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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식 일부러 챙겨드시나요?

망고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20-01-07 00:44:51
어렸을때부터 길거리 음식은 절대 못먹게 하셨던 엄마 덕분에
(떡볶이도 숨어서 사먹고,, 과자도 소풍이외엔 거의 안사주심)
뭘 먹든 군것질은 죄책감이 좀 들어요

몸에 안좋고 비위생적이란 생각에 ㅠㅠ

그래서인지 밥 이외엔 간식을 안먹어요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밥먹음 배가 불러서
과일도 잘 못챙겨먹구요 ㅜ

오직 밥만 하루 두끼(점심,저녁 먹어요)
워킹맘 되며 아침은 포기해서 의도치 않게 간헐적 단식이네요
맥주, 커피나 쥬스도 안마셔요(이것도 엄마한테 세뇌당해서 ㅠㅠ)

164-50인데 넘 말랐단 소리 들어서
(그정돈 아닌데 ㅡ팔다리, 뼈가 타고나길 가늘어요)
운동도 시작했어요

트레이너가 밥도 많이 먹고 잘 챙겨먹으래요
(오늘 첨 운동했는데 차림새 보더니 진__짜 말랐다고;; ㅠㅠ
유산소는 아주 조금만 하라고 해요)

사람들이 식사 사이에 먹는 간식은
먹고싶어서인가요 아님 몸을 위해 챙겨먹는 건가요?

먹을거라곤 고구마나 견과류 과일밖엔 떠오르는게 없네요

IP : 110.70.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7 12:46 AM (222.237.xxx.88)

    저는 몸을 위해 먹는데
    문제는 밥때 밥맛이 없어져요.

  • 2. ...
    '20.1.7 1:09 AM (61.72.xxx.45)

    간식은 식간에 출출할 때
    아니면 그냥 입이 궁금해서

    간식은 밥 먹고 배부른 거랑 상관없어요 ㅎ
    식후 디저트도요

    과일 케이크 쿠키 빵 떡 아이스크림 유재품
    다 맛있죠

  • 3. ...
    '20.1.7 1:27 AM (220.75.xxx.108)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알죠.

  • 4.
    '20.1.7 1:44 AM (122.47.xxx.250)

    뼈가 가늘어서 보이는 부분은 마른것처럼
    착각할 수 있다 쳐도 165에 50이
    걱정 들을 만큼 마른 무게는 아닌데..
    운동전에 인바디 안하셨나요?
    트레이너가 너무 성의없이 던지는거 아닌지 ..
    뭘 제대로 파악도 안하고
    유산소를 하라 하지말라 ..

  • 5. ...
    '20.1.7 4:27 A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간식 참느라 힘들고 간식 먹으려고 운동하구요.
    식사하면 자동적으로 과일 당기고 후식 당겨요.
    타고난 식성도 좋았겠지만
    키크라고 강박적일 정도로 먹인
    엄마탓도 있어요.

  • 6. ..
    '20.1.7 8:04 AM (124.60.xxx.145)

    건강상의 어떤 큰 이유가 있으면 모를까...
    간식을 일부러 꼭 찾아먹을 필요가 있나요?
    먹고 싶거나, 배가 고프거나 할 때 먹는거죠~

  • 7. 스마일01
    '20.1.7 10:12 AM (122.36.xxx.111) - 삭제된댓글

    일부러 챙겨 먹는다기 보단 맛있어서 먹어요
    근데 밥두끼로 영양소가 채워 지나요? 아무리 뼈대가 말랐다 그래도 164에 50은 걱정할 몸무게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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