스코리아 나가라 (얼굴은 어쩌라고)
    윗공기는 다르냐.. ㅋㅋㅋ
    더불어 결혼식이나 기타 단체사진 찍을때. 키크신분 가장자리나 뒤쪽으로 가라고.. ^^;;;;

  • 12. ㅇㅇ
    '20.1.7 2:57 PM (118.222.xxx.59) - 삭제된댓글

    여등생이 키가 정말 큰데 고등학교 때 옆학교 남학생이
    '기지배 키 ㅈㄴ크네' 하고 갔다고 집에 와서 펑펑 울었어요.
    고등학교 때는 운동부 스카웃제의, 대학교때는 미스코리아 나가보라는 얘기 많이 들었대요.
    키작녀인 저는 부러운 삶인데 신께서 동생키 5cm만 제게 나눠 주셨더라면 둘다 넘 행복했을건데.. 몰빵하셔서..

  • 13. ..
    '20.1.7 2:57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큰딸 174
    작은딸 165인데
    큰애가 평생 작은애를 부러워합니다 ㅋ

    넌 좋겠다
    쪼그만하고 아담해서ㅜㅜ

    큰딸이 작년에 정형외과에 혼자찾아가서 뼈사진을 찍어봤대요
    아무래도 또 큰것같다고ㅜ
    아직도 성장판이 완전히 안닫혀있다고 1-2센티쯤 더 크겠다고 했다고 방문닫고 울더라구요ㅠ
    자기는 아담하고싶다네요 끙ㅜ

  • 14. ....
    '20.1.7 2:5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키큰애들은 중고등때 칠판에 뭐 거는거 무거운 매트같은거 옮기는거 다 해봤죠

  • 15. 0000
    '20.1.7 2:58 PM (118.139.xxx.63)

    173~4
    짱나요.......

  • 16.
    '20.1.7 2:59 PM (1.235.xxx.76)

    키가 전교권이였음
    20대땐 키가아깝다 했음 (얼굴이쁘면 미스코리아감 키라)

  • 17. ..
    '20.1.7 3:02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희 올케 178인데 그래서 조카가 초등 1학년인데도 엄청 커요. 조카가 줄넘기 하고 있으니까 키 크니까 줄넘기 하지말라고 올케가 뭐라 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엄마들이 행복한 잔소리한다고 뭐라함 ㅋㅋ

  • 18. 173
    '20.1.7 3:07 PM (210.94.xxx.89)

    키 크다는 얘기 많이 듣고 살았지만, 키 큰게 키 작은 거 보다 낫고, 전 170이 165 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제 남편도 키 큰 여자 좋아했구요. ㅎㅎ 지금은 집에서 제일 작은 키가 됐고 180 훌쩍 넘는 아들이 저를 자꾸 작은 사람으로 봐서.. 엄마 키 작지 않다고 크다고 주장합니다.
    근데..셋이 나가면 제가 제일 작은 건 맞으니까.. 갑자기 제일 작은 사람이 되서 어색하긴 합니다.

  • 19. 모두다
    '20.1.7 3:17 PM (14.33.xxx.174)

    그저 부러울뿐.... 작은아짐..

  • 20.
    '20.1.7 3:18 PM (220.88.xxx.202)

    제 키가 169인데.(47세)
    첨 보는 사람한테 젤 마니 듣는 소리가.
    와 키 크다... 입니다.

    20대때는 48 키로였어서..
    긴머리에 여신 이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하.. 이젠 나이도 들고 그때보다
    살이 쪄서 55키로.
    더 이상 살찌지 않으려 노력해요.
    더 찌면 떡대라;;;;

    이번에 아들 졸업식 가느라
    5센티 구두 신었는데
    엄마들중엔 제가 젤 큰듯하구요.
    아빠들이랑도 키 비슷 ㅋㅋ

    덕분에 아들이 반에서 젤 커요.
    그건 좋네요 ㅎㅎ

  • 21. ...
    '20.1.7 3:21 PM (221.144.xxx.195) - 삭제된댓글

    저는 키가 작아요 155
    저번에 키큰분한테(170쯤..)
    진짜로 부러워서
    키가 커서 좋겠다고 말했다가
    얼마나 짜증을 내던지....ㅠ
    부러워서 하는말도 싫을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22. .....
    '20.1.7 3:22 PM (118.32.xxx.72)

    대부분 자기가 못가진걸 부러워 하나봐요.
    저는 키 170 넘고싶은데
    170넘는 분들은 본인 키 싫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전 진짜 173 정도로 살아보고 싶어요.

  • 23. 신이나
    '20.1.7 3:24 PM (175.223.xxx.65)

    전 171인데..
    딸 둘은 164,161.. 20,19살이에요. 안커요 ㅠㅠ
    남편이 173이라 그런걸까요? ㅎㅎ
    170은 될줄 알았는데..

  • 24. 333
    '20.1.7 3:35 PM (124.50.xxx.109)

    40대 후반이고 169인데...얼큰이여서 키크다는 소리 많이 못듣고 살았어요 ㅎㅎㅎ
    대신 고1딸 173인데 날씬하니 커보이고 예뻐요. 본인은 키크단 소리 듣기 싫어하더군요.

  • 25. ..
    '20.1.7 3:51 PM (223.38.xxx.83)

    키가 크다보다
    키가 몇이에요? 물어보시는 분들은 진짜 많아요~
    거의 처음 친해지는 분들은
    다들 한번씩은 질문하심^^

    저 171.5인데 키가 173,4는 되나요? 이렇게 묻는 분도 많구요..

  • 26. 부럽다
    '20.1.7 3:51 PM (67.180.xxx.159)

    저는 160좀 넘는킨데
    제 꿈의 키가 172정도에요.

  • 27. 글초
    '20.1.7 3:53 PM (180.67.xxx.26)

    엄청많이 들었죠ㅜㅜ
    키커서 안좋은건 없지만
    키커서 좋은것도 없네요~

  • 28. 기준
    '20.1.7 3:53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초면에 혹은 얼굴만 몇 번 본 게 다인데 대뜸 키가 몇이냐고 묻는 사람, 인간관계에서 거릅니다.
    대부분 그런 사람들 남에게 관심 많고 샘 많고 열등감 커서 좋은 관계 맺기가 어려운 유형이더라구요.
    그래서 큰 키 덕분에 사람 거르는 기준을 얻었어요.

  • 29. 기준
    '20.1.7 3:58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사람 면전에서 참 키가 크다고 말하는 거 되게 무례한 건데, 그거 모르는 사람 많아요.
    칭찬인데 뭐 어떠냐고 말하지만, 남의 외모를 가지고 대놓고 평가하는 말 짜증나는 거에요.

    더불어 만날 때마다 키가 더 큰 것 같다는 말도 정말 짜증나는 말 중에 하나이고,
    그런 사람도 걸러요.

  • 30. ..
    '20.1.7 4:0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169인데 키 커서 좋겠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답변은 네 찬장 선반 열 때만 좋아요..ㅠ

  • 31. 44
    '20.1.7 4:15 PM (106.101.xxx.142)

    옷 테 잘나서 좋겠다 부럽다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

  • 32. 교장쌤한테
    '20.1.7 4:21 PM (1.230.xxx.106)

    칭찬들었어요 녹색어머니를 키가 크신 분이 하니 멀리서도 잘보여서 좋다고 ㅋㅋㅋ
    그거 말고는 뭐.. 키크다고 얼굴도 안보고 오케이하신 시어머니..

  • 33. 아옹
    '20.1.7 4:22 PM (120.142.xxx.209)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난 20샌티 크면 공기 느낌도 달라질듯
    뭘 먹고 이리 안 컸나 한이여요
    옷에도 강남 짜리몽땅 ㅠ

  • 34. ..
    '20.1.7 4:31 PM (14.52.xxx.3)

    167에 다리가 긴편이예요. 젊을때는 키크다 롱다리다 듣기 좋았는데
    늙어서 허벅지 엉덩이에 살찌니 바지가 다 짧아요.
    인터넷에서 기모쫄바지라도 하나 사면 다 복숭아뼈 위로 올라가버려서
    3cm만 줄면좋겠다 생각했는데
    댓글보니 저는 큰편에도 안 속하네요. ㅎㅎ

  • 35. 오마나
    '20.1.7 4:51 PM (223.38.xxx.144)

    가끔 남편등에 엎혀서 키큰사람들 세상을 잠시 느껴보기만하는데..부럽네여~

  • 36.
    '20.1.7 5:11 PM (112.151.xxx.27)

    174.5입니다.
    백만번은 들은 것 같네요.

  • 37. ㄱㄱㄱㅈ
    '20.1.7 5:19 PM (125.177.xxx.151)

    172요
    54센데 또래 아줌마들이 슬슬 피합니나ㅜㅜ
    아담하구싶어요

  • 38. 스마일01
    '20.1.7 5:41 PM (122.36.xxx.111) - 삭제된댓글

    170인데 살면서 키크단 소리는 안들어 보고 그냥 늘씬하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근데 요즘 큰애들 많고 나이 드니 운동화 신고다녀서 큰키인지 모르겠던데 요즘 어린애들 큰애들 많더라구요

  • 39. ...
    '20.1.7 7:01 PM (221.147.xxx.39)

    171인데 전 제 키 넘 좋아요 ㅎㅎ 옷발도 잘 살고 눈에도 띄고요. 남친들도 180이상만 만났어요. 남편도183이라 5학년 아들도 162센치예요. 186까지 컸으면 좋겠어요 ㅎㅎ

  • 40. 키큰삼모녀
    '20.1.7 7:20 PM (1.227.xxx.244)

    저 168 대1 큰딸 170 중3 작은딸 168 얜 더 크겠죠.
    셋이 서있으면 꼭 이집 여자들 길쭉길쭉하구나 소리들어요. 남편은 173이라 엄청 뿌듯해해요. 자기 유일한 컴플렉스가 키라 키 큰 저를 만나 종자가 바뀌었다고. 시어머니 저 볼 때마다 아들손자였음 185 센티였을텐데 아깝다고 아깝다고. 시댁은 다 작으시거든요. 여자 160 넘으면 엄청 큰 줄아셨던 ...

  • 41. 172
    '20.1.7 10:48 PM (123.111.xxx.13)

    강사인데 제가 키 큰 것에 대해 학생들이 무지 호감있어해요. 옷에 대해 관심 많아 코트나 트랜치 코트 긴 거 입으면 애들이 우와~부럽다. 멋지다 그래서 기분 좋네요.
    기린 닮았단 소리도 들었음 ㅠ

    남편이 아들 어릴 때 엄마 잃어버리면 주변에서 젤 키 큰 아줌마 찾으면 된다 가르쳤어요. 실제로 아이 친구엄마들 중 키는 젤 크네요.
    벌써 중딩된 아들이 빨리 커서 엄마 정수리 한번 내려다보고 싶다던데 이제 제 정수리 볼 날 얼마 안 남았네요. 170 들어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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